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퇴거로 이웃집털다가 살인까지 하게 된 40대남~ㅋㅋㅋ
입력:2023-06-27 화 작년 4월의 얘기다. 네이버에 정신이 번쩍 드는 뉴스가 보였다! 기초수급자인 모친이 죽어 집에서 쫓겨 나게된 40대 아들이 이사비용을 마련하려고 이웃집을 털다가 엄마뻘 여자를 살해한 사건. 가면쓴 인간의 식상한 행태에는 별로 관심없고, 그 가면이 벗겨진 인간의 근본적 본성에 환장하는 정서적 장애인 새끼답게 이 뉴스를 아주 재밌게 봤었더랬다~ㅋㅋㅋ 내가 누구던가? 할 일이 없어 이딴 병신같은 글이나 치열하게 생산해내고 상병신 글쟁이 새끼아니던가? 고로 잡고 있던 글을 일단 제껴놓고 이 사건 소감문을 적기 시작했었었다. 근데 이 글 역시도 다른 신상(?) 사건에 밀렸다가 2022년 10월의 1심 판결 뉴스(징역 27년 선고)에힘입어 다시 최우선 순위로 올랐다가 다시 밀린 끝에 드디어 오늘 완성시켰도다~ㅋㅋㅋ 나름 뿌듯~뿌듯~ㅋㅋㅋ 돈 나오는 것도,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지만 중증의 발달장애 자식을 키우는 엄마 마냥 모든 걸 내려놓고 치열하게 글쓰기를 해냈고, 마무리했다는 은근한 성취감, 마무리감이 느껴지도다~
사건을 요약하면 이렇다. 40대 아들이 기초생활 수급자인 모친과 서울 강서구의 임대아파트에 살았다. 모친이 사망하면서 퇴거할(?) 상황에 처하게 되자 이사 비용을 마련하려고 평소 모친과 가깝게 지내던 이웃 60대녀의 집에 몰래 침입했다. 근데 재수없게시리 그 여자가 평소보다 일찍 귀가하는 바람에 살해. 훔친 돈은 192만원 가량이고 모텔에 숨어 있다가 잡혔다. 어라라?
수급자 모친이 죽었다고 자식이 쫓겨나나???
근데 "어라라? 기초 수급자 모친이 죽었다고 아들이 강제로 쫓겨나나???"라는 생각도 뇌리를 때리더만. 국가에서 가난뱅이 국민에게 공짜로 돈을 뿌리는 저 제도는 아주 대중적인 거라 저 정도로 각박할 수 없을텐데???
검색해 봤다. 역시, 그렇더만. 수급자 부모가 죽었다고 자식이 쫓겨나는 체계가 아니었다.---정말 대단한 세상이로다~ 일반적인 거는 이렇게 인터넷에다 두드리기만 하면 답이 바리 바리 튀어 나온다는 게. 카~ 인터넷은 이 얼마나 대단한 것이란 말이더냐!!! 그 불편한 아날로그 시대를 경험했었던 40, 50대 이후의 세대 만이 느낄 수 있는 경외심되겠다. 이래서 "인터넷 축복감(?)"에 관한한 내같은 50대가 가장 축복받은 세대라는...---아마도 쟤는 서류 상으론 모친이랑 따로 살았기에 강제로 퇴거하게 된 거지 싶다. "저 새끼는 왜 모친의 주소로 주민등록 이전을 하지 못했을까? 혹시 지명 수배자? 돈 안 갚고 도망다니는 빚쟁이 새끼???"라는 병신같은 궁금증이...
하여튼 내가 이 사건에서 제일 신기했었던 건 이거다. 이웃집에 돈 훔치러 들어갔다가 살인까지 해낼 정도의 팔팔한 몸, 정신과 강한 낙천성이 장착돼 있는 40대 아들에게 부모 부양 의무를 안 지우고, 국가가 그걸 대신 지고 있다는 거. 잘 모르지만 이 정도면 우리나라는 엄청난 복지 국가아닌감??? 이 정도의 복지 수준이면 OECD국가 중에서 몇 등에 해당되려나? 근데 은근히 배도 아프긴 아프더만. 나도 국가가 뿌리는 저런 공돈 혜택을 받으면 이런 쪼잔 그 자체의 배아픔이 많이 사그라 질텐데 말이지. 이렇게나 재수없을 수가...
비밀번호 버튼소리가 들렸을 때 저 새끼가 얼마나 놀랬을까?ㅋㅋㅋ 내같은 '비'전과자는 남의 빈집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자신을 절대절명의 궁극의 시간에 노출시키는 거다. '경'전과자 역시도 별반 다르지 않으리라. 그런데 저렇게 이미 궁극의 시간 속에 들어와 있는 상황에서 저 소리가 들린다는 건... 니미, 시발, 생각만해도 손, 발, 등더리, 좆이 오그라 든다, 오그라 들어... 저 궁극의 공포, 섬찟 그 자체의 소리가 들렸을 때 머리든 뭐든 온갓 것들이 쭈볏 선채로 일단 집안 어딘가에 숨었으리라.---이래서 이왕 터는 거 평수가 작은 임대, 가난뱅이 아파트보단 평수넓은 부자 아파트를 털어야 하는 거겠다.ㅋㅋㅋ 물론, 경비, CCTV라는 위험요소가 있긴 하겠지만....---결국 자신의 바램과 어긋나는 궁극의 상황에 처해졌을텐데... 니미, 아까보다 더 손, 발, 등더리, 좆이 오그라 든다. 저 때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내겐 너무나 익숙한 감정인 초라함, 수치심, 모멸감 등을 찰라적으로나마 느꼈으려나? 아니면 저런 류의 감정은 상식적 세계의 호사스런 감정에 지나지 않는거고, 저런 절대절명의 상황에선 수컷에게 내재돼 있는 순수자연계의 폭력성이 발동되면서 바로 살해 행위를 시전하게 됐었으려나?
