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개가 됐기에 직위해제된 카이스트 이병태 교수~ㅋㅋㅋ

입력 : 2021-07-08 목

와... 얼마 전에 꽤나 충격적 사건이 발생했다! 나름 유명인사인 카이스트의 이병태 교수가 술에 취해 개가 된 덕분에, 동석했었던 여자에게 세게 껄떡댔다가 직위해제된 사건~ㅋㅋㅋ 박원순 자살 사건만큼 충격이 세진 않았지만, 저 사건과 달리 개그끼(?)가 꽤 느껴지는 게(쩝, 이런 표현을 하는 게 당사자에겐 좀 죄송하긴 죄송하다.) 아주 신선한 느낌을 주는 대단한 사건이라는 건 분명하도다.ㅋㅋㅋ 나는 정상적 사건에는 관심없고 비정상적 사건에만 관심있는 정서적 장애인 새끼라 성격파탄자로 보이는 석궁교수 감상문(?)이나 쓸 수 있지, 내가 이렇게 이병태 교수 감상문(?)을 쓰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지. 아, "꽤 반듯한 사람이구나"라는 좋은 느낌을 들게 했었던 이병태 교수 감상문을 내가 쓰게 되다니~ㅋㅋㅋ 자살 안하고 초라, 모멸, 수치 그 자체의 삶을 지속시켜온 보람이 있는 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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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 보니 내가 이병태를 최초로 인지했었던 건 2017년이더라. 저 때 지 페북에 '헬조선이라 빈정대지 마라'라는, 한국 청년들을 일갈하는 글을 적었었고 그게 언론을 탔었기에 인지했었더랬다. 저 당시에 좀 신기하고 대단했었더랬다. "입바른 소리 좀 하면 바로 꼰대로 낙인찍히는 요즘같은 낙인 시대에 이렇게 용기있는 글을 적는 교수가 있네???"싶어서.

우연찮게 길거리에서 500원을 주운 듯한 아주 좋은 기분으로 원문을 찾아서 읽어봤었다. 대체로 구구 절절히 맞는 얘기더만. 하지만 대기업같은 폼나는 직장의 신규채용이 거의 없는 요즘 시대가 공부 열심히 한 청년들에게 헬조선으로 느껴지는 건 당연지사다. 고로 저 글의 취지를 수용 가능한 청년은 좀처럼 있기 힘들다. 어쨋든 인터넷, SNS덕분에 해당 집단의 공격적 반응이 바로 느껴지는 세상이라 사회에 입바른 소리하는 어른들은 사실상 사라졌고, 폼나는 일자리가 없어 스트레스받고 있는 청년들을 과잉으로 오냐, 오냐해주는 시대에 저런 글을 썼다는 건 나름 대단한거다.

내 홈피가 이렇게 파리만 날리니 난 이렇게나 솔직한 글을 적을 수 있는 것처럼 이병태도 지 페북이라 저 정도의 글을 쓸 수 있었지, 공식적으로 언론에 쓸 컬럼이었으면 저렇게 쓰진 못 했으리라. 하여튼 이병태가 저 글 이전에도 언론을 탔었던 유명 교수인진 모르지만, 페북 글이 언론에 탄 뒤의 후폭풍(?)을 감당해 낸걸 보면 나름 대단하다고 해야. 내 관점에서 좀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전두환 독재시대에 시국선언을 한 교수랑 비견될만한 용기를 가진 교수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이병태는 그냥 관심 인물이 아닌 고급의 관심 인물이 됐고.

카이스트 교수니 가능했던 글이 아닐까?
카이스트의 학비는 같은 국립대임에도 서울대보다 무시못할 정도로 싸다더라. 고로 대학 계급은 우리나라의 최고대학인("쓸데없이 괜한 수식어를 붙였남?"이라는 생각이~ㅋㅋㅋ) 서울대보다 한끗이나 반끗 정도 밀리는 만년 2등 대학이지만 오히려 애들 수준은 서울대랑 동급이거나 더 높을 수 있을 것 같다. 공부실력으론 충분히 서울대 갈 수 있지만, 집이 서울 유학 비용을 감당 못 해 지가 사는 지역의 국립대로 하향지원하는 애들이 나름 있는 것처럼 말이지.(근데, 저건 최신 세상 물정을 알리없는 은둔형 외톨이 새끼나 내뱉을 수 있는 쌍팔년도성 헛소리인지도???)

