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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고객센터 실습생의 자살 - 젊음에게 살해당하다
입력 : 2017-04-18 화 3월 19일 일요일 새벽2시쯤이다. 나의 신앙행위이자 생존행위인 '자전거 타기'를 해내고(?) 와서,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본다. 당연히 토렌트로~ 우히히, 아날로그 시대를 거쳐온 내게 있어 토렌트는 시청자를 방송시간에 구속되지 않게 해준다는 게 정말 혁명 그 자체로다.ㅋㅋㅋ 그 답답했었었던 아날로그 시대에는 인간이 방송에게 을일 수 밖에 없었는데, 디지털 시대에선 토렌트 덕분에 내같은 개걸베이 새끼도 갑이 됐다는 거! 이 얼마나 경이로운 세상이란 말이더냐!!! 아~ 토렌트를 알고난지 몇 년이 지났는데도, 이걸 당연하다고 여기지 않고 여전히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정신상태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는 게 감사할 뿐이다. 음냐, 감사함을 느끼는 게 비루한 삶에게, 삶이란 허망한 것에 대해 가장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거라는 걸 자각한 득도자만이 갖출 수 있는 삶의 자세로다.ㅋㅋㅋ 각설하고, 이번 그알의 제목은 '죽음을 부른 실습 - 열아홉 연쇄사망 미스터리'다. 얼마 전에 있었었던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여고생 자살사건 얘기겠거니 싶다. 고교 졸업반인 현장 실습생이 격무를 감당해내지 못하고 자살한 바로 그 사건. 내 글은 판매용, 인격포장용, 명성유지용, 위선용, '척'용이 아니기에 솔직하게 쓴다. "열등한 것들은 우월한 것들보다 많이, 잘 당하고 죽기도 잘 죽는다"는 건 지구상의 그 어떤 존재도 거부할 수 없는 진화의 대법칙이다, 열등한 것들은 이렇게 일찍 도태되어줘야, 쟤네들에게 무가치하게 낭비될 유한한 자원이 우월한 것들에게 선용된다. 열등한 개체가 아닌 우월한 개체들의 우월 유전자가 후대로 배달될 가능성이 높아지는거다.
사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인간이 '생물 우선주의'에 빠져 무생물을 극단적으로 개무시하고 있어 그렇지, 자원 자신도 열등한 것들에게 쓰이기 보단 우월한 것들에게 쓰이는 걸 좋아하리라. 볼펜같은 필기구도 자기가 서울대 학생이나, 치열하게 공부하고 있는 공무원 시험 준비생의 손에 쥐여 있는 걸 좋아하지, 정신박약 애나 공부 포기한 하위권 학생의 손에 쥐여 있는 걸 좋아하겠는가? 이래서 진화의 대법칙적 관점으로도, 유한한 자원의 관점으로도 열등한 것들의 도태는 당연한 거다. 그 누구도 시비걸 수 있는 게 아닌 게 되는거다. 진화의 대법칙에겐 대항하고 싶어도 못한다 종(種)이라는 이 궁극의 단위의 변화를 관장하는 진화의 대법칙이 생명체에게 가하고 있는 절대폭력에 대항할 수 있는 생명체는 존재하지 못 한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정신적 딸딸이를 처대도록 교육받아왔고, 동, 식물의 시체를 태연하게 먹고 있는 먹이사슬 1등개체인 인간 역시도 마찬가지다. 많이 살아도 고작 100년 밖에 못사는 인간이, 대체 저렇게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존재에게 어떻게 대적할 수 있겠는가? 이건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400만 마리가 죽어간다는 실험실 쥐가 100만번, 1000만번을 죽었다 깨어난들, 자신들을 태연하게 실험 살해하는 인간에게 대응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거다. 고로 내 관점에서 저 뉴스는 뉴스 가치라곤 전혀 없는 쓰레기 뉴스다. 하지만 방산업체는 인간들이 전쟁을 벌여야, 전쟁에 대한 두려움, 공포를 가지고 있어야 자기들의 생존이 답보되듯이, 언론 역시도 저런 감성팔이, 정의팔이 뉴스를 소비자에게 팔 수 있어야 생존이 가능하다. 