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공사장에서 벽돌추락으로 인부 1명이 죽었단다
입력:2023-02-27 월 잡고 있는 글이 완성이 안 되던 차에---아, 시발, 이런 병신같은 글 쓴다고 돈이 나오나, 누가 알아주기라도 하나...ㅉㅉㅉ---"부산 공사 현장서 벽돌 쏟아져 인부 1명 숨져"라는 뉴스 제목이 보였다. 나 역시도 부산시민이다 보니 "오잉? 어느 동네에서 일어난 사건일까나? 당연히 내가 모르는 동네겠지?"란 아주 가벼운 궁금증으로 클릭해 봤다. 놀랍게도(?) 우리집 근처인 남포동이더만~ㅋㅋㅋ 대인관계같은 정상적인 사회적 자극이 차단된 자폐 생활을 오래 하다보니 남포동이란 사실에 어떤 병신같은 반가움이...
▒▒▒▒▒▒▒▒▒▒▒▒▒▒▒▒▒▒▒▒▒▒▒▒▒▒▒▒▒▒▒▒▒▒▒▒▒ 부산 중구 남포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벽돌이 쏟아져 지상에 있던 공사인부 1명이 사망하고 행인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 32분 남포동의 생활형숙박시설 공사장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공사장 인부 A(29) 씨가 사망했다. 지나던 행인 B(60) 씨와 앞 건물 청소인부 C(49) 씨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타워크레인을 이용해 나무 파레트에 적재된
벽돌 1.3ｔ을 옮기던 도중 하부를 지탱하고 있던 파레트가 15층
높이에서 파손됐다. 나무 파레트가 벽돌 무게를 견디지 못해 파손돼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밖으로 나다닐 일이 있을리 없는 초라, 수치, 모멸 그 자체의 은둔형 외톨이로 존재한지 꽤 됐다보니 나는 부산의 변화상에 별 감이 없는 상태다. 종이신문, TV도 안 보고 뉴스도 포털에 나오는 주요 뉴스만 클릭하는 편식 그 자체의 생활을 하니 부산 뿐만이 아니라 세상의 변화상 자체에 감이 없다는.(휴, 그래도 직장충, 기혼충, 번식충, 가장충이 아니니 이런 모름, 무지의 상태가 내 삶에 별 지장이 없다는 게 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건지.ㅋㅋㅋ 나가 죽어라!!! 이 시발 정서적 장애인 새꺄!!!ㅋㅋㅋ) 죽은 저 사람에겐 대단히 죄송한 얘기지만, 내 상태가 이러니 내가 잘 아는 지역인 '남포동'이란 글짜 덕분에 이 뉴스에서 어떤 병신같은 신선한 감흥이 느껴질 수 밖에. 모름, 부족함, 결핍 등은 대체로 생존에 위협을 가하고, 그 사람의 품질을 최하빠리 수준으로 저하시키는 아주 악랄한 놈이지만 의외로 이렇게 감흥의 원천이 되기도 하는 거로다~ 그래서 내가 나이 40 즈음에 "아, 내가 득도라는 그 누구도 침범하지 못하는 궁극의 1등 앎을 획득했구나"라는 궁극의 자각을 하고선 무지, 모름의 상태로 유지하려고 은근 슬쩍 노력중이라는~ㅋㅋㅋ(앞의 내용을 복사해 왔다. "휴, 그래도 직장충, 기혼충, 번식충, 가장충이 아니니 이런 모름, 무지의 상태가 내 삶에 별 지장이 없다는 게 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건지.ㅋㅋㅋ") 하여튼 뉴스에는 내가 모르는 지역만 나오기 마련인데 내가 아는 지역이 더군다나 친근한 지역이 나왔다 보니, 꼭 예전에 아주 친했었던 사람이 뉴스에 등장한 듯한 아주 반가운 기분으로 저 뉴스를 봤다.ㅋㅋㅋ