하여튼 잘 모르지만 전공, 학제 등이 서울대보단 카이스트가 더 맞아 카이스트에 간 애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서울대 갈 수 있는 애들이 비용때문에 카이스트에 가는 경우가 나름 있을 것 같다. 쟤네들에겐 연고대 애들에게 있기 마련인 "서울대 못 갔기에 연고대 왔다"같은 패배감, 서울대 열등의식도 거의 없을테니, 연고대 애들과는 급이 다르고 서울대 애들과 맞먹거나 그 이상일 수도 있을듯.

이병태는 종합대학이라는 넓은 곳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최고급 공돌이 새끼들 양성소라는 협소한 가두리성(?) 대학에서 저런 부류의 애들을 가르치다 보니, 저런 진솔한 글을 쓸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다.(허접대에서 허접한 애들을 가르치는 교수라면 저런 글을 쓰고픈 고급 욕구 자체가 있을 수가 없고.)

내가 보기에 저 글은 시류에 영압하는 장사치 이익관만 가진 일반 교수는 절대로 못 쓴다. 저 정도로 진솔한 글을 쓰면 까이기만 하는데 좆빤다고 쓰겠나?ㅋㅋㅋ(재차 읊지만 내가 좀 유명 교수라면 청년들에게 엄청 까이기만 할 저딴 글 절대 안 적는다.) "세상이 좀 잘 못 돌아가고 있네"라는 신념적 이익관도 여전히 좀 갖고 있는, 편향된(?) 카이스트의 고급  교수니 가능한 거다. 그나마 카이스트 교수라는 상품성이 있기에 페북의 글이 언론에 보도된거지, 허접대 교수가 저런 글 썼으면 보도될리도 없다. '대학 자퇴선언'같은 폼나면서 쿨하기도 한 선언(?)은 최소 연고대생 정도 되어야 언론이 기사화해주지, 허접대 학생이 그러면 보도 안하는 것과 같은 거다.(같은 행동을 해도 이렇게 차별당하는 열등한 것들은, 이런 세상을 좆같다고 욕하기 보단 자신의 존엄성을 보존키 위해 얼른 뒈지는 게 낫지 않을까?)

하여튼 나는 이병태의 저 글은 현실적으로 서울대 교수, 카이스트 교수 정도나 쓸 수 있는 글이라고 본다.---서울대가려다 실패한 애들을 가르치는 연고대 교수에겐 저 정도의 근기가 있기 힘들고... 쩝, 이렇게 하드코어포르노스럽게 표현하는 내 마음도 좀 편치 않은데, 사실, 연고대 교수도 서울대에 적(籍)을 두려다 실패한 교수라고 하는 게 가장 정확한 표현일런지도.ㅋㅋㅋ 아, 시발, 글을 이렇게나 솔직하게 쓰면 혹시 '글쓰기신'에게 벌을 받는 게 아닐까?라는 두려움, 공포가...---근데 실제로는 서울대 교수는 못 쓰리라. 생존을 위해 우리나라의 최고 대학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정치질에도 몰두해야 할거기에, 재네들에겐 저런 글을 쓸 여력, 고급 양심이 있기 힘들테니까. 이병태는 서울대보단 정치질이 덜 필요하고, 학생 품질은 서울대 애들이랑 막상막하거나 더 우수할 수 있는 카이스트의 교수니 저런 글을 쓸 수 있었던 게 아닐까?싶다는 말이다.(니미, 그깟 이병태의 글 하나 때문에 내 뇌리에 근거없는 카이스트에 대한 환상이 박힌건가 싶기도~ㅋㅋㅋ)

여당 의원의 공격에도 소신을 안 굽히는 이병태
3년 전에 이병태가 야당인 국힘당 초청으로 국회에서 최저임금제에 대해 참고인 발언을 했었더랬다. 이병태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을 반대하니 당연히 민주당, 정의당 의원은 이병태를 공격했는데, 그 소신을 굽히지 않는 것 보면 대단하더만. 하기야 그럴 의지, 용기, 능력이 있으니 국힘당의 참고인 호출에 응한 거겠지만.