못 팔면 밥숟가락 놔야 하고, 가장으로서의, 자식으로서의 존재의의, 어젓한 사회인으로서의 지위에서도 축출당하고 만다. 여튼 쓰레기 뉴스라는 걸 알지만, 저 뉴스에는 쟤네들의 '생계 염원'이 내포돼 있다는 걸 모르지 않기에 내같은 득도자도 시비걸지 못한다. 직업에 생계를 저당잡힌 이들이 벌이는 당연한 현상인거다. 이러니 난 저 뉴스를 봤을 때, 언론사가 소비자에게 요구하는(?) 안타까움이나 공적인 분노가 발생하는 게 아니라 평소 내 삶의 자세인 '그냥 그럴려니'가 계속 유지되더만.ㅋㅋㅋ(음냐~ 난 사이코패스 마냥 냉혹한 새끼라서 그런 걸까? 아니면 객관적 시각을 가지고 있는 득도자라 그런 걸까???) 니미, 진화의 대법칙이 관장하는 이 궁극의 흐름에 그 어느 미미미미미미미~물 따위가 감히 저항할 수 있단 말인가!!! 겁도 없이 저항했었던 것들은 진화의 대법칙의 '진홧발(?)'에 짓밟혀 진작에 도태, 멸종되고 말았는데!!! 각설하고 음냐, 제목에서 느껴진다. 이번 '그알'은 재미도 없고 뻔한 내용이겠다라는 게. 사건의 본질(?)은 개무시하고서, 시청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열등한 것들의 정서에 맞춘다고 감성팔이, 약자 최우선주의를 깔고 있을테니까. 맑스가 "인간이 진실만 얘기하면 사회는 붕괴된다"라는 절대 진리를 읊었지만, 인간이 본질만 추구해도 사회는 붕괴되지 싶다. "인간은 지배자에게 복종을 바치고서 생존을 보장받는 허망하고 나약한 존재", "인간은 언젠가는 죽는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자극의 노예일뿐"이라는 칙칙한 본질을 자각하고 나면 삶에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당연히 인간관계에 흥미를 잃게 되고, 그럼 사회는 붕괴되고 마는 거다. 물론, 저건 내같은 득도자만이 가능한 생각이다. 자신의 참자아는 억압하고서 문명계의 질서, 기준에 맞추느라 늘 헉헉~되고 있는 보통인은 이런 차원의 것을 이해할 능력이 있기 힘들다.ㅋㅋㅋ 그리고 "인간은 내같은 우월한 존재의 가르침을 받아야 삶이 펴지는 안쓰런 것들"이라는 인간의 본질을 특이하게 깨닫아, 인간에 대한 무한의 애정을 느끼는 별종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고로 내 말이 무작정 맞다고 주장할 수 없는 거로다.ㅋㅋㅋ 하여튼 "때려치울까?"하다가 그래도 그냥 봤다. 자전거를 타고 온 직후라 잠이 오는 상태가 아니고, 마땅히 다른 할 일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나는야 궁극의 불쌍인간~
에이, 시발, 저런 성적 정신 질환자들과 내가 동급으로 취급되는 표현을 하는 내 자신이 싫고 기분도 좆같다. 하지만 급만 다를 뿐이지 나 역시도 같은 정신 질환자가 맞으니 쟤네들을 깔 순 없다. 열등한 것들의 전매특허가 늘 남탓이라는 걸 내같은 득도자가 모를리 없으니, 나는 저런 열등한 것들과 달라야 하는 거로다. 음냐, 나는 득도자다, 득도자다.ㅋㅋㅋ 하여튼 내겐 이런 병신같은 중독이 있기에 설사 감성팔이, 약자 최우선주의로 점철된 허접 프로그램일지언정, 자살관련 프로를 놓치면 나중에 후회에 폭격을 당한다. 나라는 인간은 이 프로를 볼 수 밖에 없는 병신 인간인거다.(쩝, 대체재가 없어 허접스런 거에 연결돼 있는 인간의 삶은 이래서 열등한 삶인거다.ㅋㅋㅋ) 이런 이유로 그알을 본다. "그래도 자살사건이 주제인데, 흡족해 할만한 내용이 나오긴 나오겠지~"라는 살포시한 기대를 가지고서.ㅋㅋㅋ 오잉, 황송하게도 처음부터 흥미를 끄는 내용이 나온다. 감사~ 감사~ㅋㅋㅋ 자살자가 진한 화장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한 상태로 죽었단다.(그래서 저수지에서 시체가 발견됐을 때 30대 초반으로 추측됐단다.) 음냐, 신기한 내용이다. 더욱 더 신기한 거는 운동복에 맨발이었다는 거~ 김상중의 저 말을 들으면서 "안 때려치우길 잘 했네~"라는 보람, 만족감 비슷무리한 게 느껴진다.ㅋㅋㅋ "고3의 여자애가 왜 저런 치장을 하고서 자살했었을까?"라는 호기심도 생긴다. 그리고 난 옷같은 거에는 완전 담을 쌓은 사람이라 자살할 때의 복장에 대해선 한 번도 생각 못 했었는데, 그알이 평소에 생각치 못했었던 거에 대한 신선한 자극을 제공해줬다.
