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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심리학으로 바라본 땅콩회항 사태
입력:2015-02-16 월 2015년을 기념(?)해 '근본심리학으로 해보는 인간공부'라는 새 항목을 만들었다. 그 어떤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도 언급할 수 없는 가장 근원적 차원에서 인간을 바라본 심리학쯤 되겠다.(지랄한다. 병신새끼가ㅋㅋㅋ) 이 글은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 온화한 환경에서 자라나 인지체계가 문명계로만 한정되는 행운을 누려올 수 있었던 보통인들에겐 정말로 이상한 글, 읽기 불편한 글로 비춰지리라. 하지만 타고난 엘리트성에다 박탈감, 초라함, 모멸감, 분노 등등이 짬뽕된 정서상태, 즉 이성으로는 주체가 안 되는 비정상 정서를 자각해본 이들은 이 글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으리라. 근본심리학은 저 부류를 위한 심리학인거다.ㅋㅋㅋ 내 넋두리는 가급적 절제하고서 글을 쓴다.(그런데 그게 가능할까나?ㅋㅋㅋ) 이 글은 판매용도 아니고, 직업용도 아니니 이해할 수 있는 놈만 이해하라고 적는다. 이해되면 이해될 수록 자신 뿐만 아니라 인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자신이, 삶이 예전보단 우아하게 느껴질 확률이 높아지리라. 앎이란 이렇게나 파괴적인 희열을 가져다 주는 놈인거다. 음냐~ 이런 근본심리학을 가능케 해준 진화심리학에 감사를 보내도다~ 내가 느끼기로 진화심리학이 인간에 대한 가장 근원적 답을 내려줄 수 있는 학문인데, 진화심리학도 문명계의 학문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학문적, 문명계적 기준에 맞춰 장사를 해야 하는 문명계의 도구라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내가 근본심리학을.ㅋㅋㅋ 음냐, 이 얘기는 다음 기회에... ▒▒▒▒▒▒▒▒▒▒▒▒▒▒▒▒▒▒▒▒▒▒▒▒▒▒▒▒▒▒▒▒▒▒▒▒▒ 대한항공 사주의 장녀이자 부사장이 땅콩때문에 열받아 비행기를 회항시켜 승무원 1인을 떨군 뒤에 비행기를 이륙시켰단다. 이 뉴스때문에 세상이 난리다.(왜 이리 난리들이지???) 문명계 속에서 가면을 쓰고 있는 인간의 표피적 행동보다는 가면을 벗어 제낀 본연의 솔직 행동에 관심이 많은 내게 있어 꽤나 재밌는 사건이 터진거다. 저 뉴스를 접했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건 "이야~ 권력행사가 주는 쾌락에 엄청나게 취한 여자로구나ㅋㅋㅋ"라는 감탄성 생각이였었다.(저 여자는 여대생을 청부살해한 영남제분의 사모님같은 부류리라.) 그리고 "우월한 개체가 열등한 것들을 지배하고 부리는 건 대자연의 법칙이라 부사장이 직원에게 충분히 저럴 수 있는건데 왜 이리 호들갑이람?"이라는 생각도 들었었고. 열등한 것들은 늘 그 열등한 존재상태에 고착돼 있을 수 밖에 없으니 저런 호들갑이라도 떨어야만 비루한 삶이 살아가지는 것들이니 저럴 수 밖에 없는 거긴 하다. 부사장의 저 행위가 올바른 행위란 얘기는 결코 아니지만, 아래 사람을 부리면서 월급주는 사람으로선 충분히 그럴 수 있는 행위란 게 어쩜 그리도 이해가 안 될까나??? 우월한 계를 접해보지 못 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심층의식적 정확한 판단을 하고만 열등한 것들의 어쩔 수 없는 한계로다. 인간은 권력행사를 위해 살아가는 개체다 권력은 이래서 좋은 거다 사는 동안에 저런 차원의 권력형 쾌락을 느껴보는 이가 대한민국에 몇이나 있을까나?---인간에게 있어 가장 궁극의 쾌락은 "내가 남들 보다 우월하다"라는 자긍심에서 발생한다. 저 '우월하다' 앞에 '가장'같은 최상급의 수식어가 붙으면 그 자긍심은 더욱 더 쾌락적인 게 된다는 거 두말하면 잔소리. 문명계는 인간사회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열등한 것들의 삶의 의욕을 꺽지 않기 위해, 그리고 인간의 본질인 타인에 대한 공격성을 은폐하기 위해 즉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이런 표현을 금하고 있을 뿐이다.---더군다나 수컷도 아닌 암컷이! 저 부사장은 정말 대단한 여자인거다. 보통의 인간은 부모가 돼 어린 자기 자식에게서만 저런 지극한 권력감, 지배욕 등을 충족시킬 수 있을 뿐인데, 저 여자는 부사장이라고 자기 직원을 통해 저런 기분을 충족시키고 있는 거로다. 정말로 난년!인거다~ 저 여자가 결혼은 했으려나??? 음냐~ 보통인이 할 수 있는 구체적 인간에 대한 걱정의 범위는 가족, 친구, 동료, 지인, 유명인 정도일텐데 나는 이렇게 자기랑 아무 상관없는 여자의 걱정을 하고 있도다. 더군다나 열등한 군상들의 시기, 질시, 비난의 대상인 재벌가의 딸을!!! 이 얼마나 통 큰 인간이란 말이더냐~ 웅하하~ 나는 이렇게나 멋진 놈이었던 거였어~ 그런데 조현아 사진을 보니 얼굴이 좀 아니었기에 "이 얼굴로는 시집가기 더 힘들었겠는데..."싶어 저 걱정의 강도가 더 세지더만.(사실, 인력으로 어쩌지 못하는 외모를 가지고 사람을 까면 안 되는건데, 슈렉 패러디로 조현아를 까는 네티즌들을 나 역시도 비난은 못하겠더라.) 내가 조현아급으로 부유한 여자면 실력좋고 비밀엄수도 잘 해주는 성형외과에 가서 얼굴을 좀 고쳤을 텐데... 조현아는 자신감이 꽤 대단한 여자지 싶다. 아니면 원판이 워낙 엉망이었기에 많이 고친 게 저 얼굴이던가.
