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전 민정수석 김영한의 화병성 죽음
입력 : 2017-01-28 토 원래 이 글은 최순실 사건 - 아따, 우낀다, 정말 우껴ㅋㅋㅋ글의 부록(?) 글이었었다. 그런데 어제 청와대 전 민정수석 김영한에 대한 2개의 뉴스가 '한겨레21'발로 떳길레 내용을 좀 추가했다. 이렇게 글이 좀 길어졌기에 부록에서 떼어내 본글로 올린다. 뉴스1:검찰
공안통에서 ‘껍데기 민정수석’으로 ▒▒▒▒▒▒▒▒▒▒▒▒▒▒▒▒▒▒▒▒▒▒▒▒▒▒▒▒▒▒▒▒▒▒▒▒▒ 궁극의 재미를 줬었던 최순실 관련 뉴스에서 내 눈길을 끌었던 것 중의 하나가 김영한 청와대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이었다. 청문회에서 야당의원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새누리당의 비박 의원들까지도(ㅋㅋㅋ) 저 비망록의 내용으로 김기춘을 공격하더만. "대체 저게 뭐길레 저렇게나 요긴하게 쓰이고 있나?"싶어 검색해 봤더랬다. 그랬더니 저걸 쓴 사람은 김영한이라는 청와대 전 민정수석이고, 놀랍게도 산 사람이 아니었다. 뭐가 그리 원통했는지 청와대에 사표를 쓰고서 화병성 술을 먹다가 급성 간암으로 죽었단다.ㅎㄷㄷ...(니미, 어쨋든 참 좋은 세상이로다.ㅋㅋㅋ 인터넷에 두드리면 이런 건 그냥 주루루 다 튀어 나온다는 게...) 보통의 경우와는 다르게 유족으로 모친, 자식 얘기만 있고 아내 얘기가 없다. 왜지?싶어 좀 찾아 봤더만 신기하게도(?) 이혼남이기까지 하다. 이 정도의 고위 공무원이 될 수 있는 자라면, 가만 있어도 여자들이 줄을 서기에 이혼남이라는 낙인을 떼고 싶으면 어렵지 않게 뗄 수 있었지 않았을까나? 그렇는데도 왜 이혼남 상태로 사망한 걸까나? 신기하다.(이런 고위 공무원과 이혼한 전처도 보통녀는 아닐듯.) 지 새끼들은 누가 키웠을까나? 걔들하곤 관계가 안 좋나??? 여러 생각이 든다. 하여튼 이혼남이 아닌 정상적인(?) 유부남이었거나 자식들이랑 관계가 좋았으면 이런 화병성 사망을 하진 않았지 싶다. 뜨아, 미혼 새끼가 이렇게 배우자, 자식의 중요성을 읊고 있는 이 궁극의 병신현상~ㅋㅋㅋ 그리고 "선비형 학자출신이라 저 정도의 부정적 자극을 처리해낼 능력이 없어 저런 화병성 죽음을 맞이 했으려나?"싶었는데 그게 아니다. 놀랍게도 검사출신이다.ㅋㅋㅋ 실적때문에 피의자를 과도하게 공격해 그 사람을 죽게 만들기도 하는 검사 출신이 저런 화병성 죽음을 맞이했다는 것도 꽤나 신기했다. 저 죽음은 자신의 과거의 악행(?)에 대한 과보에 지나지 않으려나? 아니면 타인을 공격하는 검사의 직업적 자아가 뼈속까지 체화된 사람이라, 사표쓰고 청와대 나온 자신을 견뎌내지 못했기에 저런 죽음을 맞이 한 걸까나??? 음냐~ 하여튼 최순실 사건은 여러모로 내게 정말 독특한 재미를 던져주고 있도다.ㅋㅋㅋ 쩝, 죽은 사람을 두고서 이렇게나 진솔한 내 마음을 드러내는 게 좀 그렇긴 하지만, 내 글은 판매용, 인격포장용, 명성유지용, 위선용, '척'용이 아니기에 솔직하게 쓴다.ㅋㅋㅋ 내 새끼는 김기춘, 우병우 때문에 죽었다?