쟤는 왜 저렇게 나이에 안 어울리는 오버포장을 하고서 자살에 뛰어들었을까나? 나도 그렇고 모든 인간의 정신상태는 뻔하다.---그나마 나는 득도자라, 내 정신상태가 뻔하다는 걸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있다는 게 보통인과의 가장 큰 차이.---진화의 대법칙이 인간에게 박아놓은 번식욕이 본격적으로 발현되기 시작하는 사춘기 때의 정신상태는 더욱 더 뻔한거다. 더군다나 생애 처음으로 '본격 직장'이라는 돈의 전쟁터에 나간 현장 실습생이라면 더더더더~욱 더 뻔하다고 해야. 이런 정신 상태에다가, 인간에게 있어 궁극의 금기인 자살스위치가 켜진 상태기에 저렇게 자신을 오버포장한채로 자살에 뛰어든 거리라. 죽음의 긍정적(?) 의미 하나 마나한 병신같은 얘기지만, 인간은 다른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자기 이익을 위해 살아간다. 인간 역시도 이런 본능에 의존하고 있으니 자기 이익획득이 불가능해지는 상황에 처해지면, 다들 유급노동을 하는데 지 혼자만 무급노동하는듯한 궁극의 박탈감, 분노감, 수치감 등이 들게된다. 니미, 시발, 똑같이 새빠지게 일하는데 언 놈은 월급받아 생활비로 쓰고 술도 묵고 오입도 하는데, 자기는 그러지 못하는 상황, 이거 얼마나 병신같고 좆같은 거겠는가??? 이거는 남들은 다 정상인으로 살고 있는데, 지 혼자만 휠체어 장애인으로 살고 있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거다. 고로, 종교인들이 장사를 위해, 혹은 열등한 것들에게 아주 순수한 의도로 마음의 위로를 주려고 만들어 놓은 극락, 천국같은 건설적 망상을 보험삼아 맹목적으로 믿어온 사람이 아니고서는, 죽음 앞에 서면 자신이 궁극의 단계로 초라하고 모멸스럽고 병신같이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이래서 자살 사고에 함몰되면 저렇게 과잉의 오버포장 반응이 나오기도 하는거다. 심성이 정말로 포악한 수컷이라면, 엄한 남에게 칼부림을 하는 권력 과잉형의 오버반응이 나오기도 하고.
사체 검안서에 단순히 운동복으로만 표기됐을 거기에, 그알도 그렇게 읊은거겠지만 저 운동복이 그냥 운동복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나?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화려한 악세사리, 화장처럼 저 운동복 역시도 나이키, 아디다스같은 최고급품이라 운동복 자체가 자신의 품격을 높이는 용도일 수도 있는 거다.(음냐, 이건 늘 노가다 복장 비슷무리하게 다니는 개걸베이 새끼만이 가능한 상상력?ㅋㅋㅋ) 자살 당일 날의 행적 점심 무렵에 자살자가 식당에서 초등학교 친구(여자)를 만나는 중이다. 자살자의 남친이 평소처럼 얘에게 "뭐하냐?"고 문자를 보냈고 자살자가 오라고 해서 남친이 그 식당에 갔다. 가보니 술을 먹고 있더라. 남자 친구 왈 "얘가 낮술을, 원래 이렇게 잘 안 먹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먹고 있으니까... 이미 술을 좀 먹었더라고요." 아, 쟤가 자살자의 평소 행실을 유추할 수 있는 정말 초대형 힌트를 던졌다.ㅋㅋㅋ 저 말로 유추해보건데 자살자는 평소에 상식적인(?) 술, 즉 밤술은 즐겼던 학생이라고 해야. 19세의 고3임에도 불구하고 술맛, 술취하는 것의 효능을 아는 여학생인거다. 조신한 여학생은 절대 아니고 활동력이 넘치는 외향적 성격의 애일 확률이 높은거다. 나쁘게 보면 홀라당 까진 날라리 애고. 그런데 날라리가 현장 실습생으로 대기업 계열의 통신사 고객센터에 취직하는 건 말이 안 되니, 그건 아니라고 해야. 초등친구는 약속이 있다고 먼저 가버렸기에 남친이 여자애를 식당에서 데리고 나왔다. 술 좀 깨고 집에 데려다 주려 했는데 여자애가, 아는 오빠가 데러러 오기로 했다고 그냥 가라고 함. 취해서 약간 어눌하게 자기는 진짜 괜찮다고 하면서.(그렇게 헤어졌는데 이 남친은 다음 날 저녁에 그 여자애가 죽었다고 연락받게 됨.) 그알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살자의 행적을 계속 추적(?)한다. 여자애는 남친이랑 헤어지고서 택시로 자살장소인 저수지가 있는 곳의 식당에 갔다. 거기서 맥주2병을 시키고 1.5병을 먹고서 자살 실행. 난 저 대목이 제일 충격이었다. 1차에서 술을 좀 먹어 말이 어눌한 상태인데도, 혼자서 맥주2병을 시켜서 또 먹을 정도의 여고생이라니... 확실히 얘는 보통의 여고생이 아니다. 평소에 술이 체질에 맞아, 술에 정말로 맛들인 애인거다.(아니, 내가 잘 몰라서 그렇지, 요즘 실업계 애들은 다들 이렇게 생활하는지도???) 저 대목을 보고나니 "자살자의 평소 행실에 문제가 있었겠구만"이라는 판단이 선다. 이번 그알의 "사회적 약자인 현장 실습생을 무조건 두둔하겠다"같은 저급한 온정주의, 약자편애 주의에 꼬셔질리 없는 내같은 객관 성향의 시청자들은 내같은 판단을 하리라. 매스컴을 통한 왜곡 정보가 아니라, 구체적인 정보가 돌았을 저 동네에는 이런 생각을 하는 이들이 많았을테고. 