이런 생각도 들었다. "저 여자는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남성홀몬이 과잉으로 흐르기에 머리 속에서 여성성과 남성성이 늘 충돌해 왔고, 그 덕분에 노처녀 부사장 특유의 권력성 히스테리가 저렇게 자기 회사 직원에게 폭발한걸까나?" 그런데 하와이 원정출산 뉴스가 보인다. "이 여자가 결혼하기 힘든 조건을 잘 극복(?)하고서 시집을 가긴 갔구나"싶어 미소가 씨익~ㅋㅋㅋ(하여튼 득도했다고 정서가 정상적인 상태에서 꽤나 벗어나 있도다. 의외로 이런 새끼들이 태연하게 대형사고를 치기도 하니 늘 조심, 조심...) "감히 재벌가의 딸을 아내로 맞이할 수 있는 남자, 달리 표현하자면 간택받을 수 있는 남자는 보통인의 범주를 넘어선 사람일텐데 어떤 남자랑 결혼했을라나?"싶어 검색해 봤다. 국민학교 동창이랑 결혼했더라. 부친이 서울대 의대교수이고 남자는 서울대 출신의 의사고 형도 그렇더만. 당연히 물질적으론 조현아 집안과 비교 불가지만 정서적으론 월등히 우월한 집안이로다~ 자신의 태생적 우월함, 권력감, 가업적 의무 등에 그리 과하게 물들지 않았을 국민학교 때의 순수하고 풋풋한 기억은 강렬한 거니 조현아는 나름 합리적인 선택을 한 거라고 봐야 하리라. 조현아의 키는 173cm 조현아 옆에 따라 나온 남자가 대한항공의 임원이라던데 이 양반의 키가 작으니 조현아의 키가 더욱 더 커보인 거다. 이걸 알고 나니 "대한항공의 홍보부에는 병신새끼들만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
결혼식에도 키가 큰 신부에겐 신랑의 체면(?)을 생각해서 굽 낮은 구두 신기는 게 상식아닌가?(요즘은 안 이러나???) 내가 홍보부 대빵이면 좋은 자리에 가는 게 아니니 키가 큰 임원을 붙여, 존귀하신 부사장님의 키큼이 과잉으로 드러나는 일이 없게 했으리라. 내같은 문외한도 이런 생각을 하는데 홍보부는 왜 이런 생각을 못 했을까나? 조현아가 굽없는 신발을 신은 걸 보면 분명히 이런 걸 고려한 걸텐데 말이지. 제 아무리 홍보부라고 해도 "이런 개망나니 부사장년에게 내가 과잉으로 충성 받쳐봤자 뭐하나? 이 썅년아~ 니도 이제 개쪽 함 당해봐라"면서 심층의식에선 벼르고 있었기에 저런 키작은 임원을 배치한 걸까나? 하기야, 심층의식이 지시하는 행위는 내같이 정신질환끼가 다분하면서 그 정신질환끼에 휘둘리지 않는 득도자 정도되어야 인지라도 하지, 문명계의 이 폭압적인 질서에 복종하느라 늘 헉~헉~거리는 보통인 중에 이럴 수 있는 이가 몇이나 있겠냐마는... 하여튼 월급쟁이들은 충성을 받칠만한 윗사람 밑에서 일하는 게 엄청난 복이로다. 저런 복이라도 없다면 삼성그룹같이 제일 폼나는 직장에서 일하면서 높은 사회적 지위, 타인의 선망, 고임금이라도 획득해야 하는거고. 물론, 최고로 좋은 건 삼성그룹같은 폼나는 직장에서, 충성을 받칠만한 윗사람 밑에서 일하는 거라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ㅋㅋㅋ
그런데 권력욕강한 여자답게 조현아에겐 '남자 혐오감'같은 게 있어 자기 옆에 키 큰 남자가 서는 걸 싫어해, 일부러 자기 옆에 키작은 임원만 배치케한 것일 수도 있으리라. 저 정도의 권력욕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여자면 있을 수 없는 얘기는 아니다. 그럼 대한항공 홍보부를 깔 순 없다. 네티즌들이 정말 즐거워하면서 조현아를 까고
있다 한겨레 신문은 "한진빌딩 1층의 이디야 커피숍까지 조현아거다"라면서 땅콩회항과는 무관한 거까지 졸렬하게 끼워넣어 조현아를 까더만. 같은 한씨같은데 왜 그러지?(음냐~ 나오는 오줌이 얼어붙을 정도의 썰렁 개그인감???) "한겨레야~ 니가 맛동산에 허니버터칩을 끼워파는 해태제과 대리점이냐? 넷스케이프를 죽이려고 빼도 박도 못하게 윈도98자체에다 IE를 박아넣은 MS인거냐?" 재벌가 자식들의 잘못된 관행을 비판하는 선의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세상이 워낙 천박하게 추락하고 있다보니, 개나 소나 다 추락해 저급 그 자체의 세상이 되고 말았구나~"싶어 어떤 씁쓸함이... 조현아가 과연 그 정도로 욕먹을 짓을 하긴 했나? 사실, 저 회항으로 승객들이 실제로 입은 피해는 별로 없다고 봐야 하지 않나? 저 회항으로 비행기가 20분 늦게 떴지만 도착은 10분만 지연됐다던데 저 10분 때문에 실제로 피해입은 승객이 있긴 있었을까나? 난 뱅기를 한 번도 타 본 적이 없어 잘 모르지만, 국제선 비행기는 공항, 기상 사정 등등때문에 정시 도착이 그렇게 잘 지켜지지 않을 것 같은데??? 그리고 미국에서 한국까지 걸리는 시간에 견주면 10분이라는 시간은 더욱 더 미미한 것아닌가? 이론상으론 저 10분의 지연때문에 비행기 환승을 놓치는 식으로 피해를 심각하게 입은 승객이 발생할 수 있으리라. 하지만 12시간 이상 걸리는 미국-한국 비행에서 고작 저 10분때문에 그 정도의 치명적 피해를 입는 승객이 실제적으로 있었을까나??? 서울-부산 KTX도 10분 지연은 보상 안 해주지 않나??? 이래서 득도라는 궁극의 우월 경지이자 궁극의 외로움, 고독의 경지에 올랐기에, 어느 한 쪽 편을 들지 않아도 삶에 별 지장이 없는 내같은 '객관자'는 이 땅콩회항사태를 이렇게 정의하게 된다. "인간 분포에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열등한 것들이 소수자인 우월자에게 행하는 광기성 횡포"라고. 유유상종이라고 열등한 것들이 자기들의 본거지인 패거리 논리에 빠져, 같은 열등한 쪽을 편들면서 우월한 쪽을 까고 있는 현상이다. 정말 처참할 정도로 졸렬한 현상인거다. 내가 능력만 된다면야 저런 열등한 것들로부터 과도한 융단폭격을 당하고 있는 조현아를 구제해주고 싶을 정도다.( 능력만 되면, 제일 심하게 깐 새끼들 100명 정도를 추려내 인간의 품격을 스스로 추락시킨 죄로 벌금1000만원을 때리고 싶다.) 그러고 나선 저 열등한 것들에게 다음과 같은 훈계를 날리리라. "이 시발 병신 새끼들아, 너거들의 그 열등함, 못남, 초라함 따위를 풀려면 다른 방법으로 풀어야지 이게 고등생명체인 인간이 할 짓이냐!!! 이 시발 것들아! 안 쪽팔리냐??? 세상을 너거 기분대로 그렇게 편하게 살려고 하지마라. 그럼 평생 그 천박한 수준에만 갇힌채 살다가 세상을 뒈질 수 밖에 없다. 짬뽕도 있는데 짜장면이 음식의 전부인줄 알고 평생 짜장면만 처먹다가 뒈지는 인생이 되고 싶냐??? 짬뽕이 짜장면보다 그리 비싼 음식이 아니라 좀 만 더 노력하면 짬뽕 맛을 볼 수 있는데 왜 그걸 포기하냐!!!" 쩝, 저 열등함의 수렁에 고착돼 있는 저 열등한 것들에게 이런 고급의 말이 먹힐리가 없는데 이런 말을 하는 내가 병신새끼로다.ㅋㅋㅋ