민주당, 정의당 의원은 자기 당 입장이 저렇고, 모든 인간은 소속처의 입장에 동조하지 않고선 생존이 불가능하니 이병태를 공격하는 게 당연하다. 근데 신창현(경기도 민주당 의원)이라는 새끼는 진짜 야비하게 이병태를 공격하는게, 이 새끼에 대해서만큼은 "와, 이 시발놈은 진짜 양아치 중의 생양아치 새끼네~"란 어떤 경탄감이~ㅋㅋㅋ(살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을 상대해 봤었으면, 사람을 저런 식으로도 공격할 수 있단 말인가!!!)

양아치 중의 양아치 새끼의 공격에 이병태가 열심히 방어 중

신창현이가 어이없는 이유로 자신을 공격하니 이병태가 이렇게 대차게 대꾸한다. "제 나이가 내일 모레 60인데 의원님들께 태도, 표정 이런 걸 코칭받을 나이입니까? 제가 의원님 자식입니까? 의견은 다를 수 있는데, 의견이 다른 것에 모욕감을 느낍니까?"

신창현 이 새끼는 별로 아는 것도 없는지, 저 딴 지엽적인 걸로 이병태를 공격한 거다. 53년생이면서 초선 의원이고 2020년 총선에선 민주당 공천탈락했던데, 그래도 늘그막에 국회의원 함 해봤기에 남은 생에 별 여한은 없을듯... 좋겠다, 시발놈~ㅋㅋㅋ

최저임금제 찬성자든, 반대자든 문재인 지배하의 국가에서 이병태가 문정권의 경제 정책에 정면으로 반대되는 의견을 주장했다는 건 높게 사줘야 한다. 웬만한 용기, 소신이 없고선 불가능한 일이다. 이명박 지배때 4대강 사업 찬양하는 학자보단 까는 학자에 더 신뢰가 가는 게 타당했던 것과 같은 거다. 저 동영상을 보고서 이병태에 대한 점수(?)는 이전보다 더 상승했다. 더 고급의 관심 인물이 된거다.

이병태의 페북에는 지보다 한참 젊어보이는 아내랑 같이 찍은 프로필 사진이 걸려 있고(물론 삐뚤하게 보면, 아내에게 책잡힐 짓을 워낙 많이 해와서 이혼 안당하려는 중년남의 발악이라고 볼 수도 있긴 하다.ㅋㅋㅋ), 자기 딸이 미국의 무슨 대학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서 잘 나가고 있다는 글도 있었었다. 이래서 이병태는 내같은 삐뚤, 냉소 그 자체의 사람에게도 사회적으로, 도덕적으로, 정서적으로, 가장으로서도 꽤 대단한 사람으로 느껴졌을 수 밖에!

쩝, 감히 내같은 새끼에게 조차 이런 좋은 인식을 줬었던 자가 뜬금없이 술때문에 개가 되어 여자를 성추행했다고 뉴스에 등장했다!!! 경천동지할 정도로 안 신기하고 안 재밌겠나?ㅋㅋㅋ 허접대 교수도 아닌, 서울대급 애들을 가르치는 카이스트 대학 교수가, 그것도 젊은 교수가 아닌 60대 교수가 술때문에 저런 개가 됐다는 거 얼마나 신기하겠나???(인간의 정신병적 행동에 내만큼이나 순수 그 자체의 호기심을 가진 이가 또 있으려나?ㅋㅋㅋ)