현장 사진이 나와 있긴 한데 "어라?? 남포동에 이런 곳이 있었나???"싶었다. 사진을 한참 뚫어지게 쳐다 봐도 어딘지 도통 감이 안왔다. 비록 지금은 어딜 안 나다니는 은둔형 외톨이지만, 그래도 국민학교 3, 4학년 때부터 남포동 고바우 오락실에 출근했었던 오락실 키드 첫세대인데 "남포동에 내가 모르는 곳이 있구나"라는 좀 병신같은 도태감이 느껴지더라는. 사실, 남포동은 연륜있는 부산 최초의 번화가답게 개발이 진작에 다 이뤄졌기에 저 정도의 공사현장이 있기 힘들다. 설사 있다 해도 내가 인지 못할 확률은 엄청 낮다. 광복동의 롯데마트, 영도의 홈플러스 등에 혼술거리 사러 간다고 혹은 운동한다고 하루에 1회 이상은 반드시 저 동네를 자전거로 지나다니기 때문이다. 고로 비가 오거나 다쳤거나 해서 내가 자전거를 못 타거나, "니미, 시발, 혼술 쾌락에 탐닉하면 뭐하노?", "니미, 시발, 자전거 타면 뭐하노?"같은 100% 확실하게 자살 스위치가 켜진 상태가 된 게 아닌한 내가 남포동을 안 지나다니는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
이런 내게 남포동 관련 저 생소한 자극은 "아... 정상적 인간에게 너무나 당연한 외부 자극과 차단된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하도 오래 하다보니, 남포동에 대해서도 이런 생소함이 느껴질 정도로 궁극의 자폐 상병신 새끼가 됐구나"라는 신상(?) 도태감으로 느껴 지더라는...ㅠㅠㅠ "에이, 시발, 뭐, 이런 도태감, 우울감이 하루 이틀인감~"으로 물리치긴 물리쳤는데...ㅋㅋㅋ(장하다! 우리 머식이!!! 역시 초절정의 엘리트는 썩어도 초절정의 엘리트인거로다!!!ㅉㅉㅉ) 브라우저상으론 도저히 모르겠기에 사진을 하드에 저장해 뷰어로 확대해서 더 열심히 봤다.---역시 눈앞의 모름을 해소하려고 머리를 열심히 굴리는 느낌은 이렇게나 좋은 자극이더라는. 내같은 궁극의 무기력 자살충 혹은 무위 자살충만이 가능한 감수성이겠다.---그랬더니 딩동뎅~ 그때서야 감이 오더만~ㅋㅋㅋ 80년대 초반까진 왕자 극장이었다가 그 뒤로 아카데미극장, 아카데미 오락실로 바꼈다가 결국 철거하고서 공사 중인 그 현장이더만. 그럼, 그렇지, 이 좁은 남포동 바닥에 내가 모르는 저 정도 규모의 공사장이 있을리가 없는 거로다~ㅋㅋㅋ(시발아, 남포동 오락실 키드 첫세대의 존심이 계속 유지된 게 그리 기분이 좋냐?ㅋㅋㅋ) 공교롭게도 사고가 난 날은 비가 약간 온 날이다. "물기 때문에 결박이 느슨해져서 저런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게 아닐까?"라는 하나마나한 얘기, 내 본심과 다른 얘기를 읊으려는 게 아니다. "니미, 내가 지지리도 재수없는 놈으로 전락했었다면 내가 저 사고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었었겠네..."라는 복된(?) 얘기를 하려고 그런거다. 비가 오면 자전거를 못 타기에 롯데마트, 홈플러스에 못 간다. 고로 걸어서 갈만한 거리에 있는 남포동의 하나로 마트에 갈 수 밖에 없다. 소주값은 저 두곳보다 아주 약간 더 비싸고, 과자 할인이 잘 없고, 저가형 PB과자(감자칩, 새우깡, 콘칩)가 없기에 갈 이유가 없지만 비가 올 땐 마지 못해 가게 된다.