우와~ 일등석이 가지는 그 궁극의 아우라, 우월함이란... 내 삶의 조건이 이 정도로 처참했었다 보니 뱅기는 내 관심사 밖의 걸로 존재했을 수 밖에. 고로 난 일등석이 '비'일등석과 어느 정도로 차별화된 자리인지 개념이 없었었다. 그런데 이번에 땅콩회항 뉴스를 보면서 일등석이 얼마나 차별화된 자리인지 마치 내 일인양 머리에 박히더만. 정말 놀라울 정도의 차별이었다. 가격은 5배 가량, 공간은 2배 이상에 부대 시설은 엄청 좋고 음식도 대단히 잘 나온단다. 성수기때 일반석은 1시간 정도 줄을 서야 하지만 일등석은 그런 것도 없단다.ㅋㅋㅋ(영화 '설국열차'에서 보이는 계급별 세계가 비행기 안에 바로 구현돼 있다고 해야 겠더만. 나도 득도라는 궁극의 우월계에 이르지 못 했으면 저런 문명계의 계급에 병신같이 갇혀 있었을게다.ㅋㅋㅋ) 정말로~ 정말로~ 신기했다. "문명계의 지배층은 열등한 것들이 자신의 열등함, 초라함, 못남에 자포자기를 하고서 엄한 남에게 칼부림하거나, 자살하는 일이 없게 하려고 이런 적나라한 우열이 한 공간에서 드러나는 걸 금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런 게 가능할까나???"싶어서. 이러니 내게 있어 저 일등석은 물질적 우월함이든 정서적 우월함이든 뭘로 보나 정말 경이로움 그 자체의 걸로 느껴질 수 밖에.ㅋㅋㅋ 일등석이 가지는 이 궁극의 아우라, 이 궁극의 우월함을 알고 나니 발정난 수캐의 공격을 받는 것 마냥 조현아가 이렇게 마구잡이로 까이고 조롱당하는 이유가 비로소 이해되기 시작했다. 자고로 못 사는 것들, 못 생긴 것들, 못 배운 것들은 잘 사는 것들, 잘 생긴 것들, 잘 배운 것들에 대한 시샘, 위축, 증오 등을 느낄 수 밖에 없다.(문명계가 인간에게 강요하는 위선, 도덕, 품위, 체통같은 건 잠시 접어두고 우리 인정할 건 인정하고 들어가야 한다.ㅋㅋㅋ 그래야 근본심리학이 이해된다.) 이러니 해외여행, 어학연수 등에 일반석타고 외국에 나가본 적 있는 젊은 층에선 조현아를 더욱 더 열심히 까제낄 수 밖에 없겠더만. 자기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이용 못하는 일등석을 조현아는 자기 맘대로 이용할 수 있는 항공사 사주의 자식이니 그런 거다. 타인과 차별화할 수 있는 자기만의 근사한 경험을 아직 만들어내지 못한 젊은 것들일 수록 더 그리 될 수 밖에 없는 거로다.
폼나는 회사의 유능 사원이라 회사에서 비용을 대줬거나, 자기 능력으로 돈을 많이 벌었거나 해서 최소한 비지니스석이라도 타보는 성취아닌 성취를 누려본 이들은 일등석을 타는 조현아를 이 정도로 까진 않으리라. 엄청나게 돈많은 부모를 물고 태어나는 복을 누렸기에 일반석을 이용할 필요가 없는 것들도 그렇고. 저게 바로 능력자와 태생적 우월자에게 생겨나는 품격이란 건데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바닥권의 인간에겐 고급의 품격은 커녕 가진 자에 대한 피해의식, 적개심, 공격성같은 저급의 품격만 자랄 수 밖에 없다는 게 문제다.(이래서 가난은 비참한 거고 인간은 기본적으로 잘 살고 봐야 하는 거로다.) 이건희의 자식도 저 정도로
욕을 들어먹진 않는다 이렇게 조현아는 일등석이라는 궁극의 자리에 맘대로 앉을 수 있는 항공사 사주의 딸이라는 그 태생적 조건때문에, 타인에게 별 다른 피해를 주지 않는 저런 행위에 이렇게나 과잉 까임을 당하고 있는 거로다.---열등한 것들이 가지는 이런 저질의 집단 폭력성 정말 무섭고 혐오스럽다. 재차 읊는다. '네티지즘'이라는 말이 빨리 만들어져야 한다고.ㅋㅋㅋ---이른바 갑질같은 비도덕적 행위는 이건희의 자식들이 조현아보다 더 많이, 더 세게 했으면 했지 덜 하진 않았을텐데 조현아는 항공사 사주의 딸이라고 이렇게나 역차별을 당하고 있는 거로다! 아~ 불쌍하도다, 조현아~(음냐~ 확실히 정상이 아니다. 조심, 조심.ㅋㅋㅋ)
젊은 것들이 조현아같은 잘난 것에게 공격성을
품을 수 밖에 없는 이유 득도, 개백수 새끼라는 양대 면허(?)를 취득한 사람으로서 다시 강조하노라~ 어중이 떠중이들을 대상으로하는 문명계의 그 말랑, 말랑한 심리학에 갑갑함, 짜증을 느끼는 이들은 내가 읊고 있는 이 근본심리학을 접해야 한다고. 그럼 삶이 예전보다 좋게 인식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ㅋㅋㅋ 차의 용도는 나이 대에 따라
달라진다 하지만 구애 시장에서 자신의 자원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차의 가치를 느끼기 시작한 청춘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모닝 운전자는 K9운전자에 대한 증오에 가까운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구애시장에서 모닝이 K9의 경쟁상대가 될 수 있겠는가? 모닝이, 없는 자원에 온갖 용을 다 써서 여자에 대한 구애가 성공하고 있을지라도 K9이 끼어들면 구애성공자는 모닝이 아니라 K9으로 바뀌기도 하는 게 현실이 아니던가? 이래서 구애시장에서 모닝은 K9에게 증오심을 품을 수 밖에.(재차 얘기한다. 문명계가 강요하는 위선, 도덕, 품위, 체통같은 건 잠시 접어두고 우리 인정할 건 인정하고 들어가자고~ㅋㅋㅋ) 이 개념을 확장시켜보면 가난한 것들(못 생긴 것들, 키가 작은 것들은 '신체가 가난한 개체'에 해당한다.)의 가진 자에 대한 분노, 증오는 인간의 본성으로 봐야 하는 거로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보면 K9차주가 나쁜 놈인 게 아니라, 희망이 주는 과잉의 쾌락에 취해 주제파악못하고 모닝으로 구애시장에 뛰어든 놈이 잘못된 거라고 보는 게 옳다.