이러니 저 남자친구는 자살자를 두둔하려고 어쩔 수 없이 "얘가 낮술을, 원래 이렇게 잘 안 먹거든요..."같은 결과적으로 친구학살형(?) 멘트를 한 걸테고.(쟤 패거리 때문에 미성년자 음주단속을 당해 영업정지에 벌금맞은 술집도 좀 있었지 않았을까나???) 대용량(?) 물이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력... 쟤가 자살한 저 저수지에서 자살사건이 간혹 발생한단다. 저 저수지는 동네 주민들에겐 미국의 금문교처럼 나름 자살유명장소일듯. 만일 저 동네에 저수지가 없었더라면 쟤는 어떤 자살 방법을 택했을까나? 혹시 저수지가 없었으면 자살을 안 했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나? 즉, 쟤의 자살을 좀 근원적으로 보면, 평소에 칙칙한 저수지가 주민들에게 주입시켜온 자살욕구가 발현된 것에 지나지 않는 걸 수 있는 거다. 저수지가 정서오염의 주범일 수 있는거다.ㅋㅋㅋ 이래서 자신이나 가족의 자살이 염려스러운 이는 저수지 근처에서 살면 안좋지 싶다.(아, 시발, 이게 말이냐? 소냐?ㅋㅋㅋ 저수지에 500원짜리 동전을 실수로 흘렸던가하는 병신같은 한이라도 맺혔남???) 음냐, 뭐눈에는 뭐만 보이고, 뭐는 뭐만 생각한다고 이런 생각이 드네. "저 동네나 일산같이 거대한 호수가 있는 곳의 자살률은 호수가 없는 일반 도시의 자살률보다 좀 더 높지 않을까나???"라는 생각. 만일 그렇다면 저수지가 정서오염의 주범이라는 게 간접 증명되는 거겠지??? 문명계가 좀 더 첨예화하면 환경오염을 넘어선 정서오염 개념도 탄생되리라. 정신과 의사, 심리 상담사는 갈수록 살맛나는 세상이 되는거다. 잘났다는 것의 부작용
요즘은 대학 나와봤자 그 급에 맞는 회사에 취직도 잘 안 되고, 줄만 서면 들어가지는 병신 대학이 수두룩한 사회가 아니던가?(음냐, 누가 보면 스카이 대학 나온 줄 알겠넹.ㅋㅋㅋ) 그리고 대학졸업하려면 돈은 또 얼마나 많이 드냐? 이렇게나 돈도 많이 들면서 정작 대학의 가치는 똥값이 된 사회, 즉 대학인플레 사회에선 인문계고 대신에 실업계고에 가는 게 더 현명한 선택일 수 있으리라. 외향적이고 외모도 반반한 애일수록 "난 이 재미도 없는 공부 안 해도 잘 살아갈 수 있을거야"라는 근거없는 환상에 잘 빠지니, 저 꽈는 저런 베팅을 하기 마련이고. 음냐~ 삶은 이렇게 늘 실존적 선택을 하게 만드는 궁극의 도박장인거다.ㅋㅋㅋ 신기한 게, 언론은 대게 자살자 얼굴을 블러 처리를 하는데 이번 그알은 얘의 SNS사진을 그대로 노출시켰다. 화장빨인지 성형빨인지 포샵빨인지 모르겠지만 꽤나 예쁘장하게 생겼더만. 시대가 시대고, 외모에 저 정도로 자신있는 애였으니 인문계고가 아닌 실업계고에 간 거리라. 자신의 삶에 승산있는 베팅이었었다고 해야. 그리고 부모가 동의를 했기에 그런 거겠지만, 저 정도의 우월한 외모는 감성팔이에 엄청 도움이 되니 그알 제작진이 사진을 노출시킨 거리라. 못 생긴 여자애라면 부모가 "우리 애 사진 블러없이 그대로 방송에 내달라"해도 "부모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망자의 인격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블러 처리를 했었을텐데 말이지.ㅋㅋㅋ 하여튼 인간은 일단 외모가 뛰어나고 봐야 하는 거로다. 그래야 외부의 도움을 잘 얻고 결과적으로 생존확률, 번식성공 가능성도 높아진다. 외모가 안 되는 것들은 "죽어라"하고 공부라도 열심히 해야 그 열등한 외모가 주는 손해가 보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음냐~ 문명계는 이렇게 위대한 거다. 못 생긴 애같이 신체 조건이 열등해도 공부라도 잘 하면 살 길이 존재한다는 게.(단, ☜저 얘기는 남자에게만 잘 적용되고 여자에게는 그 적용도가 엄청 떨어진다. 여자는 관상용도가 많아서 그렇다. 여자라는 존재의 근원적 슬픔이자, 아픔이다.) 그런데 요즘 세상이 좆같은 게, 요즘은 학교 공부도 부잣집 애들이 점수를 잘 받는 구조인 것 같더만. 고로 외모 뿐만이 아니라 가정 환경까지 열등한 애들은 삶이 더욱 더 칙칙할 수 밖에 없을듯. 얘네들은 리니지같은 인터넷 오락에 달라 붙거나, 인터넷에 달라 붙어 지와 비슷한 열등한 것들의 '사회탓하기'에 동참하거나, 일베 열혈 회원이 되어야만 자기 삶의 우울함이 잠시나마 망각되리라. 음냐, 삶의 본질은 커녕 분수도 몰라 돈의 전쟁터인 이 문명계에 애를 싸지른 부모 탓을 해야지, 누굴 탓하랴~ㅋㅋㅋ 쩝, 좀 더 근원적으로 보면 진화의 대법칙이 인간에게 박아놓은 번식욕, 지배욕, 연결욕 등을 까야 하는데, 이건 내같은 득도자만이 가능한 생각이다. 고로 이런 얘기를 남에게 읊으면 난 상병신 취급을 받게 될 뿐이다. 이래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심정으로 글로서 읊고 있을 뿐.ㅋㅋㅋ 실적 1위 달성!!! 젊음은 이렇게 무섭기도 한거다. 정신이 몸의 성장을 감당하지 못하는 혼란기(?)이기에 자신의 능력에 대한 과신, 그리고 자신에 대한 타인의 기대에 부합해야 한다는 어떤 강박에서 벗어나기 힘드니까.