모르는 사이면 폭행, 결박, 도주 등으로 끝났을텐데 안면있는 사이니 살인이라는 궁극의 파괴적 행위로 귀결됐을게다. 인간은 혼자선 정상적으로 살지 못하는 사회적 존재라 남과의 안면을 통한 거래를 하면서 살 수 밖에 없지만, 역설적으로 재수없으면 저 안면때문에 파괴당하기도 하는 게 우리 인간이다. 고로 어떤 인생은 남과의 안면을 최소한으로 하는 삶이 역설적으로 가장 현명한 삶의 방법일 수도 있다.(자기가 안면으로 이익을 얻게 될 건지 손해를 보게 될 것인지를 알 수 있으면 삶의 태도가 지금보단 엄청 달라지리라.) 그래도 저 새끼는 상대를 죽임으로서 절대절명의 궁극의 시간에서 벗어나는 해방감을, 인생 끝장이 아니라 새로 태어나는 탄생감 역시도 맛봤으리라. 아무리 인간이 최고등 생명체라고 해도 자신의 태어남 만큼은 절대로 경험할 수 없는데, 저 새끼는 어른인 상태로 자신의 태어남을 맛본거다. 굶어 죽는 이는 사실상 사라졌고 생명을 위협하는 포식동물도 사라진 사실상의 지상낙원 OECD국가에선 절대로 접해볼 수 없는 궁극의 쾌락 자극을 경험해 본 존재가 된거다. 저런 류의 자극을 경험해봤다면 "남들은 절대로 경험해보지 못하는 걸 나는 경험해봤다"에 방점을 찍고서 감사하고 만족하면서 살 줄 알아야지, 저 자극을 계속 추구하려고 하면 그 인간은 그 때부터 좆되는 거라는... 저 새끼의 문제는 저런 궁극의 쾌락 자극 경험에 너무나 막대한 비용을 지불했다는 거다. 국가라는 가장 거대하면서도 유일 합법 폭력집단의 공격을 받게 됐으니까. 만일 저 새끼가 다녀간 뒤에, 즉 저 여자가 평소 시간대에 귀가했다면 저 둘의 인생이 저 정도로 완전 절단나진 않았으리라. 혹시 저 둘은 전생에 원수지간이었기에 이번 생에도 저런 악연으로 만난걸까나? 아니면 천생연분이었다가 돌고 도는 법칙에 의해 저런 악연으로 다시 만나게 된걸까나? 만일 저런 어른 동화가 맞다면 모든 인간 관계는 어떤 식으로든 업보의 결과리라. 이런 게 지긋지긋하게 느껴지는 사람이면 윤회의 업을 끊고서 완전한 소멸로 간다는 불교 동화에 관심이 가게 될테고. 근데 저런 근본 불교 동화는 삶에 대해 고마워 할줄 모르는 아주 부정적 태도라는~ㅋㅋㅋ(이러니 고만고만한 것들을 꼬시기 위한 대승불교가 등장할 수 밖에.) 천국에서 영생한다는 기독교 동화는 궁극의 긍정적 태도이고~ㅋㅋㅋ 공부 못하는 애, 평균적으로 하는 애에겐 칭찬이 효과있고, 전교 1, 2등 하는 애에겐 채찍질이 효과있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거리라. 둘은 친했던 사이란다 내같은 자폐 장애인의 입장에선 이웃의 60대 아줌마랑 술을 같이 하는 40대남이라는 존재도 참 신기하게 느껴진다. 쓸데없이 사람만나는 거에 내 귀한 시간, 기운 등등이 낭비되는 거를 정말 싫어할 뿐만 아니라---근데, 사람과의 만남에는 필히 돈이 들다보니 내같은 백수, 걸베이 새끼는 저런 태도를 가질 수 밖에 없다는.ㅉㅉㅉ 근데 중요한 건 내한테 사회생활에 필요한 돈이 충분해도 여전히 사람을 안 만나게 될게다. 인간이, 문명계가 내려다 보인다고 하는 인간이 사람만나봤자 뭔 재미가 있겠나?ㅋㅋㅋ---방구석의 혼술 쾌락에 탐닉하는 내같은 혼술 성애자의 시각으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존재 상태다. 친한 이웃의 40대 아들이랑 술한잔 하는 60대녀 역시도 마찬가지다. 당연히 내 인식이 잘못된 거겠지만, 고로 저 여자도 정상의 범주에서 꽤 이탈된 여자인거다~ 하기야 혼자사는 것들 중에 정상성을 제대로 유지하는 이가 얼마나 되겠나? 혼자 살면 좋은 쪽으로든, 안 쫗은 쪽으로든 어느 한쪽으로 경도되게 돼 있다. 저 여자에 대한 이런 내 인식 역시도 54세의 은둔형 외톨이라는 수치, 초라, 모멸 그 자체의 비정상 새끼의 비정상적 생각의 결과물인거고.(사실 이 홈페이지에 있는 글도 같은 성격의 것... 그래도 이 홈피의 글만큼이나 판매, 인격포장, 명성유지, 위선, '척' 등의 목적이 덜 들어 있는 글이 존재할 수 있겠나???) 연락이 안돼 사회복지사의 신고로 이 여자의 죽음이 드러났단다. 이 여자도 내처럼 혼술 쾌락을 알았다면 최소한 저렇게 살해당하는 일은 없었을 게다. 하기야 방구석 혼술 쾌락에 집중할 수 있고 그럴 수 있는 환경이 되는 내가 비정상적인 거지, 저 여자가 이상한 건 아니다.(카, 여전히 칼같이 작동하고 있는 이 초강력 관조의식~) 이래서 방구석 혼술 쾌락에 집중할 수 있는 내 자신, 내 환경에 감사해하면서 더욱 더 혼술 쾌락에 집중하는 선순환이 발생한다~ㅋㅋㅋ 당연히 더욱 더 자폐 장애인이 되는 부작용도 수반하고...