---물론, 말빨 등으로 K9을 모닝으로 제치고 구애를 성사시키는 그런 괴물같은 놈도 있을텐데 보통인이 저런 궁극의 건설적 괴물이 되는 건 극히 희귀한 경우가 아니던가?---다시 말하지만 인간은 권력행사를 위해 사는거지 권력억제, 권력당함을 하려고 사는 게 아니니까. 그 치열한 구애시장에서 감히 누가 누구를 배려하면서 "번식기회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같은 희열이 주는 궁극의 쾌락을 남에게 양보한단 말이냐~(저건 너무나 거대하고 강력한 기운이라서 저 쾌락의 정확한 실체를 인간은 인지하지 못한다.) 고로 K9정도의 우월한 자원을 갖추지 못한 열등한 것들은 모닝에도 만족할 수 있는 소박한 그릇을 가진 상대를 고르던가, 아니면 자신의 그 열등한 조건에 맞게 K9에게 번식기회를 양보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거로다. 이건 우수한 유전자를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살신성인하는 거라고 할 수 있기에 진화의 대법칙에게서 칭찬받을 수 있는 삶의 자세이기도 한 거다. 하여튼, 구애시장에서 우월한 개체에게 패배하면서 저런 차원으로 자신의 초라함, 모멸감, 열등함이 건드려지는 건 인간에게, 특히 청춘에겐 결코 무뎌지기 힘든 자극이다. 저런 자극에 무덤덤해지려면 저런 치욕적이고 모멸스런 경험을 수십번을 하던가, 번식욕이 저하되는 늙음의 시기에 들어서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근데 전자의 경우 100이면 99는 엄한 남에게 칼부림하는 반사회적 광폭 인간이 되고 만다는 게 문제다. 비행기는 인간에게 과잉의 민감 자극이더라 일단 비행기표는 다른 탈 것보다 기본적으로 가격이 많이 비싸다. 그리고 기차표와는 달리 그 다양한 구매경로, 구매시기에 따라 가격차이가 천차만별인가 보더만. 즉 싸게 사려면 머리를 엄청 굴려야만 한다. 저건 부모가 없거나 부모가 병신이라서 자기 용돈 모은 걸로 대입원서를 겨우 1군데 밖에 못 넣는 학생이 온갖 경우의 수를 다 생각해 대학에 원서를 접수하는 것에 비유될 수 있으리라. 평균적 품질의 부모를 만난 학생이면 그냥 자기 점수에 맞는 여러 대학에 접수하면 될텐데 말이지. 그 정도로 비행기는 인간에게 과잉의 민감 자극인거다.(누가 돈이 만물의 근원인 사회가 아니라고 할까봐 돈이 그만큼 우리인간의 삶의 질을 절대적으로 좌우하고 있는 거다.) 그리고 저가항공때문에 비행기표의 저런 속성은 더욱 더 강화됐다고 해야 하리라. 이뿐만 아니라 대개의 경우 외국간다는 거는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사건'인 경우가 대부분일테니 그 기대성, 희소성때문에라도 비행기표는 더더더~욱 과민 자극이 될 수 밖에. 고로 일반석 이용객은 구애시장의 모닝운전자가 K9운전자에게 느끼는 감정마냥 일등석 이용객에 대한 선망, 시기심, 위축감 그리고 자신에 대한 초라함, 모멸감같은 걸 느끼는 건 자연스런 현상이겠더만. 초등 졸업생이 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했는데 남들은 다 나이키 신발에 아빠나 엄마의 손을 잡고 왔는데, 자기 혼자만 시장표 신발에, 쪼글쪼글한 외관에 쾌쾌한 냄새까지 풍기는 할매 손을 잡고 왔다는 걸 인지했을 때 느껴질법한 초라함, 모멸스러움이로다. 이러니 네티즌들에게서 조현아에 대한 까기가 광적으로 나오는 거다. 하여튼 나는 인간의 억압된 본심에 대해 누구보다 이해도가 높은 득도자다보니 땅콩회항 관련 뉴스를 보는데 이런 게 느껴졌던 거다. 조현아의 분노를 촉발시킨 건 일등석의 여승객이
아니었을까나? 각설하고, 저 뉴스에서 내 눈길을 끌었던 건 일등석에 손님이 딱 한 명 밖에 없었고 그 손님이 여자였다는 거다. 조현아같이 권력욕이 철철 넘치는 여자가 내처럼 정신질환끼까지 다분하다면 저 여자 승객에 대해 이런 생각이 들었을 수 있다. "아빠를 잘 둔 덕분에 난 대한항공의 부사장으로 존재한다. 그렇기에 난 일등석에 탈 수 있는데 저 젊은 여자는 대체 무슨 개뼉다구길레 이 일등석에 탈 수 있는거지??? 어머머? 저 여자가 내보다 더 잘난 여자란 거야???" 조현아는 저 여자 때문에 정말로 감내하기 힘든 모멸감, 자괴감이 느껴지는 거로다.(그런데 지 혼자 일등석을 전세낸 것처럼 타고가려고 일부러 손님없는 시간에 예약했는데 저 여자가 갑자기 탑승하는 바람에 화가 난건지도... 띠발, 항공사 부사장이 좋긴 좋구나.ㅋㅋㅋ 이렇게나 우월한 존재이니 그 병신같은 네티즌들에게 이렇게나 과잉으로 까이는 거고...) 저 감정은 판검사, 의사같은 '고질'부모를 둔 덕분에 고액과외 받고 서울대 들어온 학생이 일용직, 중국집 배달원같은 '저질'부모에다 사교육은 하나도 못 받고 서울대 들어온 학생에게 느끼는 초라함, 수치심, 모멸감과 비슷한 거다. 더군다나 자기는 그렇게 엄청난 지원을 받았건만, 별 볼일없는 학과 밖에 못 들어왔는데(비록 서울대이긴 해도...) 쟤는 의대생이기까지 하다면 그 초라함, 수치심, 모멸감은 자아를 붕괴시킬 정도의 것이 되기도 한다. 만일 저 학생이 고질 부모로부터 엄청난 지원을 받으면서 가난뱅이들의 안일한 삶의 태도, 게으름, 과잉 낙천성을 혐오, 경멸하는 엘리트성, 냉정함까지도 물려 받았다면 저질부모의 쟤를 죽이려 들지도 모른다. 왜? 초라함, 수치심에게 자아가 녹아내려 광기 그 자체의 인간이 되기 보단 쟤의 존재를 소멸시켜 자아를 보존시키는 게 더 중요하니까. 쟤의 뇌는 자신을 보존키 위해 문명계를 초월하는 순수자연계 의식을 개화시키는 거로다. 혈족 낙하산은 낙하산 중에서 제일 수치스러운
거 재벌가 자제들이 인간관계의 기본원리를 모르는 정신박약급 인간일리 없으니, 자기들이 직원에게서 환영 못 받는 존재라는 걸 모를리 없다. 고로 재벌가의 자제들은 직원들에게 권위, 권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게 타당한 삶의 자세다. "어차피 대접 못 받을 거, 무시당하기 전에 내가 너희들을 먼저 무시하겠다."의 정신상태를 기본적으로 깔 수 밖에 없는 거로다.