사고 발생시각이 8시 30분이다. 40대 전에는 아침 일찍 자전거타고서 하나로 마트, 탑 마트에서 술, 과자를 사와서 아침부터 술을 먹었었더랬다.(저땐 롯데마트가 생기긴 전이다. 뭐, 있었어도 개장시간이 10시30분이라 저 두 마트에 갈 수 밖에 없었겠지만...) 카, 남들은 부시시하고 경직된 얼굴로 출근해서 천한 강제 노동질로 돈을 획득하고 있을 때, 나는 매일의 과업인 자전거 타기를 해내고서 얻게 되는 일상의 작은 성취감, 개운한 정신, 공복에 술먹는 쾌감과 남들이 못하는 걸 나는 하고 있다는 그 우월감이란~ㅋㅋㅋ(쩝,, 내같은 정신질환성 초절정 1등주의 자살충만이 감히 이런 얘기를 할 수 있지? 그 어떤 인간이 이럴 수 있겠나~ㅋㅋㅋ 아이고, 이 시발 정신 질환자 새끼...ㅉㅉㅉ) 웅하하~ 인간은 남과의 비교에서 느껴지는 우월감이 최고의 쾌락이란 걸 감히 그 어느 새끼가 부정할 수 있겠나! 양심, 사상, 표현의 자유신(神)님께 지극한 감사를! 이런 자유가 허용되고 있는 이 나라에서 이런 자유를 만끽하고 있고, 그걸 느끼고 있고 그걸 당연시하지 않고 이렇게 감사하고 있는 내 자신의 대단함에게도 감사를!!! 각설하고 술에 대한 효능, 감사함을 내 만큼이나 느낄 수 있는 새끼있으면 내앞에 데려온나~ㅋㅋㅋ 나는 내 자신을 초절정의 엘리트만이 오를 수 있는 최고 경지의 알콜중독 경지에 오른 자라고 본다는.ㅋㅋㅋ
니미, 하여튼 정신적 딸딸이치는 능력은 도통 저하될 기미가 없다~ 없어~ㅋㅋㅋ(쩝, 54세의 은둔형 외톨이 새끼가 이런 능력이라도 있어야 수치, 초라, 모멸 그 자체의 그 삶이 살아가지지...ㅉㅉㅉ) 각설하고 게을러져서인지 40대부턴 아침에 자전거를 타는 일이 없어졌기에 아침부터 술 먹는 일은 없다. 근데 정말 지독시리도 재수없게시리 2023년 1월 15일에 뜬금없이 아침부터 술이 먹고 싶어지는 말도 안되는 상병신스런 현상이 발생했다면??? 당연히 우산쓰고서 하나로 마트에 걸어 갈 수 밖에 없다. 가면 늘 저 길로 올라 오는데, 개장 시간인 8시에 맞추려고 집에서 7시40쯤에 나가 소주랑 과자 몇개를 사고서 필히 8시30분 쯤에 저 길을 지났으리라. "되는 놈은 넘어져도 여자 위에 넘어지고, 안 되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고 그래서 저 뉴스를 읽으면서 진짜 재수가 없었으면 내가 저 사건의 당사자가 됐었을 수도 있었겠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당연히 묘한 섬찟함, 전율과 함께 "아직 내 운이 다 된게 아니구나"라는 병신같은 안도감도 느껴졌었고.
완성시켜야 할 글을 완성 못 시키고 있는 와중에 저 뉴스가 선사해준 이 신선한 감정이 이 글을 쓰게 만들었다. 카~ 우주의 질서님, 하느님, 하나님, 천지신명님, 예수님, 부처님. 천지신명님, 관자재보살님, 제석천님, 옥황상제님. 칠성신님, 아뜨만님, 브라만님, 시바신님, 비쉬누신님, 가이아님 등등이 아직도 나를 보살펴주시구나라는 병신같은 안도감이... 사고사에 대한 병신같은 환상 인간에게 있어 죽음은 궁극의 불안, 공포, 두려움의 것이고 자신의 죽음을 인지하고서 실제로 그 죽음이 발생하기까지 대체로 엄청난 고통이 수반되기 마련이다. 고로 자살충에게 있어 저런 사고사는 사실상 님도 보고 뽕도 따는 정말 축복 그 자체의 죽음인거다. 저런 이익되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자가 이 세상에 몇이나 있겠나?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이런 미개 발달장애 국가에서 자살로 신의 반열에 오른 노무현 정도나 저런 복을 누렸을 뿐이다.