결혼의 효능?
사실 내같은 백수충, 미혼충, 자식충이 아닌 정상적인 직업충, 결혼충, 가장충은 저런 개구신짓은 40대에 들어서기 전에 대체로 교정되기 마련이다. 웬만큼 아내를 지 의도대로 확실하게 지배하는 능력남이거나 아내가 남편에게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절대 의존하는 옛날 여자 유형이 아닌한, 저 나이때까지 저런 습성이 교정 안되면 이혼충, 백수충으로 전락하기 십상이니까. 이렇게 결혼충에게 있어 혼인관계가 깨지는 것같은 절대적 손실이 또 없기에---이혼은 능력남만이 가능한거다.아니면 "제가 당신의 아내가 되어, 전처가 당신에게 줬었던 상처 심지어 금전적 손실까지도 제가 메꿔 줄게요"라는 여신급 애인이 있던가.---결혼충은 어느 나이부터는 '개구신짓 계속'보단 '개구신짓 교정'으로 갈 수 밖에 없다. 보통인에겐 자유를 감당할 능력이 없기에,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려면 필히 직업, 배우자같은 건설적 구속물이 꼭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고...

하여튼, 외도는 식상함 탈피, 짜릿함, 회춘감같은 기혼자가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이익을 주기에 외도로 이혼당하는 건 그럴 수 있다.---내 생각에, 완전히 돈의 매개로 이뤄지는 술집녀와의 외도가 아닌 일반녀와의 외도는, 남자가 행할 수 있는 행동 중 가장 복잡, 고도의 행위에 해당되지 싶다. 쩝, 근데 미혼충이 이런 얘길해도 되남?ㅋㅋㅋ 아니, 미혼충이니 오히려 객관적 시각으로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는 건지도.---그런데 개구신짓 교정이 안 돼 이혼당하는 것들은 정말 한심 그 자체의 것들이라고 해야.

이래서 고급 직업충이 아닌 노가다충, 배달충, 공장충, 구멍가게충같은 허접 직업충일지라도 계속 가정을 유지 중인 늙은 것들은 그 자체가 잘못된 습성을 잘 억제, 교정하고서 직업충, 결혼충, 가장충으로서의 자기 본분에 충실하게 살아온 것의 산 증거가 된다. 저런 분들이 많아야 사회가 잘 유지되고 안정성이 증가하지, 내같은 백수충, 미혼충, 자식충 등이 많아지면 사회는 삐걱거리면서 불안해지는 거고.

하여튼 놀랍다. 놀라워~ㅋㅋㅋ
서울대 출신에, 미국 교수 출신에, 딸을 미국에 성공적으로 유학시키고 있는 60대의 카이스트 교수가, 더군다나 문정권에 반대되는 언행을 많이 했기에 자신을 호시탐탐노리는 자가 주변에 가득하다는 걸 모를리 없는 자가 술취해 개가 되어 바지벗고서 여자에게 껄떡댔다는 거... 내게 아주 놀라운 사건일 수 밖에 없도다.ㅋ

오거돈, 박원순같은 맨정신의 권력형 성추행은 늙어가면서 권력이 엄청 강화되고 지 기분에 취해 나사가 좀 느슨해지면 얼마든지 발생하는거라 그리 놀라울 게 없지만, 이병태의 저런 '술'발(?) 성추행은 대단히 놀라운 일일 수 밖에! 재차 읊지만 설사 저런 기질이 있었더라도 내같은 백수충, 미혼충, 자식충이 아니면 40대가 되기 전에 어떻게든 필터링되기에, 저 나이에 저 정도 지적 상위계급충이 저런 사고를 치는 경우는 정말 흔치 않은데 그런 흔치 않은 사건을 이병태는 감히(?) 해낸거다!!! 해낸거야!!! 정말 놀라울 뿐이다! 인간이란 이렇게 놀라운 존재일 수 있는거다.ㅋㅋㅋ

왜 저런 습성이 저렇게 늦깍이(?)로 발현되어 자신에게 저런 치명타를 가하게 된걸까? 근래에 아주 기분 좋은 일이 있어, 그 동안 잘 절제되고 있었던 쾌락추구, 처자빠짐 본능의 자물쇠가 벗겨진걸까?(혹시 술에 비아그라같은 약이 본인 모르게 타졌던 건 아닐까?) 내같이 별로 잃을 게 없는 백수새끼는 정신이 잠시 처자빠져도 그리 큰 피해를 안 입는데, 이병태같은 이는 재수 없으면 저 정도의 큰 피해를 입게도 되는거다.