진짜 능력있는 재벌가 자제라면 저 단계를 뛰어넘어 능력, 인간미 등으로도 직원들에게 다가가겠지만 그럴 수 있는 재벌가 자제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나? 제대로 된 전투를 경험하면서 치열하게 자신과 기업을 성장시켜가는 재벌가 자제가 아니라면 불가능하다고 봐야 하리라. 그런데 저건 부모로부터 제대로 된 자긍심을 전수받지 못한 병신같은 재벌가 자제의 경우고 자긍심을 제대로 전수받은 경우라면 사실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을게다. 자기들이 경영진이라는 초절정의 갑이겠다, 열등 국가의 외국인 노동자를 수입해 써야만 하는 허접기업이 아니니 널리고 널린 건 부하직원이겠다, 사실상 모든 대학의 재학생, 졸업생들이 폼나는 재벌기업에 입사하려고 젖 먹던 힘까지 쏟아붓고 있겠다, 이러니 직원은 자기 맘대로 언제든지 갈아치울 수 있는 환경인거다. 즉, 뭘로 보든 직원들에게 자기들이 초초초~절정의 갑인거다. 더군다나 부하직원은 인간관계로 엮일 필요없이 오로지 업무성과로만 평가하면 되는 개체들이기까지 하다. 이러니 자기들이 뭐가 답답하다고 부하직원들에게 인간적으로 잘 해 줄 필요가 있다고 느끼겠는가? 자기들이 직원들에게 막강한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지위까지 주고 있는데!!! 인간적으로 잘 해줘야 하는 대상은 가족, 친구, 지인, 동급의 사람, 고위관료같은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 정도인데 쟤네들이 미쳤다고 자기 직원들을 상대로 감정노동을 하냔?말이다. 감정노동은 사람상대하는 허접직종의 허접 노동자들의 전매특허인데 쟤네들이 미쳤다고 그 짓을 하겠나? 당신이 재벌가 자제라면 어떤 삶의 방식을 택했을 것 같나? 접대용이 아닌 당신 내면의 솔직한 인격이 어떤 급으로 형성돼 있을 것 같은가? 새삼스레 물어볼 필요도 없는 거 아닌가? 물질적으로, 사회적으로, 권력적으로 과잉의 풍족함, 그리고 가업지탱이라는 그 궁극의 부담 속에서 생성되는 인격은 저 정도 수준 밖에 못 되는거다. 고로 인성이 지랄같은 재벌가 자제를 욕할 순 없는 거로다. 별 다른 개망나니 짓을 하지 않는 재벌가 자제가 진정으로 칭찬받아야 하는거지.(득도자로서 보면, 재벌가의 자제들은 직업선택의 자유가 박탈돼 있는 가장 최고급의 장애인이라고 봐야.ㅋㅋㅋ) 재차 말하지만 권력자 삶의 매력적 요소가 바로 이런 거다.---물론, 득도자의 삶만큼 매력적(?)인 건 아니로다~ 웅하하~ 아, 기쁨의 눈물이.ㅜㅜ---열등한 상대의 입장까지 고려하는 수고 안 하고 내 기분에만 충실하게 살아도 삶에 별다른 지장이 없다는 게 말이지. 내가 느끼기로 저런 예가 가장 전형화된 경우가 바로 조현아다. 조현아는 이렇게나 위험하고 불안한 정신상태를 가지고 있는 여자라고 볼 수 있는 거로다.(쩝, 남 얘기할 거 없긴 한데.ㅋㅋㅋ) 그런데 궁극의 능력자, 우월자만이 앉을 수 있는 이 일등석이란 곳에 자기보다 10살 정도 젊은 아가씨가 바로 자기 앞 좌석에 앉아 있다!!! 초라함, 모멸스러움, 증오심에 이성이 압도당하면서 순수자연계 의식이 뇌를 장악하기 시작한다. 앞뒤 생각할 거 없이 지금 현재의 원하는 자극획득에 모든 걸 걸어버리려는 병적 정신상태가 되는 거로다. 마음같아선 "이 년아, 감히 니가 나보다 우월하단 말이냐?"라면서 저 아가씨의 머리끄텡이를 쥐어잡고 흔들고 싶었으리라.(바로 앞자리라 그러기가 정말로 쉽기까지 하다~ㅋㅋㅋ) 아니면 "꼴봬기 싫으니 너 내려!!!"라고 하고 싶었던가. 그런데 자기 권력의 성능이 그 수준까진 못 되는 게 문제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은 "움직여야 내 이익이 생긴다"는 절대법칙의 절대지배를 받는다.---그래서 '정물'이 아니라 '동물'인거다.---이렇게 순수자연계 의식이 개화되고 있는데 가만 있다는 건 자신이 무력하다는 증거니 엄한 스튜어디스에게 시비를 건다. 땅콩 서비스가 잘못된 게 아니라 저 일등석 여자에게 자기 권력을 과시하면서 "내가 너보다 더 잘난 여자"라는 걸 드러내려고 승무원을 갈구는 거로다. 암컷은 미모가 자신의 우월함을 드러내는 주요수단이 아니던가? 고로 여승객보다 우월한 외모를 갖고 있는 국제선 스튜어디스를 갈구면---그 여승객이 이 글을 볼리는 없을텐데 만일 본다면 근거없이 함부로 판단해서 죄송.---저 여자승객때문에 손상받은 자신의 존엄성이 더 효과적으로 회복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승무원을 갈구면서 이런 생각을 한다. "야, 넌 이런 힘없지? 이 승무원을 도울 생각도 못하지? 난 너보다 몇 배나 우월한 이런 외모의 여자도 갈굴 수 있단 말이다." 어째 하다보니 사무장이 이 상황에 눈치없이 끼어들었고 결국 사무장까지 갈구게 된다. "봐라, 난 이렇게 수컷까지 갈굴 수 있는 여자란 말이다! 넌 이러지 못 하잖아. 이 정도면 나의 우월함을 알겠지!!! 흥! 이 상황에 끝까지 침묵을 지키는 걸 보니, 니년이 아무리 일등석에 탑승할 수 있는 난년이라고 해도 역시 넌 그것 밖에 안 되는 년인거여~"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런데 조현아는 여승무원과 사무장을 갈구면서 저 여승객이 저 상황에 개입하기를 바랬을런지도. 그랬다면 저 여승객은 여자이면서도 공적 가치를 제대로 알고, 실천도 제대로 하는 진짜 대단한 여자인거다. 조현아는 속으로 "이야, 이 여자가 이 정도로 대단한 년이구나~ 물질적으로든 정서적으로든 일등석에 탈만한 자격, 인품을 제대로 갖춘 여자네~"라는 지적희열을 느끼면서 "당신이 뭔데 이 일에 끼어드냐?"면서 정말로 신나하면서 저 여자를 밟아 버렸을지도. 저 정도로 대단한 여자를 밟는 맛, 얼마나 기쁘고 짜릿하겠나?(병신같은 네티즌들이 조현아를 까는 그 맛보다 더 고급의 맛이라고 봐야.) 