1995년 6월 29일 서울 삼풍 백화점이 붕괴했을 때 난 지금 서면 롯데 백화점 옆의 복개천에서 친구놈들이랑 노가다를 하고 있었었다.---저 공사는 서울 청계천 공사와는 반대로 서면 옆을 흐르는 동천을 도로로 덮기 위한 공사다. 신기하게도 딱 저 시기에 바로 옆에서 롯데 백화점 건물도 지어지고 있었었다는...---야간 작업이 많아 함바 식당에서 애들이랑 같이 저녁참을 먹으면서 저 뉴스를 처음 접했는데, 그 때 진짜 솔직한 내 생각은 "나도 저 자리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였었었다.ㅉㅉㅉ
이 정도로 솔직한 생각은 죽기 직전처럼 이익 획득이 더 이상 불가능해진 궁극의 상황에서나 읊어질 수 있지, 손익을 늘 계산하면서 행동하는 일반 상황에선 절대로 못 읊어진다.---그래서 죽음이란 경험은 인간에게 궁극의 자극이 되는 거다. 고로 "자신의 죽음을 경험해 본 자는 싫든 좋든 그 전과 다른 사람이 될 수 밖에 없다"가 이 득도자의 지론 중 하나.---저 정도로 진솔한 생각을, 병신같이 죽음 앞이 아닌 일상에서 남에게 읊었다간 인간 관계가 끊어지기에(ㅋㅋㅋ) 나 역시도 그 분위기에 맞게 저 충격적 사건에 어울리는(?) 얘기를 했을 뿐이고. 카~ 맑스가 읊었다는 "인간이 진실만을 얘기하면 사회는 붕괴한다"는 대체 얼마나 궁극의 절대진리란 말인가!!! 인간이 진실, 진심만을 얘기했다면 인간은 집단을 제대로 형성하질 못했을테고 그럼 문명 자체가 성립되지 못 했을거라는~ㅋㅋㅋ 아마도 지금같은 먹이사슬 1등자리라는 절대 권력도 획득 못 했을거기에, 인간은 지금의 소, 돼지같은 식용 동물 중의 하나로 존재하면서 먹이사슬 1등 동물에게 먹히는 존재로 존재했었으리라. 문명계에 존재하는 인간 중에 "인간이 먹이사슬 1등으로 존재하는 게 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워해야 할 일인가?"라는 걸 인식하는 이가 얼마나 있을까나??? 이건 내같은 득도한 정서적 장애인 새끼 혹은 "외상후 쾌락 니르바나"(PTPN)라는 최고급 정신질환자에게만 허용돼 있는 기쁨아니겠나?ㅋㅋㅋ 이 득도자는 인생 막판에 도래해 10년 이상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이 평화감, 감사감을 두고 두고 감사해하고, 이걸 지켜내기 위해 오늘도 치열하게 삶이라는 괴물에게 지지 않으려고 발악을 하고 있도다.
삼풍 백화점 얘기로 돌아간다. 부자들이 잘 가는 저런 고급 백화점에서 부자들이 집단 사고사할 때 꼽사리로 같이 죽어봐라, 후광효과? 집단효과? 계급상승 효과?등등에 힘입어 내같이 쥐뿔도 없는 새끼도 보상금 엄청 많이 받을 확률이 높지 않겠나~ㅋㅋㅋ---내 기억에 다양한 사고사 중에서 동원 예비군 훈련받다가 사고사했을 때가 보상금이 제일 적더만... 인간은 자기계에 갇힌 사유를 해야지, 여자가 대한민국 징집남들이 국가로부터 얼마나 개취급받아 왔는지를 생각하게 되면 삶이 더 팍팍해질 수 밖에.---그러니 남에게 관심받으려고, 남을 조종하려고 자살욕구를 드러내는 신참 자살충과 달리 내같은 만성 자살충은 저런 생각이 드는 게 그리 이상하지 않은 거다. "역시 인간은 뭘하든 가난뱅이보단 부자 옆에 있어야 하고, 가난뱅이, 저학력자같은 하급 인간을 상대하면 그 천박함, 저급함에 자신의 존엄성이 오염, 훼손, 파괴되니 웬만하면 하급 인간보단 상급 인간을 상대하는 게 여러모로 좋습니다"라고 이 득도자는 강력 외칩니다!!!