김영한은 연세대를 나왔던데, 역시 연세대 출신은 비1류라 서울대 출신같은 진짜1류에겐 상대가 안 되는 건지도. 누가 서울대 출신 아니라고 할까봐 김기춘, 우병우는 진짜 선수 중의 선수인거고~ㅋㅋㅋ 한국 사회는 'SKY'라는 말을 무비판적으로 쓰고 있는데 S재학생, S출신자들은 저 말에 엄청나게 자존심 상해하고 있지 않으려나? 내가 S출신이면 틀림없이 그럴거다.ㅋㅋㅋ SKY는 S에게 모독이니 SKY에서 S는 K, Y와 분리시켜 별도로 독립시키는 게 맞지 싶다. S재학생과 출신자들을 상대로 여론조사해보면 내 생각의 타당성을 분명히 알 수 있을텐데, 이런 여론조사는 문명계에서 가능한 여론조사가 아니라는 게 문제다. 이런 생각을 하다 보면, S출신 애들이 의외로 어질고 착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게 바로 궁극의 '노블리스 오블리제'이자 '노블리스 페널티'이리라... 근데 김기춘, 우병우 이 진짜 선수 중의 선수 둘은 서로 전쟁을 벌이진 않았을까나? 아마도, 늙은 김기춘이가 젊은 우병우에겐 대항할 수 없다는 걸 알았기에 꼬리를 내린 형국일듯... 우병우와 비슷한 나이또래였었다면 자존심때문에라도 절대 꼬리를 내리지 못해 한 쪽이 항복할 때까지 처절한 전쟁을 벌였을테고. 하여튼 늙으면 현실 수용력이 증대하다보니, 사람이 유순해지는 장점이 있도다.(시발, 내같은 폭력성향의 인간이 이런 걸 느끼고 있도다.ㅋㅋㅋ 늙음이란, 신체기능의 훼손때문에 고통이 강화될 수 밖에 없고, 죽음에도 근접해가는 개좆같은 거지만 이런 장점이 있다.) 누가 김기춘, 우병우를 비난할
수 있으랴?
그리고 궁극의 엘리트에 대한 개념이 있을리 없는 병신같은 것들, 열등한 것들이나 '연대'를 읊지, 진짜 잘난 인간은 연대같은 허접 개념을 읊지 않는다. 저런 개념을 읊는다는 것 자체가 자신이 궁극의 엘리트가 아니라는 것의 방증이기에, 궁극의 엘리트들은 저런 걸 읊을 바에야 아예 입을 닫던가, 존엄자살을 선택하게 되리라. 하여튼 보통의 인간에게 김기춘, 우병우가 획득해낸 저런 성취를 제공해주면 그 희열에 인품이 안 망가질 사람은 있기 힘들다.---더군다나 저 둘은 그 성취를 부모로부터, 남에게서 제공받은 게 아니고 공정한 방법으로 스스로 쟁취해낸 입지전적 인물이다! 모든 걸 자신의 정치적, 사상적 입장에서 밖에 파악 못하는 천한 것들, 열등한 것들은 저 둘에 대해 공격적 생각에만 갇혀 있기에 이런 차원의 생각을 하지 못하고.---고로, 저런 궁극의 건설적 쾌락성 희열을 접하게 되면 인품에 변형이 생기는 게 정상이지, 자아가 변질되지 않는 인간이 오히려 비정상이다. 저런 사람은 정말 대단한 사람인거다. 재차 읊지만 이런 고급 수준의 것을 알지 못하는 것들, 즉 김기춘, 우병우의 발가락 수준에도 이르지 못하는 허접들은 언론의 선동대로 군중심리에 빠져 저 둘을 나쁜 새끼라고 과잉으로 까대게 된다. 내 장담하는데 김기춘, 우병우만큼의 성취가 주어지면 대다수의 인간들은 저 둘보다 더 인품에 변형이 생긴다. 씁쓸한 건, 딱 이 수준의 인간들이 인간 분포도에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거다. 고로, 내같이 근본심리학이 가능해 인간의 본질을 객관적으로 꿰뚫고 있는 이들은 인간에 대해 기대를 안 하게 된다. 외부로부터의 처벌이 가해지기에, 혹은 능력이 없기에 그러지 못할 뿐이지, 인간은 자기가 능력이 있으면 자기의 이익, 가족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지구를 몇 번이라도 박살내고도 남을 악한 것들이니까. 당연히 나도 예외는 아니다. 인간이란 이렇게 뻔한 거다.ㅋㅋㅋ 그나마 나는 득도라는 궁극의 1등 경지에 올랐기에, 다들 가면으로 인간의 저런 악한 본성을 감추고 있어 문명계가 이렇게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거고.