음냐~ 할 일없는 병신새끼의 소설이지만ㅋㅋㅋ 조현아가 실제로 저런 정신상태였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다. 내 관점에선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여자다. 만고 내만의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저런 병적 정신 상태를 내처럼 잘 이해하는 사람은 있기 힘드니까 말이지. 과부 마음은 홀애비는 모르고 과부가 제일 잘 알듯이 권력형 정신질환자의 병적 정신상태는 내같은 부류가 제일 잘 아는 법이다. 책이나 교육을 통해 배운 게 아니라 내 심층적 본능이 있는 그대로 느끼는 거니까.(이러니 나는 근본심리학이라는 궁극의 심리학이 가능한 거로다...) 조현아가 이 글을 봤었더라면? 그럼 조현아는 이렇게 덧붙일라나? "연봉 1억 줄테니 내 비서하면서 내게 그런 고차원의 지적질을 해 달라"라고. 음냐~ 엄청난 제안이로다. 내가 30대초 이하라면 친구, 동기등등의 같은 나이 또래들과의 잘남 경쟁, 그 나이에 어울리는 사회적 성취 그리고 우리부모를 자식을 잘 키운 부모로 만들고픈 욕망 등등때문에 당연히 "넵! 알겠습니다!"라고 했으리라. 그런데 중요한 건 지금의 나는 폭력적이고 미성숙한 젊음이 다 떨어져 나간, 꽤나 원숙한(?) 40대 중반의 나이라는 거다. 더군다나 득도까지 이룩해냈기에 정신의 품질과 성능이 과거와는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하다. 고로 이렇게 답하리라. "내가 미쳤소? 고작(?) 1억받으면서, 아침에 일어나 출근에 마음 안 쓰고 똥누기에만 온 마음, 온 신경을 집중할 수 있는 이 쾌락과 홀가분함을 포기하라고요? 매일 세수, 면도에 양복입고 당신 사무실에 출근하라고요??? 100억 줘도 하기 싫어요!!!!" 내가 득도를 하긴 했지만, 웃기게도 돈에 대한 욕심이 삶의 가장 강력한 끈이 되고 마는 기현상도 발생하고 말았기에 "호강에 받쳐 굴러온 복을 주차고 있는건가?"라는 노파심에 이런 말을 덧붙이게 되리라.("못 먹는 감 찔러라도 보자"라는 심정인거다.ㅋㅋㅋ) "저기요, 자기가 자신의 정신에 대해 인지못하는 걸 남에게 지적받아 인지케되면 그 놀라운(?) 앎에 이성은 고마워할지라도 이성을 넘어선 영역에선 모멸감, 수치심같은 걸 느껴요. 그럼 그 앎을 획득케 해준 상대에 대한 증오도 발생하죠. 그럼 제가 혐오스럽고 미워져서 월급주기 싫어지게 되는 게 인간의 마음이에요. 그러니 제 지적질이 성과가 있어도 월급주기 싫고, 성과가 없으면 없으니 또 월급주기 싫게 되죠. 즉, 제 지적질이 효과가 있든 없든 저는 월급받기 힘들게 되는 겁니다. 인간의 이런 심층적 본성을 모를리 없는 저같은 사람은 이런 계약에 응하기 힘들어죠." "그리고 설사 연봉 100억을 준다해도 1년이나 당신을 수행하긴 싫으니 한달 계약으로 1억 정도를 일시불로 미리 지불해주는 도박을 하신다면 제가 응하겠습니다. 저는 돈이 안 걸려 있어도 약속된 일에는 전력을 다하는 인간인데 돈이 걸려 있으면, 더군다나 저를 믿고 선불로 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에 더욱 더 치열하게 업무를 수행해내는 인간이걸랑요. 저를 겪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돈을 선불로 받았으니, 자기 답답할 거 없다고 일처리가 완전 개판이 되는, 그런 허접 노가다 부류와는 급이 다른 인간이란거죠. 허접스런 것들과의 이런 병적인 차기차별화가 저를 지탱시켜온 원동력이니 이런 저를 함 믿어 보세요!" 사무장도 그리 잘 한 거 없지 않나? 근본심리학의 시각으로 보면, 조현아의 갑질을 따져야 하는 게 아니라 저런 망발스런 행위를 한 사무장의 을질을 따지는 게 자연의 이치, 우주의 이치에 더 어울린다. 갑은 우월하니 갑질을 하는건데, 열등한 을이 어떻게 갑과 같을 수 있나? 열등한 을이 감히 갑에게 하극상스런 을질을 하는 건 자연계의 질서를 흐트리는 거다.
최근 뉴스에 공소장 내용이 나왔던데, 사무장은 까이고 있는 스튜어디스를 위한다고 부사장에게 대꾸했다가 비행기에서 쫓겨난 거더만. 조현아는 스튜어디스의 땅콩접대 방법이 잘못이 없다는 걸 뒤늦게 알고선, 자기 잘못을 인정할 그릇은 못 되니 "이걸 미리 알려주지 못한 니가 잘못한 거다"라면서 사무장을 쫓아낸거더라. 아~ 조현아, 성질 정말 더러운 여자인거다.ㅋㅋㅋ 그런데 1월 10일자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니 "사주 일가가 비행기타면 행동이 지랄같다"는 게 대한항공 직원들 사이에는 널리 알려져 있나 보던데 17년 짬밥인 사무장이 그걸 모르진 않았으리라. 고로 말을 좀 더 조심(?)스럽게 했었다면 자기가 저렇게 쫓겨날 정도까진 안 되진 않았을까나??? 재차 말하지만 열등한 을이 우월한 갑에게 맞추는 정성을 투입해야 하는 게 사회의 법칙이자 대자연의 법칙이다. 이래서 모든 인간들이 갑이 되려고 발악을 하는 거다.ㅋㅋㅋ 저 사무장이 40대면서도 아직 미혼이던데 저게 이 사건에 좀 영향을 끼쳤지 싶다. 일반적인 유부남은 아내라는 기본(?) 여자가 있기에 엄한 여자에게 폼나게 보이려는 수컷의 본능적 욕망이 좀 약화되는 이익을 누린다. 밖에선 어떨지 몰라도 직장같이 남의 눈이 있는 곳에선 쓸데없이 엄한 여자에게 자기 에너지를 낭비하는 행위를 덜 하게 된다.(단, 아내와 관계가 좋지 못하거나 익숙함, 싫증때문에 그 기운이 다른 여자에게로 발산되는 능력자형 유부남은 예외.) 그런데 미혼남은 저런 면에서 취약하다. 암컷에 대한 본능적 욕망을 고정시켜줄 기본 대상이 없기에 그게 행동에 그대로 투영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아마도 저 사무장이 유부남이었으면 여승무원 편을 저 정도로 들진 않았을런지도. 그럼 자기가 비행기에서 떨궈지는 상황까진 안 갔을런지도.