몸 생각해서 과자보단 몸에 덜 나쁠 것같은 식빵을 술 안주로 먹기 시작했다. 역시나 몸생각해서 멸치랑 양파도 먹기 시작했고... 근데 식빵을 정가로 사먹기엔 너무나 부담되어서 유통기한이 거의 다 된 할인 식빵만 사먹는다. 자전거를 타면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손쉽게 갈 수 있는 거리라는 게 다행, 감사...(할인에 관한한 홈플러스가 정말 왔다다~ 왔다~ㅋㅋㅋ)
식빵을 주로 먹다가 과자를 간만에 먹으면 아따, 콘칩같은 이 밋밋한 맛의 과자가 얼마나 고소하게 느껴지던지... 역시 인간의 감각, 인지는 평소에 어떤 자극에 노출돼 왔었냐에 따라 결정되는 상대적 가치인거다. 고로 맛있게 먹은 과자 때문에 담날에는 식빵이 평소보다 더 맛없게 느껴지는 후유증이 있다. 이런 자극체감 변화에 적응해가야 하는 게 우리 인간의 삶이고, 이런 변화에 적응하기 귀찮아지면 죽어야 하는 게 우리 인간이다. 문제는 나는 인간이라면 당연히 수용해야 하는 이런 변화까지도 귀찮게 느껴지기 시작했다는 거... 쩝, 얼마나 복에 겹고 평화로운 상태길레 감히 이런 게 인지되고 있단 말이냐??? 역시나 나는 인간으로선 절대로 도달하지 말아야 할 단계에 도달하고서도 여전히 그 상태를 버텨내고 있는 괴물인거다.
하나 마나한 얘기지만, 저 여자가 많은 돈을 지니고 있을 것으로 생각했기에 침입했단다. 저 여자는 쟤랑 술 마실 때나 평소에 돈있는 척을 좀 했었지 싶다. 그러니 같은 임대 아파트에 사는데도 저 새끼가 저런 생각을 한 거 아니겠나?---설마, 임대 아파트에도 대형 평수가 있어 거기에 살았던 건 아니겠지? 근데 임대 아파트에도 대형 평수가 존재하는 세상이면 좋은 세상일까? 나쁜 세상일까? "가난하다고 작은 평수의 임대 아파트에만 살아야 하는 건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수급자에게 수급자 다움을 요구하는 건 폭력이다. 국가는 대형 평수의 임대 아파트도 지어라!!! 지어라!!!"라고 주장하는 시민 활동가가 있다면 그 세상은 진정한 복지 국가일 듯...---사실, 60대녀가 있는 척이라도 해야 40대남이 술상대라도 해주지, 없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면 상대해주겠나? 늙어감의 처량함, 씁쓸함이란 저런 거다. 쩝, 이런 생각을 하니 저 여자가 은근슬쩍 짠해진다. 뭐, 저 여자에 대해서만 그런 게 아니라 나를 포함한 모든 늙은 것들에게 다 그렇긴 하지만... "늙으면 입은 닫고 지갑을 열어라"라는 말이 괜히 있겠나? 지보다 젊은 것들을 옆에 두려면 돈 말고 별다른 방법이 없는 거로다. 돈은 이래서 인간세상의 궁극의 근본 물질아니겠나? 쩝, 재차 읊지만 푼돈으로나마 젊은 것들의 기운을 느껴보고자 하는 늙은 것의 처량함, 비참함이란...(역시 이것도 인생포기충, 자살충, 만성우울충, 신경쇠약충의 왜곡된 인식되겠다.ㅋㅋㅋ) 청춘에 대한 너무나 냉랭한 시각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이런 기괴, 괴이 그 자체의 삶을 여타의 하등, 열등한 것들처럼 종교 따위에도 의존안하고 감히 맨정신으로 버텨냈다보니 결국 득도라는 왕재수에 당첨~ 그 보상(?)으로 그 어떤 정상적인 인간, 평범한 인간은 결코 경험하기 힘든 외상후 쾌락 니르바나(PTPN)라는 최고급 정신질환을 앓게 된 게 그나마 다행이라는~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신기하다. 