아마 내같은 자살충이 저런 대형사고가 터지는 곳을 미리 알게 된다면 맨날 거기로 출근해서 죽치고 있으리라.(병때문에 어릴 적부터 인생포기 모드를 갖춰온 새끼인데, 드디어 이익되는 할 일이 생겼다고 내심 얼마나 기쁘기까지 하겠나?ㅉㅉㅉ) 상류층이 다수 사망하기로 돼 있는 장소라면 어떻게든 근처에 숙식까지 하면서 죽치게 되리라.ㅋㅋㅋ 궁극의 죽돌이, 죽순이의 탄생~ 살가치가 없는 인생 즉 살아봤자 손해만 생길 인생은 가족 등에게 목돈이나 지어주면서 인생을 자발적으로 반납하는 게 님도 보고 뽕도 따는 죽음인거다. 카~ 내같은 미번식충도 이럴진데, 보험금을 지 새끼에게 주려고 자살하는 인생 막판(?) 가장충의 책임감, 숭고함은 대체 어떠한 것이겠나. 아무리 평소에 가족들에게 개차반짓을 해온 양아 가장이었다 해도 저렇게 자살하고서 목돈을 안겨주면, 그 동안의 개차반짓도 다 용서되고 아주 괜찮은 가장으로 각인되지 않겠나? 저런 게 바로 님도 보고 뽕도 따는 죽음인거다! 나는 사실상의 빼박 열등 장애인이 정상인인척 하는 궁극의 듀얼 코어적, 양 극단의 정신분열적 험난 삶을, 희망이라는 개나 소나의 범용적 쾌락물없이 버텨내 왔었다 보니, 정신이 정상성에서 상당히 이탈돼 있는 게 당연하다. 고로 "모든 인간은 생존을 위해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라는 절대 법칙을 내만큼이나 지 자신을 통해 느껴본 이가 또 없을 거라는. 이래서 나는 저 영역에 관한한 인류최강급의 앎, 지력을 갖고 있다는 궁극의 병자심(병신같은 자부심)이 가능한거고, 남들과 읊을 수 없는 이런 발설 불가성의 근본적 성격의 글을("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의 자폐 버전???ㅋㅋㅋ) 감히 이렇게나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거로다~ 덕분에(?) "인류 중에서 내만큼이나 진정성높은 글을 이렇게나 장기간 치열하게 써온 사람이 과연 있을 수 있을까?"라는 류의 궁극의 병자심 역시도 가능하고.ㅋㅋㅋ 아휴, 이 시발 궁극의 자폐 장애인 새끼~ㅉㅉㅉ 정신의 비정상성이 강할수록 저런 병자심이 가능하지, 정상성이 강하다면 과연 가능하겠냐? 문명계의 인식, 가치 체계에 종속되어 그 가치, 인식만 좇으며 사느라 바쁘게되지. 쩝, "남들과 똑같이 하면 아무리 잘 해도 남 수준 밖에 못 한다"의 전형인거다.ㅋㅋㅋ
작년 이태원 참사도 처음엔 "니미, 집단 압사라니..."라면서 좀 섬찟하고 안타깝더니만 나중엔 "자기가 자살충인 걸 인정하기 싫어 저런 발랄한 곳에 과잉으로 끌리는 애도 없진 않았을텐데 최소한 걔는 그리 억울한 죽음이 아니겠네"로 귀결되더라는.ㅋㅋㅋ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자살충은 이런 생각 밖에 못하는 존재인거다~ㅋㅋㅋ 사기충은 상대로부터 돈뜯어낼 생각만, 선수남은 상대녀를 따먹을 생각만 하는 게 자연스러운 거 아니겠나? 카~ 인간은 목표, 방향성 등에 이렇게나 절대적으로 지배당하는 존재라는 것에서 어떤 병신같은 섬찟함, 전율이 느껴진다.(아휴, 이 정서적 장애인 새끼.ㅉㅉㅉ) 나는 인생포기충, 자살충이라 저렇게나 강력한 생존 도구가 존재치 않았었던 정말 불쌍한 새끼라는 점에서 엄청난 위화감, 박탈감, 구멍감도 새삼스레 느껴지고. 이러니 저렇게 목표, 방향성이 확실한 사람과 내같은 자살충, 인새포기충이 싸우면 후자가 100전 100패 할 수 밖에 없다. 