어쨋든 조현아는 권력의 쾌락에 찌든 여자다. 자기 애에게나 행할 수 있는 권력행위를 자기 부하 직원에게도 하는 여자인거다. 노화, 병 등으로 좆이 잘 안 서게 돼 자신의 정체성(?)에 심각한 위기를 느끼고 있는 중년의 남자 권력자나, 초라해지는 자아 보호를 위해 저런 광폭성 권력행사를 하지 정상적인 정서라면 저렇게까지 하긴 힘들다. 사회구조, 정서구조상 남자보다 여자가 더 담배끊기 힘든 것처럼 권력이 주는 힘에 자신을 완전히 동화시킨 암컷만이 보일 수 있는 구차함을 조현아는 보이고 있는 거로다. 뉴스를 보니 조현아의 남동생도 행실이 꽤나 개판이던데 아무리 개판이라고 해도 남동생은 자기 직원들에게 저렇게 구차한 수준으로 권력행사를 안 하지 싶다. 이 자연계에 수컷이 수컷으로, 암컷이 암컷으로 괜히 구분지어져 있는 게 아니니까. 부모가 저렇게 만들었으리라 할 일없는 인간답게 이런 생각도 든다. "재벌가의 장녀라는 자기 의지와는 무관하게 짊어진 삶의 무게에 어릴 적부터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 왔었기에 부모에게서 받은 걸 부하직원에게 저렇게 되돌려주는 게 아닐까나?"라는 생각. 아니면 "남편에게서 충족되지 못하고 있는 어떤 헛함을 저렇게 부하직원에게 푸는 걸까나?" 만일 전자라면 어쩔 수 없는거고, 후자라면 대한항공 직원들은 자기 친구를 시켜 조현아의 남편에게 다음과 같은 클레임을 꾸준히 걸도록 해야 하리라. "시발 놈아, 너거 마눌님에게 잘 좀 대해 주라. 니가 너거 마누라에게 좆같이 대하니 대한항공 다니는 우리 친구를 포함해서 직원들이 아무 것도 아닌 일에 너거 마누라에게 죽어난다. 간호사도 웬만하면 얼굴 반반한 것들 쓰지 말고 얼굴 좀 삮은 것들, 뚱뚱한 것들, 짜리몽땅한 것들 좀 쓰고 그래라. 당신 병원에 장인이 대한항공 직원들을 몰아주고 있을텐데 그 정도면 얼굴 반반한 젊은 간호사, 조무사 안 써도 병원 수입에 그리 지장없잖아? 당신 욕심은 이제 그만 챙기고 재벌가 딸이랑 결혼한 '땡잡은 남's 오블리제'를 함 실천해 봐라! 우리 친구도, 대한항공 직원도 좀 살자! 이 개새꺄!!!" 음냐~ 대한항공 직원을 친구로 둔 사람은, 친구놈이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았더라도 염화시중의 미소로 눈치까고, 시간날 때마다 조현아 남편에게 꾸준히 클레임을 가해야 하는 거로다.ㅋㅋㅋ 그게 진정으로 친구를 위할줄 아는 친구인거다. 땅콩회항 사태의 최대 피해자 사무장
장애인 혜택으로 특별 채용된 정신박약 직원이 아닌한 사주의 저런 태도를 대한항공 직원들이 짐작 못할리 없으리라. 고로 대한항공 직원 중에서 누가 사무장에게 가까이 갈까??? 친했던 동료 관계도 자연스레 끊길 수 밖에 없을테고 사무장에게 가까이 가는 직원이 있다면 틀림없이 인사고과 점수가 엄청나게 깍일게다. 불이익이 떨어질까봐 사무장을 멀리하는 직원이나, 사무장에게 가까이 간다고 그 직원의 인사점수를 낮게 매기는 상사나,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 직장인의 도덕 수준이란 이 정도 밖에 안 되는 거로다. 직장이라는 이 살벌한 환경에서 생존하려면 기본적으로 양심은 저 멀리 내팽개쳐야 하는 거로다. 저 기준에 적응한 자만이 직장생활을 계속할 수 있는 거로다. 나 역시도 직장인이면 저럴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사무장이라는 직책이 뱅기를 타면서 승객들을 주로 상대하지, 협업한다고 직장 동료들을 다양하게, 깊게 상대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 나름 다행이긴 하다. 사무장에게 최대 가해자는 조현아가 아니라 네티즌
아닐까나? 할 일없는 네티즌들이 이 사건을 확대시키지 않았으면---정윤회 사건을 물타기하려는 청와대의 농간에 네티즌들이 제대로 놀아났다고 하는 게 정확한 표현일듯.---사무장은 월급의 노예가 당연히 감내해야할 사건을 겪은 걸로 여기면서 평소처럼 회사에 잘 다녔으리라. "에라이~ 저 미친 년때문에 올해 인사고과 점수는 완전히 텃네~"정도의 좆같음만 안고서 말이지. 초짜 직장인도 아닌 중견 직장인에게 저런 사건을 감내할 힘이 없다는 건 말이 안되는거니까. 허름한 비정규직도 저런 걸 감내하는 게 당연한 삶의 자세인데 대기업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 저걸 감내못할리가 없는 거로다. 더군다나 대한항공은 삼성그룹만큼은 못 되지만 항공회사라는 엄청난 아우라가 있는 기업이 아니던가!
사건 흐름을 보아하니 사무장은 처음 며칠 동안에는 자기 안위를 생각해 가만 있었는데, 네티즌때문에 사건의 파장이 워낙 커져 정부가 나서다 보니 결국 자기 입장을 밝히게 된거더만. 난 "세상이 자기 때문에 이렇게 시끄러운데 계속 입닫고 있으면 처자식들에게 비겁한 남편, 아빠로 전락하는 걸 감당하지 못해 나섰겠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미혼인걸 보니 그 이유는 아니더만. 대한항공 직원들의 시선때문에 나선 거라고 봐야 겠더만. 사건이 이렇게 공론화됐는데도 계속 침묵했으면, 저 사무장이 누군지 모르는 일반인들이야 그냥 넘어가지만, 자기를 아는 대한항공 직원들은 그러지 않을테니까. 같은 월급쟁이로서 그럴 수 밖에 없는 월급쟁이의 비애를 직원들이 이해 안해줄리 없지만 "어쩜 저렇게 비겁한 사람이 또 있을까?"라면서 속으론 비웃기도 하는 게 인간의 마음이라서리. 얼굴의 철판 두께가 두꺼운 이라면 이런 것도 그냥 넘기겠지만 보통인들이야 어디 그런감?ㅋㅋㅋ 오바질로 학교를 뒤엎으면서 사건이 오염되고