하여튼 술에 의한 개구신짓은 자기 관리가 안 되는 자, 음주 말고는 특별한 소일거리가 없는 허접 직업충에게 주로 발생하는데, 자기 관리를 누구도 잘 해왔었고 할 일도 엄청 많은 이병태같은 최고급 지적 직업충 부류에게 발생했다는 거는 정말 대단한 사건인거다!---40세 이후의 서울대, 카이스트, 연고대 교수를 전수 조사해봐도 저런 사고를 친 교수는 단 1명도 없지 싶다. 국공립대 교수로 범위를 넓혀도 그럴게다. 재단 이사장이 자기 아버지인 족벌 사립 똥통 대학의 교수나 겨우 저런 사고를 칠 수 있지.---박원순 성추행 자살사건은 확률적으로 분명히 존재할 수 있는 사건이지만, 이병태 성추행 사건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느낌의 아주 대단하고 신기한 사건인거다~ㅋㅋㅋ 초현실주의 사건???

 졸렬하고 악랄한 MBC?
유튜브에서 관련 뉴스를 검색해보니 저 사건을 보도한 건 MBN과 MBC뿐이다. MBN이 특종으로 이병태라는 언급없이 '명문대 교수'라고 간단히 보도했고, MBC가 나름의 심층취재로 좀 길게 보도하면서 카이스트 이병태라는 걸 정확하게 언급했다.

제목이 아주 졸렬하고 악랄하다. 보나마나 MBC사장이 문슬람이라는 것의 간접증거다. 근데 조선일보도 진보 인사에 대해 저런 악의적 보도를 엄청 많이 해 왔으니(지금도 여전하지???) MBC를 그리 많이 깔 건 아니겠다. 언론의 정도에서 벗어난 건 분명하지만 한국적 현실에선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해야. 괴물이랑 싸우는 것들은 괴물화 되는 게 당연하니 괴물이 된 걸 비난할 순 없는거다. 대신에 MBC에게 살포시 바라는 건, MBC가 자기를 지칭할 때 공정방송, 불편부당한 방송, 믿을 수 있는 방송이라는 손, 발, 좆이 오그라드는 표현은 하지 말았으면 하는 거다. "시발아, 조선일보는 지네들을 최고로 공정한 신문, 정의로운 신문, 양심적인 신문이라고 여전히 양심도 없이 떠드는데???"라는 얘기가 들려온다. 시발, 그럼 MBC, 언론윤리적으로도 무죄!!!!

하여튼 문슬람 언론이 "어떻게 하면 더욱 더 예쁜짓을 해서 우리 교주님을 기쁘게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늘 하고 있다는 걸 모를리 없는 자가 우짜다 개구신짓을 해서, 저렇게 쟤네들의 제물로 전락하고 말았는지... 약간 짠하긴 짠하다.ㅋㅋㅋ 실존적 선택의 문제다. 정신줄이 약간 풀려도 큰 피해가 없는 삶을 선택할 것인가? 정신줄이 약간 풀렸다고 엄청난 피해가 올 수 있는 삶을 선택할 것인가?가.

직업충, 가장충의 투철한 직업적 자아
다음은 뉴스 내용이다.
[술집 직원]
"한 네 병 정도 드셨어요. 당연히 엄청 취하셨지요. 못 가누셔서 계단에서 넘어지신 거 아니에요? 이마도 깨지고 그런 것 같은데."
술집에서 나오다 넘어져 119 신고를 했고, 구급차가 출동해 응급처치까지 받은 뒤, 불과 30분 만에 함께 술을 마신 지인을 성추행했다는 신고로 연행된 겁니다.