전과 10범 정도의 만성 전과자에게 내포돼 있는 그 강력한 자기 중심성, 공격성을 비전과자가 당해내기 힘든 것과 같은거다. 번식충하고 미번식충이 싸우면 대체로 미번식충이 지게 되는 것도 마찬가지고. 고로 나는 쟤네들과 싸움같은 일로 엮이지 않으려고 아주 조심하면서 산다. 자살충, 인생포기충답게 삶의 욕구, 의지 등이 별로 없어 안 그래도 조심, 조심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 더욱 더 조심하면서 사는 거로다. 근데 돈획득, 가족 건사같은 자기에게 주어진 과업을 수행한다고 내같은 조심 그 자체의 삶을 살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으리라. 그리고 외상후 쾌락 니르바나(PTPN) 환자답게, 내가 이 정도의 나약 모드로 살고 있다는 게 겉으론 안 드러나는 게 나름 감사하기까지 하다는~ㅋㅋㅋ 만일 드러나면 가학성 강한 새끼들이 "아이고, 이 정도의 상병신 새끼가 다 있네, 내 화풀이나 좀 하자"면서 내한테 시비걸거나 폭행하려 해서 나는 길거리를 제대로 다니기 힘들텐데 말이지.ㅋㅋㅋ
아, 시발, 감히 인간인 주제에 감사함을 느끼는 수준이 이 지경에 이르렀다!(극과 극은 통하는 거라 궁극의 우울, 절망, 좌절, 위축 등에서 궁극의 감사함이 느껴진다는 이 궁극의 역설...ㅉㅉㅉ) 이런 새끼가 뭘 하고픈 욕구, 의지 등이 있겠나? 그러니 맨날 혼술 쾌락에만 탐닉하는 거로다. 외상후 쾌락 니르바나가 여전히 약빨이 아닌 강력 '병빨'을 발휘하고 있을 때 머리에 화끈하게 총 한 방쏘고서 삶을 반납하면 좀 좋을까???(아이고, 이 시발 처죽일 정서적 장애인 새꺄~ 얼른 찻길로 튀어나가 지나가는 25톤 트럭에 대가리나 찡겨죽어뿌라~ㅋㅋㅋ) 사족 쩝, 내가 늘 읊는 얘기나 하면서 마무리할란다. 이런 진정성 그 자체의 병신같은 글을 쓴다고 돈이 나오나, 누가 알아주나? 누구에게 이런 글 내 홈피에 올렸다고 얘기를 할 수 있나? 이런 관점에선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글쟁이다. 좋게 보면 인류 중에서 궁극의 순수 글쓰기를 가장 오랫동안해온 가장 궁극의 호사, 사치 글쟁이이고.ㅋㅋㅋ 이 상병신 글쟁이 새끼는 외치도다! "인류 중에서 자신의 본심과 글 내용의 일치율이 내만큼이나 높았었던 새끼있으면 내 앞에 데리고 온나!!!"라고~ 끄응... 날도 살살 따뜻해지고 있는데 잡고 있던 글도 치열하게 마무리해야겠지??? 그리고 이빨이, 소화기관 등이 여전히 내게 지지를 보내고 있을 때, 저 지지를 당연한 게 아니라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혼술 쾌락을 누려야 하는 거로다~ 카, 문명계의 인간인 주제에 이런 인식이 가능하다니... 이 얼마나 대단한 새끼란 말인가!!! 재차 읊지만 인식이 감히 이 수준에 오른 새끼가 삶에 대한 별다른 의지, 욕구가 있겠나??? 이런 경지를 알리없는 문명계의 평범것, 보통것, 정상것들이 하등물, 열등물로 느껴질 뿐이지...
6000원 정도
홈플러스 PB새우깡 가격이 오르기 전의 사진인데 정확하게 4080원이다.(890+1000+1000+1190) 참고로 6개월 전쯤부터 대형 마트에서 모든 소주 가격이 100원 정도 올랐는데, 유일하게 무학의 청춘소주만이 1190원 예전 가격을 아직 유지 중이라는~ㅋ(아휴, 쪼잔 그 자체의 이 개걸베이 새끼...ㅉㅉ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