내처럼 지 청춘이든 남 청춘이든 청춘이란 것에 대해 이렇게나 냉랭한 시각을 갖고 있는 새끼가 또 있을까?싶어서~ㅋㅋㅋ 여친에게 차인지 얼마 안된 남자, 결혼하고서 얼마 안돼 이혼당한 남자 정도만 이런 냉랭함이 가능할텐데, 그래도 쟤네들의 냉랭함은 시간이 가면 어느 정도 원상복구되는 거 아니겠나? 쟤네들은 정상적인 존재들이니까. 근데 나는 일시적인 게 아니라 평생에 걸쳐 숙성, 완성되어온 냉랭함이다보니 진화의 대법칙, 번식충, 청춘들에게 좀 미안하기도 하고 이런 내 자신에 대해 은근히 웃음도 난다는~ㅋㅋㅋ
중고교 시절에 아무 잘못없는데도 애들에게 학폭 당하고, 교사들에게선 없는 일, 책임 떠넘기기 취급 밖에 못받았었던 애의 뇌리에 학창 시절에 대한 좋은 기억이 절대로 싹트지 못하는 것과 같은 거다. 내게 청춘이란 거는 이런 거다, 이런 거야.(어머머, 그래쪄~ 자, 여기 내 찌찌 빨아~) 말이 길었는데 이제 본론을 읊는다. 나는 이렇게 내 청춘에 대한 기억이 너무나 안 좋기에 청춘을 미화하기는 커녕 청춘의 폭력성, 충동성, 미성숙성, 불안정성 등에 두려움, 공포를 느끼기에 저 여자같은 저런 욕구가 전혀 없다는 거다! 나는 이게 너무나 감사할 뿐이라는~ 외상후 쾌락 니르바나라는 최고급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궁극의 자폐 장애인 삶의 장점아닌 장점이로다~ㅋㅋㅋ 달리 보면 저 여자는 자랑, 허세부릴 상대, 혹은 말상대가 고작 이웃집 여자의 40대 백수아들인 여자라고 정의 가능하다.(저 새끼는 혹시 직업충인적 했으려나???) 참 한심한 존재 상태다.(근데 내같은 인생포기충의 시각이 아니라, 인생 예찬자의 시각으론 나름 능력자에 해당될듯.) 내가 저럴 것같으면 내 자신이 초라, 수치, 모멸스러워져 존엄성 유지를 위해 자살로 뛰어들게 되리라. 하기야 혼자 사는 60대녀에게 내 정도의 지력, 사유력, 관조력이 있긴 힘들다. 혼자 사는 60대 남자도 저럴진데 여자라면 더욱 더... 가난의 악마성 열등한 것들은 열등하게 사는 게 당연하듯이 안일하고 게으른 새끼들 역시도 그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게 당연한데 왜 저리 남에게 치명적 민폐를 끼친단 말인가!!! 내가 피해를 입은 게 아닌데 정말 열받는다!!! 열받아!!!(쩝, 이런 공적인 분노를 느끼는 걸 보면 아직 내가 우울, 칙칙, 허무, 공허의 자살같은 열등한 것들의 전매특허 자살을 할 상태가 아닌 건 분명해서 나름 다행...) 하여튼 생명체의 이기성이란 이런 거다, 이런 거야~ 놀고 싶은 욕구, 처자빠지고 싶은 욕구, 편하고 싶은 욕구랑 투쟁하면서 삶에 치열하게 대응해온 것들에게만 허용돼 있는 삶을, 자격도 없는 새끼들까지 누리려 한다는 게. 이래서 내같은 1등 주의자, 엘리트 주의자들은 저런 게으른 새끼들, 안일한 새끼들은 야구빠따로 대갈통을 정말 가루로 아작내고 싶어할 수 밖에~ㅋㅋㅋ 가난자들은 자신의 가난을 합리화시킨다고 자신의 안일함, 게으름 대신에 남탓, 사회탓을 하기 마련이다. "그래, 너희들이 잘못한 게 아니라 사회, 국가가 잘못돼 있어 그렇다"라는 감언이설로 저런 저질 새끼들에 면죄부(?)를 주고 꼬셔서 자기 편으로 만드는 허접 진보새끼들 때문에 저런 저질 새끼들의 저질성은 더욱 더 강화되고 있다. 문명계의 병적 현상인거다. 만성 전과자들의 대표적 특징이 자기 탓할 줄 모르고 늘 남탓, 사회탓하는 거 아닌가? 가난은 인간으로 하여금 만성 전과자들같은 저런 못된 습성을 가지게 만들 확률이 엄청 높은 아주 악마적인 것인거다!!!(링크☞:가난은 정신을 병신상태로 만든다.)