쟤는 집이 너무 못 살아 부양의 의무 때문에 마지못해 취업에 뛰어든 애는 아니더만. 고로 "사회초년생인데 회사 몇 달 다니다가 못 다닐 수도 있지~", "회사에 적응하지 못한 이런 못나고 나약한 모습을 부모에게, 친구들에게 보여줄 수도 있지~"라는 생각이 가능했었다면 저렇게 자살에 뛰어들진 않았으리라. 사실, 실적 1등했을 때 얼마나 뿌듯했었겠는가? 그리고 외향적이고 할동적인 성격이라 그걸 남들에게 얼마나 많이 자랑을 했고 인정 또한 얼마나 많이 받았었겠나? 남의 인정을 갈구하는 본성이 있는 인간이기에, 특히 미성숙한 10대 이기에 저러는 건 당연한 행동이지만, 재수가 없으면 저런 당연한 행동의 부작용에 당하기도 하는 거다. 아마도 성향에 따른 인간의 생존률을 따져보면, 능력자이면서 내성적인 사람의 생존률이 가장 높고, 무능력자이면서 내성적인 사람의 생존률이 가장 떨어지지 싶다. 기업가, 고위 종교인,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중에 전자의 성격이 많을테고, 무능력자 중에는 내성적 성격이 많으리라. 무능력자는 자신에게 관심, 호감을 보여줄 대상이 그리 없기에, 자연스레 고립된 내성적 성격이 될 수 밖에 없으니까. 그리고 외향적 성격은 남에 대한 의존성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기에 '능력자+내성적 성격'의 생존률을 능가하지 못 한다고 봐야.(사기 피해자를 성격으로 분류하면 외향적 성격이 월등히 많지 싶다.) 우울, 칙칙성 자살은 자신이 열등하다는 것의
절대 증거 하여튼 진화의 대법칙은 번식때문에 유성생식 개체에게 젊음이라는 정말로 무지막지한 걸 박아 놨다. 고로 젊음의 시기엔 저런 죽음이 잘 발생한다. 이래서 내같은 득도자의 관점에선 저 여자애의 자살은 제목처럼 젊음에게 살해당한 게 된다.
인생의 전반기를 지난 이들을 이분법적으로 분류하면 젊음이 즐거웠었던 자, 고통스러웠었던 자로 분류할 수 있으리라. 니미, 나는 당연히 후자에 해당된다.ㅋㅋㅋ 나 역시도 99.9999%의 확률로 젊음에게 살해 당했어야 마땅한 인생이다.---젊음이 내만큼이나 고통스러웠었던 새끼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라. 젊었을 때 교통사고 등으로 후천적 휠체어 장애인으로 전락한 인간이 느낄 삶의 고통 정도나 내 것과 비교 가능하지, 그 어느 인간 게 감히 내거랑 비교 가능할까! 웅하하!!!---나는 사기(?), 꼬심으로 점철돼 있는 이 젊음에게 속지 않고 이렇게 버텨냈다는 거~ 그 덕분에 득도라는 궁극의 훈장을 받았고(누가 수여했을까???) 그 결과 인간을, 문명계를 내려다 볼 수 있게 됐다는 거... 우히히~ 너무나 뿌듯하도다. 술은 미성년자에게 위험하다 만일 저렇게 되면, 애들이 부모, 어른에 대한 권위를 인정 안하게 될 가능성이 농후해진다. 처자빠져서 지좆대로 사는 인간이 될 확률이 높아지는 거로다.ㅋㅋㅋ 세상이 개판이 되는거다. 부모, 어른이 애들에게서 이익은 커녕 손해를 봐야만 하는 세상이 되는 거다. 자기들의 기득권(?)이 보장되지 않는 이런 세상을 어느 부모, 어느 어른이 용납하겠는가??? 이러니 기성세대는 미성년자에 대한 술 판매를 금지시킬 수 밖에 없는거다. 그리고 처자빠져서 지좆대로 사는 삶은 어른으로서 자신의 삶에 제대로 된 책임감, 의무감 등을 충분히 투입해온 자만이 누릴 수 있는 경지지, 철없는 미성년자가 감당할 수 있는 게 아니기도 하고. 하여튼 쟤가 평소에 술에 과도하게 노출됐었던 애가 아니라면 저런 자살은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는거다. 내가 보기에, 진화라는 이 영겁의 시간 동안에 벌어진 성역할 전쟁에서 수컷에게 밀린 암컷이 술의 초월적임에 더 취약하다. 수컷이 술의 초월적임에 노출되면 수컷의 본성인 폭력성이 증가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암컷은 성역할 전쟁의 패배자답게 그게 내면으로 반응할 거기에 술은 암컷에게 더 위험하다고 해야 하는거다. 외부로 드러나는 폭력성은 처벌, 교정이 가해질 수 있지만, 내면으로 병신질하는 건 처벌도 교정도 불가능하니까. 원나잇을 작정하고 나이트에 간 게 아닌데도, 본의아니게 수컷에게 따이고 마는 암컷들이 적지 않은 것도 술이 주는 초월적임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닌가?