ㅋㅋㅋ 아, 나도 배우자와 내 새끼 그리고 직업이 있다면 이런 객관적 시각을 절대로 가지지 못 할텐데... 니미, 이런 내 자신을 ^^로 표현해야 할지 ㅠㅠ로 표현해야 할지 아리송... 미필적 고의 성격의 자살??? 하여튼 이 양반의 이혼이, 죽음이 나중에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에 이렇게나 기여하는 결과를 가져오리라는 걸 누가 예상이나 했었겠나?ㅋㅋㅋ 세상은 이렇게나 오묘한 거다. 언 놈은 고위 공무원이었다가 저렇게 패잔병이 되어 화병성 술을 처먹다가 뒈지고, 언 놈은 병신 개백수 새끼인 주제에 맨날 기쁨의 술, 홀가분의 술, 감사의 술을 처먹으면서 삶의 여유로움을, 자신의 우월함을 느끼기는 거 이거 얼마나 신기한거냐.ㅋㅋㅋ(아, 2017년에 드디어 들어섰으니 술을 끊긴 꾾어야 하는디...) 술에 대한 애정, 감사함이 누구보다도 강한 사람으로서---술의 윤활 혜택을 받지 못 했으면 난 절대로 이 상태로 살아 있을 수 없었도다.ㅋㅋㅋ 시발! 술에 대한 감사함을 이 차원으로 읊을 수 있는 새끼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라!!!---저 양반이 주로 어떤 술과 어떤 안주를 어떤 술집에서 먹었는지도 괜시리 궁금해진다. 의외로 나름 검소한 사람이고, 더군다나 이혼남이라 보통의 유부남과는 달리 눈치볼 대상도 없기에 집에서 주로 먹었으려나??? 음냐, 고위직 검사출신 중에 저렇게 소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존재가능할까나??? 이혼남, 미혼남이라는 이 럭비공같은
존재 인간에 대한 이해도가 출중해 이혼남, 미혼남의 본질(?)을 꿰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럭비공같은 것들을 고위 공직에 어떻게 기용할 수 있겠나??? 더군다나 청와대 민정수석 업무라는 게 보통의 업무 강도가 아닐텐데??? 이러니 고위 공무원 출신이, 더군다나 그 어떤 직종보다 조직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검사 출신이 죽으면서 저 따위 걸 세상에 터뜨리기도 하는 거다. 아마도 대한민국 역사상 저 정도의 고위 공무원 출신이 저런 한풀이성 비망록을 남기고 죽은 경우는 저 양반이 유일하지 싶다.
인간에게 있어 가장 강력한 생존비책은 '남탓'이다.---죄를 저지르고서 남탓하는 새끼들에게 과중 처벌을 가하면 세상은 지금보단 평화로워 지리라.---저 양반의 모친은 과거에 자신을 너무나 뿌듯하게 해 줬었던 자식을 저렇게 황망하게 보냈으니, 저런 저급한 생존비책에 의지할 수 밖에. 아들래미의 죽음을 김기춘, 우병우 탓이라고 돌릴 수 밖에 없는거다. 그런데 내 생각엔 이혼남이라는 이유가 더 크지 싶다. 정상적인(?) 유부남이었으면 저런 죽음을 맞이하지 않았을 테고. 이래서 기혼자처럼 탄탄한 연결물이 없는 이혼자, 미혼자는 깝치지 말고 조심, 조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거다. 언론은 이런 불편한(?) 진실로는 장사가 안 되기에 이런 관점의 기사를 쓰지 못한다. 적지 않은 중, 장년의 기혼남들은 내일 당장에 이혼남으로 전락해도 그리 이상할 거 없는 불안정한 존재라, 이혼을 원인으로 돌리는 기사는 기자도, 독자도 모두 불편하기 때문이다. 즉 저런 시각의 기사는 장사가 잘 안 되는 기사기에, 기자들은 저런 진실성(?) 기사를 쓰고 싶어도 못 쓴다는 말이 되겠다. 퇴사해서 판매부수, 독자, 광고주, 데스크, 사주 등등의 눈치를 안 보고 오로지 자신의 양심, 신념, 진실추구만을 목표로 하는 독립형 1인 언론사를 차리지 않는 이상에는. 그리고 저런 기사는 언론사에 아무 손해를 끼치지 않는 이혼남들의 명예를 뜬금없이 훼손하는 기사가 되는 거라, 양심에 찔리게도 되기에 더욱 더 저런 기사를 못 적는다. 고로 요즘 시국의 대세(?)에 따라 모친의 주장을 그냥 퍼나르는 기사, 즉 김기춘, 우병우를 간접적으로 까는 기사만 쓰게 될 뿐~