고로 이 득도자는 대부분의 인간에게 가난은 죄가 된다고 보는 거다, 게을렀기에, 안일했기에, 별 근거없이 남탓, 사회탓을 해 왔기에 자신의 심성을 높은 확률로 만성 전과자 수준으로 전락시키는 죄를 범하게 되는 게 바로 가난자인거다. 하등, 열등한 것들과 달리 가난을 죄로 만들지 않고 극복, 승화, 수용시켜 내는 자가 진정한 초절정의 엘리트이고~ 내 세상관이 이렇다 보니, 인류애를 감히 실천하고 걔시는 대인배가 아닌한 전과자 멸시, 경멸, 혐오가 당연하듯이 나는 가난자들도 그렇게 본다.---나는 가난자들도 이렇게 보기에 누가 나를 어떤 이유로 멸시, 경멸, 혐오해도 당연히 그 태도를 수용한다. 조국같은 천한 저급의 "내로남불자"가 되기는 싫고, 상대에 대한 근거있는 멸시, 경멸, 혐오는 우월 것의 특권이자 능력이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재차 읊도다. 이 정도의 객관적 사실을 읊는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가 있다면 문명계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지...---하여튼 저 새끼는 가난자가 얼마나 천해 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전형적 경우다. 노동질로 돈을 획득해야 마땅했었던 새끼가 주제파악도 못하고 처자빠진 생활을 해왔었고, 재수까지 지독시리도 없었다 보니 저런 파괴적 결과에 당첨된거라고 해야. 이래서 내같은 1등 주의자들은 가난한 것들과 엮이는 걸 최소화해 쟤네들의 그 저급함, 천함, 무례함 등에 자신의 품위, 존엄함, 정신건강 등이 훼손되는 상황을 최대한 막아야 하는 거로다~ㅋㅋㅋ 니미, 상병신&자폐 장애인&은둔형 외툴이 새끼가 이딴 말해도 되남??? 궁극의 동족 학살아닌감???ㅋㅋㅋ "항문섹스를 혐오하는 게이"같은 궁극의 초절정 상변태 새끼만이 보일 수 있는 삶의 태도인거다. 카~ 양심, 사상, 표현의 자유가 이렇게나 가치있고 숭고한 거라는 게 여전히 느껴져서 좋다 좋아~(긍정적 의미의 궁극의 상변태 새끼만이 경험해 볼 수 있는 기쁨 경지가 아닐까나?) "자신의 속마음을 이렇게나 솔직하게 글로 표현했다가 혹시 "글쓰기신"으로부터 처벌받는 거 아닐까?"라는 병신같은 두려움은 역시나 찝찝하고.. 내가 저 새끼같은 상황이었다면??? 내가 원해서 이 상태에 도달한 건 아니지만, 이렇게 인간이 결코 다가가선 안 되는 궁극의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는 인식이 생겼기에,이젠 추락하는 공포, 불안, 두려움만 남게 된 인생이니 생존을 유지하고픈 욕구 역시도 그리 안 세다. 만일 "자살 센터"라는 게 있어 자살하기 직전에 살아 있는 장기를 환자들에게 이식하고서 자살할 수 있다면 거기에 거기에 가장 어울리는 인간이 바로 내같은 부류다. 나는 긍정적 시각으론 중고교의 윤리 교과서에나 등장하는 "무위"의 경지에 도달한 인간이고, 부정적 시각으론 궁극의 우울, 무기력 그 자체의 인간인거다.(카, "극과 극은 통한다"라는 격언의 구체성, 현실감을 내만큼이나 온 몸, 온 정신으로 경험한 이가 또 있을까나???) 이런 새끼에게 저렇게나 파괴적인 삶의 변화에 대응, 적응하려는 의지가 있겠나? 있어봤자 얼마나 있겠나? 이러니 저 상황에 처해진다면 나는 평소보다 혼술 쾌락에 더 가치부여한채 혼술을 하다가 자살하게 되리라.(물론 "어떻게 실패 안하고 확실하게 한방에 자살하지?"라는 현실적으로 정말 도출시키기 힘든 답을 필히 도출시켜야 한다는 난관을 뚫어야 한다. 니미, 이래서 나는 미국, 필리핀같은 총기 허용국가가 정말 부럽다는... 저 나라에서 머리에 총 한방 쏘고서 자살하는 새끼들 중에 총으로 한 방에 확실하게 깨끗하게 자살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건지 인지하는 새끼가 얼마나 있을까나?) 근데, 내가 인생포기충, 득도충이라는 정말로 특수 상태기에 저렇게 한다는 거지, 저 새끼같은 일반적 상태라면 얘기는 180도 달라진다. 난 모친이 죽었을 경우를 대비해 틀림없이 돈을 벌고 있었을거다. 나는 사고, 천재지변같은 예상 불가의 것이 아닌 저렇게 빤히 예상되는 상황은 절대로 허용시키지 않는 아주 집요한 새끼니까 말이지.(근데 "세상이 내 편의를 봐주면서 돌아가고 있구나"라는 근거없는 과도한 낙천주의 상병신 새끼가 아닌 정상적인 어른이면 다 저렇게 생각하지 않남???) 집이 나름 부자에 공부 머리도 되고, 다른 애보다 성적 잘 나올 때의 그 고품질 쾌감까지 느껴버려 "내 목포는 오로지 서울대!!!"라는 지방 거주 엘리트 중학생의 공부 태도와, 공부 머리가 됨에도 부모가 가난뱅이라 실업계 고교 밖에 못가는 지방 거주 가난뱅이 중학생의 공부 태도는 절대적으로 다를 수 밖에 없는 것과 같은거다. 