두둥~ 내같은 득도자의 등장~ㅋㅋㅋ 사실, 나는 독성분진, 유해 화학물질 등에 노출되는 '건강파괴' 직종의 노동자들이 우리나라에서 최고 임금을 받아야 한다고 보는 사람이다. 난 월급을 1억 준다고 해도 저런 일 할 생각이 전혀 없으니까 말이지.ㅋㅋㅋ 내 정신건강, 신체건강이 연봉 12억보다 더 가치가 있기에 저런 '자해 일'을 할 바에야, 최저임금받으면서 편의점, 피시방 알바를 하는 게 백배 천배 더 이익인건다.ㅋㅋㅋ 물론, 부양의 의무때문에 집에 넣어줘야 할 돈이 최저임금으론 택도 없는 사람이라면 내같은 자세는 불가능~ 그리고 저런 자해 노동에 견주면 콜센터 일은 애들 장난이라고 해야. 정신적인 거는 "그 동안에 내가 복에 겨운 생활을 해 왔었구나"라는 고급 자각과 함께 나약하고 안일한 그 정신상태를 강화시키면 대처가 어느 정도 가능하다. 하지만, 독성분진, 유해 화학물질같은 물리적인 사실상의 살인 조건은 온갖 개지랄을 해도 대처가 되는 게 아니다. 황사가 세상을 뒤덮고 있을 때 가장 이익되는 행위는 집에 그냥 처박혀 있는거지,(부잣집이라면 고성능 공기청정기를 여러 대 가동시키면서... 시발, 역시 돈이 최고다.) 밖에서 일, 운동을 하는 건 자기에게 손해를 끼치는 병신짓 밖에 못되는 것과 같은 거다. 각설하고, PD가 저 애의 병간호를 하는 엄마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회사 쪽에 원망이나 좀 억울한 건 없으세요?" 그러자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여러분~ 저 자막을 보십쇼! 저게 보통인이 읊을 수 있는 말입니까요???!!! 두둥~ 내같은 득도자가 TV에 등장한거다~ㅋㅋㅋ 선수는 선수가 알아 보고 알아봐 줘야 한다고, 저런 말을 읊을 수 있는 저 엄마의 상태가 딱 내같은 득도의 상태인거다.ㅋㅋㅋ 그러니 저 말에서 칙칙함, 우울함만 느껴지는 게 아니라 이렇게 웃음도 나올 수 밖에.ㅋㅋㅋ 니미, 안 때려치운 보람이 있는 거다. 단순히 놓치면 후회할까 싶어, 후회를 안 하려고 봤을 뿐인데 이런 기대치 못한 수확이.ㅋㅋㅋ 이 웃음은 문명계의 상식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웃음이리라. 인간이 엄청난 기쁨을 접하면 웃음이 아니라 눈물을 흘리듯이, 궁극의 아픔, 슬픔을 공감하면 이렇게 초월적인 웃음이 나오는 거리라. 열등한 것들이 접근 가능한 감정은 전자가 한계겠지만, 내처럼 득도자같은 우월것들이나 비로소 후자에도 접근이 가능해지는 걸테고. 이래서 내같은 경지에 이르른 부류는 콘서트, 영화, 드라마, 소설같은 거를 멀리하게 된다. 저것들은 문명계의 열등한 것들을 꼬셔서 돈을 지불케 만드려는 목적으로 존재하는 거라서, 그 천박함, 허접함에 혐오, 경멸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고로 득도자는 사회생활이 득도하기 전보다 더 힘들어지는 측면이 있다. 사회생활을 하려면 예전보다 더욱 더 강력한 가면을 써야 하는데 이건 삶을 예전보다 더 피곤하게 만드니까. 그리고 인간들을, 문명계를 내려다 볼 수 있게 된 득도자가 과잉의 피곤함을 감수하면서까지, 열등한 것들을 상대할 이유가 없기도 하고. 역설적으로 이게 바로 정상적인 삶을 사는 정상 것들이 득도를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이리라. 득도를 해 봤자 손해면 손해지, 자기에게 실질적으로 아무 이익이 없으니까. 말장난같지만 이래서 득도가 이렇게나 큰 가치가 있는 거고~ㅋㅋㅋ 본론으로 원위치한다. 저 아줌마도 비록 실업계 고교생일지언정 지 새끼가 저 모양 저 꼴인데, 사는 게 무슨 재미가, 무슨 낙이 있겠나? 저 아줌마는 이 병때문에 국민학교 5학년때 인생 포기 모드가 도입되기 시작했었던 나랑 비슷한 구석이 있는 거다. 엉~엉~ 자신이 잘난 수컷임을 외부에 드러낼 수 있는 양대 징표인 공부잘하기, 딸레미 따먹기같은 걸 처음부터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처참 그 자체의 인생... (얘기 나온 김에 글로 한풀이 좀 하자.ㅋㅋㅋ) 니미, 시발!!! 인생을 일찍 포기했었기에, 내같은 초절정의 엘리트가 이렇게 병신같은 상태로 존재한다는 그 분노는 정말 엄청난 것이었더랬다. 하지만 그 분노보다는 아무리 노력해도 될리가 없고, 안일한 자세를 가진 태생적인 병신새끼들, 열등한 것들과 동급으로 취급됐었던 그 궁극의 치욕감!!! 