무슨 술을 4병이나 마셨는지 좀 궁금한데, 내가 알 수 있는 게 아니니 넘어간다. 저 뉴스 내용에서 좀 놀랬던 건 넘어져 다쳐서 119에게 응급조치 받고서 성추행을 했다는 거다. 만일 내였으면 저 상처로 술이 확 깨면서 차분해 졌을거다. 확실히 저게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이병태같은 정상것과 사회생활을 전혀 안하는 내같은 비정상것의 절대 차이다. 나는 다치면 상처가 덧나지 않게 하려고 모든 걸 중단하지만, 이병태는 다치고서도 자기 목적한 바를 수행하려는 의지가 계속 유지됐기에 그 뒤로 성추행을 시전케 된거다.

나는 미혼충, 백수충이라 다쳤을 때 모든 걸 중단해도 삶에 지장없다, 즉 난 "내 몸의 귀한 가치는 이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안 바꿀거다"라는 자세를 실천할 수 있지만 이병태같은 직업충, 가장충들은 자기가 다쳤을지라도 자기에게 주어진 과제를 늘 수행해야 했기에 저런 태도가 나오는 거다.---지금이야 뭐 초라, 수치, 모멸 그 자체의 백수새끼로 존재하지만, 정상적으로 사회생활하던 시절에는 나 역시도 저 정도로 치열하게 사회적 계약을 수행해 왔었는데... 쩝, 아, 옛날이여~인감???---이런 이들이 대다수였었기에 문명계가 이만큼 발전, 지탱되어 온 거라 이 분들은 절대로 존중받아야 할 것들이다. 이래서 이병태가 5년 전에 지 페북에서 읊은데로 요즘 젊은 것들은 기성세대를 함부로 까선 안 되는 거고.

이병태의 행동을 보니 "역시 인간에게 있어 직업적 자아란 저렇게나 강력한 거다"라는 생각이 새삼 든다. 돈획득이라는 근본 목적이 있는 직업에는 생존, 생계, 삶의 질, 자존심, 사회적 지위같은 정말로 중대한 것이 달려 있기에 게으른 자, 반사회적인 자가 아닌한 직업충은 직업적 자아가 강화될 수 밖에 없다. 결국 직업질을 오래 잘 수행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본연의 자아, 양심, 도덕, 정의 등등은 약화되고 그 직업적 자아에게 자신미 먹혀(?) 직업적 자아의 노예가 되기 마련이다. 그래야만 직업장에서 생존확률이 높아지고, 훌륭한 직업충이 될 수 있으니까.

쩝, 저렇게나 강력한 자아가 별로 장착돼 있지 않는 나는 직업적 자아의 노예가 된 직업충, 즉 직업기계들을 보면 은근히 겁이 날 수 밖에. 쟤네들이랑 붙어 이길 자신이 없다, 없어.ㅠㅠㅠ 직업이라는 궁극의 건설적 강제물없이 자유, 평화, 홀가분함 등을 만끽하면서 지내온 내같은 백수충은 나중에 큰 대가를 치루게 될런지도? 아니, 이미 치루고 있는 것 같기도??? 어쨋든 나는 직업병과  자유병 중 어느 게 인간을 더 많이 망가뜨리는지를 직접 실험에 참여하면서 그 결과를 알고자 하는 새끼라고 해야~ㅋㅋ 관조의식이 내게 말한다. "시발아, 진작에 전투에 패배하고서 도피한 새끼가 무신 변명이 그리 많은데!!!"라고.