쩝, 연고대는 충분히(?) 갈 수 있고, 운까지 따랐으면 서울대도 가고 남았을 정도로 건설적 폭력성이 철철 넘치는 애가 병때문에 국민학교 5학년 때부터 인생 포기 모드를 갖추고 살아 왔다는 거... 해도 안 되는 열등한 것들과 동급으로 취급받는 수모를 견뎌왔다는 거... 얼마나 우울한 삶이었겠나... 나는야 엘리트 주의자~ 이래서 내같이 건설적 폭력성이 철철 넘치는 엘리트 주의자는 자영업같은 걸 하면 안되도다~ 피고용인이 지 기준에 들리 없기에 늘 불평, 불만을 느끼다가 결국 지 성격, 정신까지 망가질 가능성이 정말 높으니까~ㅋㅋㅋ(이런 이유로 나는 "장사꾼 똥은 개도 안 먹는다"라는, 인간과 돈의 본질을 동시에 꿰뚫은 격언을 정말 높게 평가한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격언인지, 서양에도 있는지 꽤 궁금하다는... 챗GTP에 물어보면 답해주남??? 아따, 만사가 구찮아, 구찮아~ㅋㅋㅋ 이렇는데 내 생존에 별 지장이 없다는 게 이 얼마나 감사한 건지~....) 아마도 엘리트 주의자들은 다 내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싶다. 내가 지금 읊은 게으른 것들, 안일한 것들에 대한 과잉의 공격성을 남에게 얘기해봤자 얻을 이익이 없기에 내색을 안할 뿐이지. 하여튼 나는 "니 돈이 귀한 줄 알면 남의 돈도 귀한 줄 알아라"를 누구보다 실천하는 사람이니 저 새끼같은 생양아짓을 할 확률이 누구보다 낮은 사람이라는 거다! 미혼충, 미번식충 삶의 장점아닌 장점인거다. 기혼충, 번식충이면 지 가족, 특히 지 새끼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양심에 철판두르고 태연히 남의 이익에 부당하게 침범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거고.(조국, 조희연 등도 기혼충, 번식충이 되지 않았었다면 자신의 젊었을 때의 이상적 가치관이 저렇게나 처참할 정도로 쪼그라들진 않았으리라... 내같은 득도자의 눈에는 조국, 조희연은 "번식 피해자"로도 느껴진다는... 아휴, 이 시발 쳐죽일 정서적 장애인 새끼...ㅉㅉㅉ) 카, 내 인생도 그렇지만 이런 뉴스를 보면 인간의 삶이란 게 이 얼마나 재밌고 스릴있고 다채로운 건가 싶어 전율이 인다, 전율이 일어~ㅋㅋㅋ 그래서 내가 이런 류의 사건 뉴스를 그렇게나 좋아하는 거고, 소설읽는 새끼들을 그리도 경멸, 혐오하는 거라는.
외모는
나름 상위급인듯... 저 새끼는
어쩌다 저런 파국을 맞이하게 됐으려나? 하나마나한 얘기를 또 하는데 외모는 엄청난 재산이라 외모가 좀 되는 것들은 외모가 안 되는 것들보다 주변으로부터 밝은 자극이 오기 마련이다. 외모가 안 되는 것들은 저런 밝은 자극보단 어두운 자극이 오기 마련이고. 고로 외모 경쟁력이 떨어지는 애가 "나는 죽기 살기로 공부하는 것만이 내 살길이겠구나"라는 냉랭하지만 엄청 객관적인 자각을 학창 시절에 하면, 걔의 삶은 최소한 바닥으로 떨어지는 경우는 잘 없다고 해야. 하지만 외모가 좀 되는 것들은 밝은 자극이 주는 밝음 덕분에 저런 자각할 기회가 잘 없고 "나는 외모가 안 되는 애들과 달리 공부 열심히 안해도 사는데 별로 지장 없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과잉 낙천주의, 우월감에 잘 포획된다. 당연히 쟤네들의 뇌리엔 게으름, 안일함, 낙천주의 등이 강화되는 건 당연지사. 고로 자기를 일편단심으로 먹여 살려주는 능력녀와 인연이 닿지 않는한 삶이 바닥권으로 추락할 가능성은 다른 애들보다 높을 수 밖에. 이른바 "미남자의 비극"인거다.(저 개념의 반대개념인 "추남자의 기쁨"같은 개념은 왜 문명계에 통용되지 않는 걸까나? 다수를 차지하는 추남들이 공감하지 못할 확률이 높으니 장사가 안돼 그럴 듯...) 얘도 나름 상위급 외모 덕분에 지딴에는 잘난 새끼라는, 지 분수에 안 어울리는 우월감, 허영 등이 과잉으로 들어찬 새끼였었지 않았을까나?---아휴, 얼마나 할 일없는 새끼면 이딴 생각을 하고 그걸 이렇게 글로 읊고 있다냐??? 아휴, 이 시발 상병신 새꺄...ㅉㅉㅉ 궁극의 지적 호사질을 하는 새끼같으니라고~ㅋㅋㅋ---그러니 지 계급에 어울리는 저급 노동으로 생존을 영위해갈 생각은 못하고 택도 아닌 고소득 노동만을 바래왔다가 결국 한탕주의 등에 빠져 저렇게 된게 아닐까 싶다. 하여튼 나는 이런 사건의 근본 원인은 세상이 지 편의를 나름 봐 주면서 돌아갈거라고 믿는 과잉의 낙천성이라고 보는데 쟤도 아마 그 경우지 싶다. 사족1 : 저 새끼가 진짜 이사 비용 마련하려고
저 사고를 쳤을까? 사족2
:
혹시 저 새끼는 복지 과잉 국가의 부작용?