모멸감!!!이 더욱 더 고통스러웠었더랬다. 안 하는 것과 못하는 거는 하늘과 땅차이인데, 나는 안 해서 이런 병신같은 상태가 아닌가! 그렇다고 "나는 어릴 적부터 인생을 포기해 안 해서 이런 상태니, 해도 안 되는 저런 태생적인 병신새끼들, 열등한 것들이랑 나를 구분해 달라!"라고 하소연이 가능한 것도 아니고.ㅠㅠ(애구구, 그래쪄? 자, 여기 내 찌찌 빨아~ㅋㅋㅋ) 니미, 시발, 젊었을 적의 나를 지배해 왔었던 이 처절한 분노, 고통을 누가 이해할 수 있을까!!! 재차 읊는건데 이래서 젊었을 적에 교통사고 등으로 휠체어 장애인으로 전락하고만 인간의 분노, 고통 정도나 내 것과 감히 비교 가능하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거다. 그런데 뇌는 정말로 질기고 신기한 거라서, 회복 불가능한 궁극의 우울에 처절하게 공격을 당하게 되면 득도라는 마술을 부리기도 하더만. 저런 상황에 처해지면, 열등한 것들은 "우울, 칙칙성 자살에 뛰어들기", "맹목적 믿음을 강조하는 저급 종교의 노예로 전락하기"같은 열등한 것들의 전매특허말고는 방법이 없는데 말이지. 하여튼 저 아줌마의 저 표현을 보고서 "우와, 이 아줌마도 내같은 경지에 이르렀네~"싶어서 좀 경탄스러웠다.ㅋㅋㅋ 항문섹스를 혐오하는 궁극의 개또라이 변태게이라서 여타의 보통 게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궁극의 고독 게이가, 지같은 급의 변태 게이를 처음 알게 됐을 때의 기쁨이 이런 거리라. 그알 보면서 느꼈던 이 자극이 꽤나 신선한 거라, 뒷날에 자전거타고 마트에 술, 안주를 사러가는데도 저 아줌마가 생각나 괜시리 미소가 지어지더만.ㅋㅋㅋ(내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확실히 자전거만큼 탁월한 정서순화 도구가 잘 없다. 제 아무리 술, 과자 안주를 사러가는 즐거운 길일지라도 걸으면 피곤해서 이런 차원의 추가 미소는 절대 불가능한데 말이지.) 진보 시민단체들의 LGU플러스 공격
쟤네들은 정부, 기업 등을 까야만 자신들의 사명감, 존재감 등이 유지되다 보니 저런 성격의 행동 밖에 하지 못 한다. 자살자의 귀책요인(?)은 도외시하고, 오로지 상대탓만 하고 있는 게 득도자의 가치관으론 비난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내같은 우월인간(ㅋㅋㅋ)의 가치관을, 나와 남과의 이익획득의 처절한 전쟁터인 이 문명계에다 적용시킬 순 없는거다. 고로 난 구경이나 하면서 그냥 그럴려니나 할 뿐. 그리고 열등한 것들의 특징이 늘 남탓이라는 걸 내같은 득도자가 모를리 없고, 저런 부류들이 많아야 세상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열등한 것들의 삶이 나아지는 건 분명하니 나 역시도 저들을 비난하진 못 한다. 나의 이 우아한 가치관에 위배된다 뿐이지, 저들의 행동에 공익적 특성이 있는 건 분명하니까. 저런 부류들이 있었기에 문명계가 이만큼이나마 발전 해올 수 있었던 거고, 나도 그 수혜를 입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 아니, 난 쟤네들에게 오히려 감사해야한다. 돈을 엄청 줘야 하지, 누가 지금 내보고 무보수에, 혹은 밋밋한 보수에 저 짓하라고 하면 나는 절대로 안하니까.ㅋㅋㅋ 니미, 누가 내게 돈을 만족할만큼 주지 않는한, 난 내 양심에 반하는 행동은 안할거란 말이다!!!ㅋㅋㅋ 이렇게 나는 죽어도 하고 싶지 않은, 저렇게 내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쟤네들이 내 대신 자발적으로 저러고 있으니, 나는 쟤네들에게 감사하는 게 당연~
인간은 관계라는 이 연약한 것에 전념해야