대머리는 그렇게 수치스런 것이란 말인가!!!
이병태의 머리는 가발이다. 만고 내만의 생각이 아니라 지가 직접 가발이라고 말했었다. 서울대 출신에, 미국 교수 출신에 그 어디에도 꿀릴 게 없을 것 같은 사람이 저렇게 가발을 써 왔다는 게 좀 씁쓸하다, 씁쓸해. 서울대 출신, 미국 대학 교수출신의 카이스트 교수이긴 커녕 수치, 초라, 모멸 그 자체의 은둔형 외톨이에 거의 대머리가 다 된 나는 나가 죽어야 한단 말인가!!!ㅠㅠㅠ

이병태는 언제부터 가발을 썼었으려나? 미국은 우리나라만큼 대머리에 민감한 사회가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한국에 복귀하면서 가발을 썼으려나?ㅋㅋㅋ 지 보다 꽤 젊어 보이는 아내때문에 쓴 거려나? "가발을 쓸 정도로 초라한 자아를 가졌으니 결국 술먹고서 개가 되어 저런 대형사고를 친 거다"라고 간단히 결론내버리고 싶다~ㅋㅋㅋ 하여튼 외관이 엄청 중요한 유튜버계에선 전원책 말고는 대머리들이 대부분 가발을 쓰는 듯...

자칭 인생 포기자 중에 대머리라서 가발쓰는 새끼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가발을 쓴다는 것 자체가 아직 인생포기 안한 상태라는 것의 반증이니 저건 궁극의 자기 기만이라고 해야. 나는 평소 내 글에서 지속적으로 읊어온 바에 대해 책임을 지기위해서라도 더욱 더 가발 쓸 마음이 없는 거고. 카, 지가 싸질러 온 글에 책임(?)을 지려고 무진장 노력하는 이 대단한 색퀴~ㅋㅋㅋ(그런데 페미들이 코르셋 거부 운동 하듯이, 남자들은 가발 거부 운동 안하나???)

나는야 혼술쾌락자.ㅋㅋㅋ
술때문에 사고치는 새끼들 보면 한심타, 한심해. 젊은 것들이야 그럴 수 있다 쳐도 늙은 것들이 그러는 것 보면 정말 한심타, 한심해. 술을 술로만 보지, 내처럼 감사해야할 대상, 경탄해야 할 대상으로 볼 줄 모르니 그런 거리라. 인간, 동물, 무생물을 엄격하게 구분지어 사고하는 게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닌네 말이지.(관조의식의 반응 "십새꺄! 차라리 토템 신앙을 읊어라~ 읊어!!!" 나의 대꾸 "이 시발아, AI, 딥러닝같은 게 존재하는 요즘같은 최첨단 시대엔 역설적으로 토템 신앙은 현대인에게 진짜 필요한 것일 수 있다!")

하기야 직업충, 가장충같은 정상것들은 문명계가 주입한 가치, 인지 기준에 따라 매일 매일의 과제 수행에 정신이 팔려 있는데, 내같이 일상 인지 감수성이 개화될 여유가 있겠나? 나는 득도라는 궁극의 1등 앎에 도달했기에, 결과적으로 살아갈 의욕, 욕구가 거의 없는 인생포기자로 존재하기에 감히 저런 것도 인지되는거지. 하여튼 난 궁극의 혼술쾌락자로서 이렇게 주장한다. "혼술하면서 내만큼이나 음주질에 감사해하고 기뻐하며 충만해 할 수 있는 새끼 있으면 내 앞에 데리고 온나!!!"라고~ㅋㅋㅋ

인간을 술 때문에 인생이 망가지는 자, 술 덕분에 인생이 펴지는 자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분류하는 것도 가능하리라. 나는 감사하게도 현재까진 100% 후자에 속한다.ㅋㅋㅋ "나는 장애인일까? 정상인일까?"라는 궁극의 고뇌때문에 기본적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정체성도 생성되지 못한 내같은 불쌍한 새끼가 뒤늦게라도 저런 병신같은 정체성이라도 형성되어서 아주 기분좋다, 좋아~ㅋㅋㅋ(이깟 술에 대해서도 이렇는데, 종교나 정치를 통해 저런 정체성이 뒤늦게 형성된 새끼들의 이념적, 정서적, 감정적 폭력성은 얼마나 세겠나?) 카, 혼술이 주는 쾌락에다 저런 정체성(?)이 주는 쾌락까지 있으니, 난 술을 이렇게 감사해하고 경탄케 되는 거리라. 아휴, 이 시발 정서적 장애인 새끼~ㅋㅋㅋ