사족3
:
혹시 저 새끼도 내같은 득도충이었으려나?ㅋㅋㅋ
내가 아무리 사상, 양심, 표현의 자유를 만끽하는 나름 궁극의 한량이지만 저런 최저질 생양아 새끼를 내같이 남에게 민폐끼치기 싫어하는 고품위, "고"우아 존재로 비유하는 게 사상, 양심,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궁극의 망발이라는 생각도 든다~ㅋㅋㅋ---농담이 아니고 "자살할 때 양심에 좀 걸릴까봐" 혹은 "자살하고 싶을 때 빚때문에 지연하게 될까봐"라는 이유로 빚을 안 만들고 살아온 내같은 인간이 이 세상에 과연 몇이나 있겠나? 이런 측면에선 나는 인류 최강급의 도덕성을 갖고 있고 그걸 실천해온 인간이라는~ㅋㅋㅋ---저런 최저질 생양아 새끼가 야기시키는 이런 사건도 재밌지만 이런 생각 자체도 아주 재밌다, 재밌어~ㅋㅋㅋ 사족4 : 쩝, 역시나 전과자 새끼더라는...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태도마저 보이고, 유족을 위한 회복 노력도 전혀 없어 범행을 반성하는지 의심스럽다"면서 "과거에도 목을 졸라 상해를 입힌 적이 있고, 누범기간에 범죄를 저질렀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역시나(?) 전과있는 새끼였던거다~ㅋㅋㅋ 더군다나 폭력 전과~ "피해자에게 책임 전가하는 듯한 태도"라는 게 역시 늘 남탓, 사회탓하는 전과자 새끼답다, 전과자 새끼다워.---근데 남의 집에 돈훔치러 들어갔다가 살인까지 한 새끼가 은근슬쩍 피해자탓이라니 이거 대체 무슨 개망발이냐??? 과연 저 개망발이 어떤 내용으로 이뤄져 있을지 괜시리 궁금해지기까지 하네..---그러게 이 사건 뉴스를 첨 접했을 때 "전과자 부류가 아닌데 과연 돈이 필요하다고 다짜고짜 이웃집을 틀 생각을 한다는 게 말이 되나???"싶었었는데 53세 은둔형 외톨이 새끼의 편향된 생각이 아니었던 거로다. 재차 강조하는데 가난뱅이같은 하급 인간을 상대하면 그 저급함, 천함에 자신의 우아함, 존엄성이 오염, 훼손, 파괴되니 웬만하면 가난뱅이는 상대하지 말아야 하듯이 전과자 역시도 마찬가지다. 전과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태연히 남을 공격해서 그 사람 것을 자기 것화하려는 양아성, 포악성이 너무나 강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남자의 폭력성을 여자가 감당하기 힘들듯이 전과자의 저런 극강의 양아성, 포악성을 감당할 수 있는 비전과자, 경전과자가 얼마나 있겠나?(☜이건 전과자 경멸, 혐오일까? 객관적 사실일까? 만일 "전국 전과자협회"같은 게 있다면 "전과자를 차별하는 주장이다", "전과자도 사람이다"라는 주장을 내게 하려나?) 고로 사는 게 너무 심심해서 일부러 인간 관계 스트레스, 고통 등에 노출되어야 겠다는 자각을 한 사람이 아니고선 가난뱅이, 전과자들과의 접촉은 최소한으로 해야 한다. 특히나 가난뱅이+전과자 이 두 조건을 겸비한 궁극의 완성체라면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도다~ㅋㅋㅋ(아마도 저 새끼가 모친 집으로 주소 이전을 하지 못한 건 빚, 범죄 때문데 도망다니는 상황이라 그런거지 싶다.) 살해당한 저 아줌마가 이웃의 40대 아들래미가 저런 폭력 전과자라는 걸, 뭔가 죄지은 게 있어 모친 집에 몰래(?) 사는 걸 알았어도 쟤랑 저런 관계로 지냈을까? "죄를 미워해도 인간을 미워하지 마라"라는 최고수준의 대인배 혹은 늙어가는 게 너무나 적적하고 우울해서 40대남의 젊음을, 특히나 외모가 나름되는 40대남의 젊음을 푼돈으로나마 느끼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여자만이 저러지, 누가 저럴 수 있겠나? 근데 저 아줌마 역시도(?) 전과자이고 여장부같은 여자였다면 저 새끼를 정말로 예뻐하긴 예뻐했었을 듯~ㅋㅋㅋ 사족5 : 쟤는 가난의 희생자??? 이런 사건을 보면 "인간의 궁극의 근본 본능인 상향욕구를 철저하게 억제시키면서 사실상의 빼박 열등 장애인이 정상인인척 해야 했었던 이 개좆~개씹~같은 삶을 살아내온 나라는 새끼는 이 얼마나 대단한 새끼란 말인가!!!"