말았다 아니, 부모가 아니라 생판 모르는 어른이 저 싸움을 목격하고서, 피해(?) 학생은 괜찮다고 하는데도 112에 신고하고선 저 피해 학생을 학교로 강제로 끌고가 학교를 뒤엎은 거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이겠다. 생판 모르는 남이 교장실에 처들어가서 "학생 관리감독을 이따구로 하면서 당신들이 월급받냐!!!"라면서 학교를 뒤엎은 거다.ㅋㅋㅋ 어느 미친 새끼의 미친 짓 때문에 상황이 이렇게나 오염되고 만 거로다.ㅋㅋㅋ 세월호의 유민아빠처럼 저 양반도 겉으론 좋은 행동을 하고 있지만 심층적 의도는 그게 아닐 확률이 높다. 학창시절에 문제아, 병신아, 가난뱅이아라고 워낙 구박을 많이 당했던가?해서 학교에 대한 악감정이 워낙 많기에 그 한풀이를 저 기회를 빌어 하고 있는 것 일 수 있는 거로다. 결혼을 못해서 삶이 갈수록 냉랭하게 느껴지는 노총각이, 자식을 보호하는 든든한 부모라는 기분을 느껴보려는 심층의식적 장난끼가 발동돼 저랬던가. 아니면 좀 맞은 애가 학창시절 때의 자신으로 여겨져서 그랬던가.(하여튼 인간의 마음처럼 안정적이지 못하고 좌충우돌하는 게 또 없도다.ㅋㅋㅋ) 부모가 저랬으면 나름 이해라도 하지, 아무 상관도 없는 제3자의 한풀이성 개입때문에 상황이 저렇게 악화됐다는 게 말이 되나? 땅콩회항 사건에서의 네티즌들의 역할이 바로 딱 저 경우다. 사무장은 피해 학생이고. 네티즌들의 행동이 결코 잘못된 건 아니지만 그 선한 행동의 바탕에는 열등한 것들, 병신같은 것들의 전매특허인 어떤 허접스러운 한풀이성 집단 광기가 들어있다는 게 느껴져 꽤나 안 쓰럽다.(다들 아무 생각없이 어디에 우루루~몰려가면 같이 거기에 휩쓸려야 삶이, 정신이 별 무리가 없어지는데 나는 그게 잘 안 돼 큰일이로다.ㅋㅋㅋ 돈을 주면 누구보다 열심히 몰려 가겠건만...) 상황이 이렇게 지랄(?)같이 흘러가 버리고 만거, 사무장은 자기를 적극 지지해주고 있는 네티즌들이 고맙다고 말을 하고 있지만 "저 시발 네티즌들만 아니었으면 이 상황까진 이르진 않았을 텐데..."라면서 속으론 욕을 하고 있을 거라는.ㅋㅋㅋ 하여튼 할 일없는 청춘들이 트위터, 스마트폰 때문에 때와 장소를 안 가리고 하루종일 인터넷에 붙어 있을 수 있게 됐다는 게 대한민국의 최대사회 병폐 중의 하나로다. 저 상태의 청춘들이 인터넷을 통해 집단적으로 만들어 내는 내용, 수준이란 건 뻔한 거고, 저런 자극에 휘둘리는 뇌의 수준 역시도 뻔한 것일 수 밖에 없다. 저질이 저질을 더욱 더 저질화시키는 악순환의 연속인거다. 고질의 자극은 별로 없고 저질의 자극만 과잉으로 난무하는 무선 인터넷 시대는 지적으론, 정서적으론 미성숙하지만 육체적으론 최고로 활황기인 청춘의 뇌에겐 사실상의 지옥이라고 봐야. 그렇다고 무선 인터넷질을 안 할 수 없다는 게 문제다. 안 하면 또래랑 격차가 생겨 또래에서, 사회에서 도태될 확률이 높아지니까.(띠발, 이 대목을 적으니 휴강인줄 모르고 병신같이 학교에 간 대학시절이 떠오르네.ㅋㅋㅋ) 나야 뭐, 초라하고 모멸스런 중년의 개백수 새끼라 저런 거 안 해도 별 지장없는 자폐스런 삶을 즐기고(?) 있어 다행이긴 하지만, 내가 부모라면 나도 내 새끼에겐 스마트폰을 쥐어줄 수 밖에 없으리라. 음냐~ 내가 25년 정도만 늦게 태어났었으면 나 역시도 인터넷에 매달린채로 열심히 조현아를 까고 있었을 확률이 높다... 기본적인 먹고 삼의 문제가 해결된 사실상의 이 지상낙원의 시대에 20, 30대가 아니라 40대 중반으로 존재하는 게 이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한 일인지... 나는 조현아가 제일 안 돼 보인다 이 땅콩회항 사태의 최대 피해자는 외견상으로는 사무장이지만 감각의 강도는 주관적인 거라, 고통을 가장 세게 받는 이, 즉 실질적 최대 피해자는 조현아라고 봐야 한다. 인도같은 더운 나라에선 겨울한파(?)로 온도가 영상14도로 떨어져도 동사자가 속출하는 것과 비슷한 거다. 영상14도에서 동사자가 속출한다는 거 우리에겐 이 얼마나 우스운 얘기냐? 조현아에게 구속, 구치소, 재판은 인도인에게 닥친 영상 14도의 겨울철 한파(?)보다 더한 고통이 아니겠는가?(남보다 고통이 많은 삶을 사는 것들아, 편한 삶을 사는 것들을 너무 부러워 하지 마라. 번식기만 지나가면 그 고통이 너거들에게 도움이 된다. 뇌는 그렇게 인식하도록 진화돼 왔다.) 이래서 조현아의 피해가 제일 크고 사무장, 여승무원은 그 다음 순서라고 봐야 하는 거로다. 이익은 당연히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봤다고 해야 하고. 자신들같이 무용, 무익한 청춘이 뭉쳐서(?), 약자를 괴롭히는 강자에게 정의의 주먹을 날리면서 약자에게 도움주고 사회에 도움되는 일을 했다는 착각성 자긍심, 이 얼마나 짜릿한 거겠나?(다시 강조하지만 사무장에게 최대 가해자는 조현아가 아니라 네티즌이다.) 그리고 자기보다 혈통적으로 월등히 우월했기에 늘 시기심, 질시, 분노를 유발시켰던 개체를 짓밟아버리는 희열도 느꼈으니 네티즌들은 꿩먹고 알먹는 이익을 얻은 거로다. 심층적 의도가 뭐였든 땅콩회항사태는 결과적으로 네티즌들이 사회에 도움되는 일을 한게 맞다고 나도 인정할 수 밖에 없지만 "사무장의 근로환경에 손상(?)을 끼치면서까지 그러는 게 과연 타당한가?"라는 반성도 할 필요가 있는 거로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박근혜를 까대던 걸로 자신의 무기력함, 무능함을 풀던 젊은 것들이, 청와대의 물타기 농간에 이렇게 열렬하게 놀아났다는 것은 필히 반성해야 하고.(초라함, 모멸감같은 건 정치적 문제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인간의 마음을 마비, 준동시킨다는 의미리라. 인간은 이성적 존재가 아니라 감정적 존재라는 말도 되는 거고.) 사족1:일등석의 그 승객은 대체 뭐하는 여자일까나??? 그런데 저 손님이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으면 땅콩회항 상태는 벌어지지 않았을런지도. 제 아무리 조현아가 권력욕이 철철 넘치는 정신질환성 여자라고 해도 남자 승객 앞에서 그러긴 힘들테니까. 일등석에 타는 남자 승객이라면 노블리스 오블리제라고 시끄러운 그 상황에 개입했었을 확률이 여자 승객보다는 높을테니 자기도 껄끄러울 수 밖에. 사실, 내가 일등석 승객이라도 그 상황에 개입했을 것 같다.ㅋㅋㅋ "니미, 시발, 우아하게 가려고 이 비싼 일등석에 탔는데 동네 시장통도 아니고 왜 이리 시끄러!!! 시발! 내가 좆빤다고 비싼 돈 처들여서 여기 일등석 탄줄 알아!!! 사장나와!!!"라면서 웃통벗고 바닥에 처드러 누웠을지도. 조현아의 외모나 여 승무원의 외모가 예뻤었다면 올쿠나~ 이 기회를 빌어 빤스까지도 벗었을지도 모르는 거로다.ㅋㅋㅋ(재차 말하지만 인간의 마음처럼 안정적이지 못하고 좌충우돌하는 게 또 없다.) 사족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