혼술쾌락을 읊은 김에 사진 3장 투척~

롯데마트에서 치킨 세일 때 이과두주랑 먹는 맛~ 세일때 안 사먹으면 손해란 생각에
사흘 연달아 먹었더니 딱 질려서 세일기간 내내 '손해 감수' 모드가 되더라는.ㅋㅋㅋ
본전(?) 뽑으려면 하루는 사먹고 하루는 쉬고 이래야.ㅋㅋㅋ
 

이과두주, 고량주가 질릴 땐 소주~

하나로 마트, CU의 조합. 과자가 주력 내 술안주지만 얼마 전부터 맛살도 합류~

사족
▶ 이 사건으로 이병태도 술때문에 인생망가진 자 전당(?)에 오르게 되려나??

▶ 이병태가 한국에 귀환 안하고 미국에서 계속 교수했었어도 저런 초대형 사고를 쳤을까?(만일 이병태가 보수인사가 아니라 진보인사였으면, 허접 진보새끼들은 이병태 교수가 저렇게 된 건 한국의 강제적인 음주문화, 상명하복 문화라는 개소리를 하면서 이병태를 철벽두둔 했었지 싶다.ㅋㅋㅋ)

▶ 이병태의 아내에게 평소 남편에게 주사가 약간이라도 있었는지 물어보고 싶다.

▶ 2014년 8월 밤에 제주도의 여고 근처에서 야외 딸딸이쳤었던 제주지검장은 사표를 낼 수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변호사 개업하고서 나름 잘사는갑더라. 이병태도 이 사건 이후로 나름 잘 살 수 있으려나? 아무리 실질적으로 서울대와 맞먹는 최고 대학의 교수라고 해도 검사장의 끗발은 당연히 못 따라가리라. 근데 관조의식이 말한다. "시발아, 니 똥이나 잘 닦아라!!!"라고.

▶ 득도라는 궁극의 1등 앎을 획득했답시고 인간이, 문명계가 내려다 보이게 된 내같은 삐뚤, 냉소 그 자체의 새끼에게서도 인간의 품위를 여전히 느끼게 해 줬었던 나름의 고급자가 저렇게 술때문에 망가지고 말았다. 서울대를 나오긴 커녕, 미국대 교수 출신이긴 커녕, 배우자, 자식 농사를 잘하고 있는 듯하기는 커녕 저런 건설적인 거 전혀 없으면서 내라는 새끼는 "술이란 게 이 얼마나 감사, 경탄해야 하는 것이냐~"라는 걸 결코 망각하지 않으면서 평화, 자유, 감사의 삶을 연명해 가고 있다. 내 삶이 이병태 삶보다 훨씬 더 나은 거라고 봐도 무방한 거 아닐까나?(근데 이병태 본인, 아내, 딸래미가 만일 이 글을 봤으면 이 시발 상병신 은둔형 외톨이 새끼가 자신, 남편, 아빠랑 감히 비교를 한다고 나를 갈기갈기 찢고픈 궁극의 분노가 느껴졌을 것 같다. 출판, 표현, 양심의 자유는 이렇게나 가치있는 거로다...)

▶ 얼마 전에 있었던 '13세의 의붓딸을 폭행치사케한 40세의 새엄마 사건'의 주인공은 그 날 법원에 이혼서류를 내고서 남편과 심하게 다퉜고 술취한 상태에서 화풀이하듯이 딸을 2시간 넘게 폭행했단다. 이 여자도 빼도 박도 못하게 술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자로 분류되고 만거다. 하여튼 술의 참가치를 모르는 이들이 너무 많다, 많아. 그 덕분에 '술 때문에 인생이 펴진 자~'라는 이 대단한 정체성은 이렇게나 가치있는 거고. '음주 면허증 제도'라는 걸 만들어 내처럼 술의 참가치를 아는 사람들에게만 술을 먹을 수 있게 하면 저런 사건들이 절대적으로 줄어들리라. 물론, 그럼 주류산업, 요식업, 유흥업 등등은 완전 전멸하는 부작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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