라는 내 자신에 대한 감탄이 인다, 일어~ㅋㅋㅋ 이러니 매일 매일 내 자신과 혼술 축하주를 하고 있는 거고, 이게 가능한 지금에 감사할 수 밖에.(아휴, 이 시발 궁극의 자폐 장애인 새끼...ㅉㅉㅉ) 이런 뽕맞은 듯한 초월감, 충만감 등이 일상에서 여전히 지속될 때 머리에 총 한방 쏘고서 깔끔, 확실하게 삶을 반납할 수 있으면 좀 좋겠나... 하여튼 인생포기충, 자살충, 만성우울충, 신경쇠약충이라 그런가 득도라는 그 누구도 침범못하는 궁극의 1등앎을 획득해서 그런가, 세상의 모든 게 다 그렇게 느껴지지만 이 외모라는 놈도 이 얼마나 징한건가 싶다, 싶어...(하나마나한 얘기를 이렇게 하고 있는 이 시발 상병신 새끼~ㅋㅋㅋ) 재차 읊도다~ 이런 병신같은 존재론적 자극이 느껴지는 새끼가 영화, 드라마, 소설같이 장사꾼들이 돈벌이용으로 생산해내는 영리성 가짜 자극에 관심을 기울이겠나고~ㅋㅋㅋ 사족6 : 20년 전쯤의 기억 저 사진때문에 20년 전쯤의 기억이 소환됐다. 여름철 낮이다. 집 근처인 부평동을 걸어가고 있는데 아주 특이한 남자가 눈에 띄였었다. 큰 키에 세련된 머리, 몸은 좀 호리호리하면서 딱 벌어진 어깨에 긴팔 흰색 와이셔츠 정장이었는데 난닝구를 안 입었었더라는... 한 쪽 팔목에는 양복 상의가 걸쳐져 있었던 것같고... 평생이 자살충, 인생 포기충이었기에 이 방면으로 잘 모르긴 하지만 긴팔 와이셔츠는 멋쟁이의 상징 아닌감? 게다가 난닝구까지 안 입었다니!!! 얘는 "나는 이 정도로 몸 좋은 놈이에요~"를 드러내는 거에 환장한 놈인거다!!!
근데 "정상적 화이트 컬러충이면 난닝구없이 와이셔츠만 입는 건 절대 불가능할텐데??? 얘는 대체 뭐하는 놈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었더랬다. 할 일없는 새끼답게 쟤의 정체(?)가 궁금해져 결국 뒤를 따라갔었었다는...ㅋㅋㅋ 만일 얘가 차를 타고 가면 나는 그냥 내 갈길을 가면 되는 거고...
결국 얘는 부평동 시장 안으로 걸어가더니 그 안의 허접 성인 나이트 건물로 들어 가더라는...---지금 전국적으로 나름 유명해진 그 부평동 깡통 야시장이다. 저 나이트는 "은전궁 나이트"라는 간판으로 여전히 있더라는. 예전에 콜라텍으로 한 번 바꼈던 것 같은데...---"아싸~ 따라온 보람있네~ㅋㅋㅋ"라는 기쁨과 함께 은근한 미소가 지어졌었다는 기억이 있다.♥♥♥ 아마 쟤는 여자 손님 끌어들일 목적의 "남자 선수"였었지 싶다. 뒷모습만 봤지 정면 얼굴을 못 봤긴 하지만 뒷모습 만큼은 남자인 내가 봐도 "와, 시발 놈, 진짜 폼나네, 부럽... 부럽..."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멋진 수컷임이 분명했었으니까. 그러니 미행(?)까지 하면서 정체를 확인하려 했었던 거고.ㅋㅋㅋ
"20년 전쯤에 저런 화려한(?) 삶을 살았던 쟤는 지금 어느 하늘아래에서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라는 병신같은 추억 과잉성 생각이 든다. 그 치열한 프로 정신을 계속 고수하면서 여자다루는 것만큼 관리, 경영 능력을 습득했고, 근거없는 과잉의 낙천주의에 빠지지 않았다면 쟤는 나이트 사장 등등으로 그 업계에서 나름 성공했지 않았을까나???(나는 치열하게 산 사람은 그 치열하게 산 만큼 보상을 더 많이 받는 게 맞고 당연하다고 보니 저런 부류들이 잘 살길 바란다는...)
쩝, 얼마나 절망, 좌절, 우울, 무기력, 분노, 삶의 의미 등과 전쟁을 벌여왔길레 아무 것도 아닌 이깟 기억도 이젠 좋은 추억으로 느껴진다. "늙을수록, 먹고 살 수 있는 추억거리가 많아져야 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저 말이 맞다면 나는 정말로 복된 늙음을 누리고 있는 사람이리라. 해해, 감사, 감사~ 니미, 어쨋든 저 시발 생양아 새끼가 난닝구 안입고 출두한 덕분에 20년전 쯤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신기한 경험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