이래서 나는 이걸 강조하게 된다. 업무 강도가 엄청 세면서 국가기밀까지 요구되는 곳에선 이혼남, 미혼남같은 럭비공 부류를 절대 쓰면 안 된다고!!! 니미, 시발, 미혼자 새끼가 이런 동족학살성 사실을 뽀록내고 있다니~ㅋㅋㅋ 웅하하~ 이 얼마나 대인배적인 새끼란 말이냐~ 다음 정권에서 청와대 인사 책임자가 될 사람아, 혹시 당신이 이 글을 봤다면 당신은 정말 행운아다. 이 병신새끼의 마음이 따뜻해지게 후원금 좀 내면 안 되겠니??? 계좌는 대문 화면에서 맨 밑의 두번 째 글에 있다. 사족1 : 아~ 인간의 삶이란 인간의 삶이란 저렇게 되기도 하는 거다. 안일했거나 재수없으면 저렇게 되기도 하는 거니, 인생의 최절정기를 달리고 있을 때 자살하고서, 인생의 최절정기를 영원히 간직(?)하는 게 가장 궁극의 엘리트만이 해낼 수 있는 죽음일런지도. 하여튼 어떤 삶을 사는 게, 어떤 자세로 삶에 대응하는 게 자기가 만족할만한 이익이 생기고, 그 이익의 지속가능성이 높을려는지는 스스로가 판단하고 실행해낼 수 있어야. 물론, 청춘의 시기는 번식욕에 절대 지배를 받는 시기라 남들보다 뛰어난 성공, 성취를 추구하는 게 당연~ 사족2 : 정치판은 궁극의 선수들의
영역 남들이 먹는 걸 자기는 못 먹어 배가 아파 죽는 이는 있을지언정, 굶어 죽는 이는 사실상 사라진 곳이 바로 이 문명계다. 개인간의 폭력이 금지돼 있고, 인간을 위협하는 포식동물도 존재치 않는 이런 지상낙원에서 보통인들은 스포츠, 오락 등을 통해서나 공격성을 해소하지만, 궁극의 엘리트들은 정치판에서 그 공격성을 직접 해소하게 되는 거다, 자신의 급에 맞는 이들을 상대하면서! 고로, 정치인은 문명계에서 가장 고급의 전쟁을 수행하는 궁극의 엘리트 전사인거다. 부정적으로 보면, 그 철철 넘치는 건설적 공격성, 폭력성을 문명계에선 해소할 곳이 마땅치 않아, 정치판에 뛰어들 수 밖에 없는 안쓰런 개체이던가. 나도 병때문에 일찍히 인생을 포기하는 삶의 자세를 취하지 않아 사회에서 나름의 성취를 이뤘었다면, 나이 좀 먹고서 정치판에 끼이려고 엄청 노력했을런지도.ㅋㅋㅋ 하여튼 득도하고서 최순실 사건을 구경하니, 정치판은 엄청나게 매력적인 곳이라 궁극의 엘리트들은 저기에 끌릴 수 밖에 없겠네라는 게 느껴진다. 저런 정치인들을 상대하는 정치부 기자, 고위 공무원들도 마찬가지일테고.
그래도 득도를 하고 나니, 인간은 번식욕, 성취욕, 권력욕, 지배욕, 행위욕, 인정욕 등에 연결돼 있는 연결물, 즉 노예에 지나지 않는다는 게 인지되기에 정치인 조차도 내려다 보인다.ㅋㅋㅋ 음냐~ 비록 나랑 비교 불가의 행위능력과 의지 등등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 봤자 처절한 노예일뿐인거다.(정치인이 자신에 대한 저런 자각을 하게 되면 자신의 삶이, 정신상태가 어떤 식으로 변할까나???) 아, 확실히 병적인 정서 상태로다~ 문명계의 보통인들은 결코 이를 수도, 인지할 수도 없는 위험영역에 내 정신이 연결돼 있는 거다. 지배, 피지배, 기득권, 피기득권, 보수, 진보, 부자, 가난뱅이같은 문명계의 이 비인간적이고(?) 협소한 가치판단 기준에 대해 피식~할 수 있는 득도자의 정신상태는 이렇게나 홀가분하면서 스릴있고 위험한 것이다. 이러니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하는 말년병장처럼 늘 조심, 조심할 수 밖에~ㅋㅋㅋ 오늘도 조심, 조심, 내일도 조심, 조심... |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