하는 안쓰런 존재 인간은 딱 이 수준의 이해관계에서만 작동하기에, 양심, 도덕같은 건 접대용으로 최소한으로만 갖춰야 한다. 저런 돈 안되는 걸 겁도 없이 많이 갖추면 갖출수록 생존에 위협이 된다. 인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부류는 저걸 이용해 상대를 공략하기에, 그 사람은 그 공략자에게 처절하게 당하기도 한다. 씁쓸하지만 이게 인간관계의 절대법칙이다.(☜저 주장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놈 있으면 손 들어 봐라.ㅋㅋㅋ) 그런데 제 아무리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게 인간의 행동원칙이지만 저거 꽤 졸렬한 거 아닌가? 우린 만물의 영장이라는 정신적 딸딸이를 치도록 교육받아온 개체인데, 저것보다는 좀 더 높은 수준에서도 놀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나? 그게 천박하기만한 열등한 것들하고 구분되는 진정한 우월 인간의 자태인데??? 아휴, 이 시발 병신 새끼... 자살의식과 벗하는 있는 상변태 새끼라 의지할 곳이 돈 안 되는 도덕, 양심 밖에 없으니 이딴 생각 밖에 못하고 있도다.ㅋㅋㅋ 사족1 : 정말로 불온한 상상을 해 봤다. 하여튼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고, 재수가 지지리도 없는 놈은 저런 사건에 저렇게나 병신같이 휘말리기도 한다. 인간의 앎, 인지체계는 이렇게 상황의 표면적인 것만 겨우 파악할 수 있지, 그 뒤에 뭐가 실재하고 있는지는 절대로 알 수 없다. 끊임없는 특정 상황의 영원한 연속체인 삶이란 이렇게나 칙칙하고 음흉한 거란 말이 되겠다.ㅋㅋㅋ
그런데 저 남자애가 저 여자애를 따먹었더라면, 저 여자애는 새 부정적 자극에 반응하느라 자살을 일시 유보시키거나, 자살을 아예 포기했었을런지도. 만일 그랬다면 저 남자애는 본의는 아니지만 저 여자애의 자살을 구제해준 미필적 고의의 은인이 된다. 재차 읊지만 인간의 앎, 인지체계는 이 정도까지 들어가지 못 하기에, 남자애는 문명계에선 강간범이라는 범죄자로 존재하게 될 뿐이다. 득도하고선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부정적 사건은 그보다 더 파괴적인 부정적 사건을 막는 순기능이 있는 게 아닐까나?라는 생각. 어떤 사람이 사고 등으로 장애인으로 전락하는 것, 병, 자살, 사고 등으로 일찍 사망하는 것 등은 이 세상을 관장하는 우주의 질서가 미래의 악인을 미리 제거하는 공익성 현상일 수 있는 거다.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같은 사이코패스도 장애인이거나 일찍 죽었었더라면 남에게 그 정도의 파괴적 손해는 끼치지 못 했을 거 아닌가??? 유가족에겐 정말로 죄송한 얘기지만 쟤의 경우도 그렇게 볼 수 있는 거다. 젊었을 적에 술에 저렇게 과잉으로 노출돼 왔었던 쟤가 자살한 건, 미래의 남편, 애들이, 심지어 쟤의 부모도 구제받은 긍정적인 사건이라고... 하여튼 자살 예정자를 미리 알 수 있고, 그 이유가 쟤처럼 일시적 칙칙 감정에 의한 거라면, 두드려 패거나 하는 식으로 새 부정적 자극을 가하면 자살을 일시 유보시킬 수 있으리라. 물론, 이런 상변태적 상상력은 "저 여자애가 자살했다"는 결과가 나와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 아무 가치도 없는 상상력일 뿐이다. 주가 결과를 보면 주식으로 돈 못 딸 사람이 있을리 없는 것처럼.ㅋㅋㅋ 사족2 : 인간의 삶의 조건은
이렇게나 다채로운 거로다.ㅋㅋㅋ 어떤 애는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업무에 계속 연결돼 있다가 자살을 하게도 되고, 어떤 애는 너무나 게을러 학교를 자퇴했다가 할 일이 없어 저렇게 엄한 애를 살해하기도 하는 거다.ㅋㅋㅋ 저 살해 사건은 "중고교를 자퇴하는 애들의 정신상태는 뻔하다"라는 것의 극단적 방증인거다.(참고:사립초교에 난입해 휴기를 휘두른 고교 중퇴생) 쟤도 IS가입하러 터키에 간 김군처럼 집이 꽤 부유하리라. 가난한 집이라 자퇴했다면 공장에 다니거나, 가난이 지긋지긋해 아예 가출을 하면 했지, 저런 행태는 절대로 불가능하니까. 자식에게 집의 부유함을 인식시킨(?) 부모의 귀책도 없지 않다고 해야. 음냐~ 인간의 삶만큼 재미있고 스펙타클한 게 또 있을까나??? 내가 이래서 득도하고선 소설읽는 새끼들이랑 소설가 새끼들을 진짜 혐오, 경멸하게 됐다니까.ㅋㅋㅋ 현실의 삶이 이렇게나 재미있고 스펙타클한데 소설가 새끼들이 지어낸 그 허구성 얘기 따위에 관심을 기울이는 게 대체 말이 되냐??? 삶은 그 따위 시시한 것에 낭비하라고 있는 게 아니란 말이다!!! 저것 역시도 열등한 것들, 할 일없는 새끼들의 한계라고 해야.ㅋㅋㅋ 음냐~ 이틀 뒤면 장애인의 날이로구나... 아~ 나름 싱숭생숭~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